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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쌍방울.OB,7일만에 정상복귀
국내 최고령투수 박철순(朴哲淳)이 무려 13년만에 두자리 승수를 넘보게 됐고 OB는 7일만에 다시 LG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박철순은 쌍방울타선을 6회동안 5안타 2실점으로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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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삼성.OB진필중 완투승
OB 대졸신인 진필중(陳弼重.23)은 순하기 그지없다.그라운드 밖에서는 말도 별로 없고 어지간한 일에는 화낼줄 모르며 무표정하다. 이 때문에 그는 팀에서 「순둥이」라 불린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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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林회장 내부자거래 정밀조사
심정수(沈政秀) 증권감독원 부원장보는 15일 미원그룹의 임창욱(林昌郁)회장이 대한투금의 경영권을 성원그룹에 넘기는 과정에서 내부자거래나 시세조종행위 등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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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OB.한화 이민호 결승타 OB 3연패
한화가 이민호(李珉浩)의 결승타와 홈런 두발로 OB에 일침을놓았다. 한화는 대전홈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말 이민호의 결승타와 이강돈(李康敦)의 굳히기 적시타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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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에 5대1로 이겨
LG 「삼손」이상훈(李尙勳)이 20승고지에 1승을 남겨놨다(14일.잠실).LG는 등판일정을 하루 앞당겨 선발로 출전한 이상훈이 OB타선을 8회까지 8안타 1실점으로 막는 호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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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2게임차 1위고수
OB가 서울라이벌 LG를 꺾고 1위자리를 지켰다. OB는 잠실 원정경기에서 혼자 3타점을 올린 소상영(蘇相永)과 3타수 3안타를 기록한 노장 김형석(金亨錫)의 맹타에 힘입어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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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한화 OB장호연 활약 한화 1점으로 묶어
OB가 한화를 또 4-1로 꺾었다.(6일.잠실) 34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장호연(張浩淵.OB)은 경기감각이 낯선듯 1회초부터 흔들렸다.2사 1,2루에서 이강돈(李康敦)에게 4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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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쌍방울과 더블헤더 모두 역전승
홈런 4발을 폭죽처럼 터뜨린 OB가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두경기를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1위 LG와의 승차를 2게임으로줄였다. 1차전을 8-2로 가볍게 이긴 OB는 2차전 1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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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OB 태평양.OB 더블헤더 비겨
현대의 태평양 인수가 공식발표된 날 태평양은 더블헤더 1차전에서 홈런 3발을 포함,15안타를 작렬시키며 OB를 12-7로격파,11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인천). 그러나 2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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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장원진 결승 2점砲
OB 톱타자 장원진(張元鎭)이 석달만에 홈런을 뽑아내 삼성을꺾는데 선봉이 됐다. OB는 22일 잠실 홈경기에서 삼성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던중 장원진이 5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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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태평양 0B,8회 1안타로 3득점
「나는 타자의 굶주림을 먹고 산다」.美메이저 리그의 전설적 투수 루 버데트가 남긴 한마디는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의 자세에대한 좋은 가르침이 되고 있다. 17일 OB-태평양전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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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 OB 16안타 폭발 LG 대파
올해부터 OB와 LG가 만나면 잠실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야구팬이 몰린다. 잠실라이벌전이 뜨거워진 이유는 서울라이벌팀이 프로야구 14년사상 처음 1,2위를 주고받으며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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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삼성 OB김상진,8안타 2실점 11승
에이스는 연패의 사슬을 끊어주며,1승이 꼭 필요할때 또는 팀이 연승할때 선봉장이 된다. OB 김상진(金尙珍)이 에이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줬다. 김상진은 막강타력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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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심정수.마해영.이동수 "세대교체 선봉"
전반기 내내 「세대교체」의 거센 바람이 몰아쳤다. 지난해 타격랭킹 10걸안에 들었던 윤덕규(尹德奎.태평양).한대화(韓大化.LG).김민호(金旻浩.롯데)등 「노장」들의 이름은더이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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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 LG 선두 굳힌 3연승
서울 라이벌의 3연전은 LG의 3연승으로 끝났다. LG는 6일 김기범(金起範)-차동철(車東哲)-김용수(金龍洙)로 이어지는 완벽한 계투와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연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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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 LG이상훈 OB김상진 공동선두
OB 심정수(沈正洙)의 타구는 가운데 담장쪽으로 자꾸만 멀어져갔다.마운드의 이상훈(李尙勳.LG)은 아예 무릎을 꿇고 앉아버렸다.운동장에는 정적이 흘렀고 타구를 쫓는 중견수 노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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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B LG이상훈 OB김상진 울리며 11승
OB 심정수(沈正洙)의 타구는 가운데 담장쪽으로 자꾸만 멀어져갔다.마운드의 이상훈(李尙勳.LG)은 아예 무릎을 꿇고 앉아버렸다.운동장에는 정적이 흘렀고 타구를 쫓는 중견수 노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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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조각전-가나화랑
중견조각가 심정수(沈貞秀.53)씨가 서울 관훈동 가나화랑((733)4545)에서 30일까지 세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81,90년 두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가슴에 구멍이 뚫린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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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삼성 OB권명철.안경현 승리 投打합창
권명철(權明哲)이 등판하면 방망이가 침묵하던 OB가 징크스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OB는 선발 권명철이 삼성타선을 5안타 3실점으로 막으며 완투하고 타선도 안경현(安庚鉉)의 투런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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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의 X세대 감각 수비엔 왜안따르나-OB심정수
아무리 타격솜씨가 훌륭하더라도 수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선수로 머무를 수밖에 없다. 최근 OB상승세의 기폭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고졸 2년생 외야수 심정수(沈正洙)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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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展
▲심정수展=30일까지 가나화랑((733)4545).한국 구상조각에 있어 삶과 사회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심정수(沈貞秀.53)씨의 세번째 개인전.서울대 조소과와 동국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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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만 가면 힘 솟구쳐 OB이도형 홈런 펑펑
「X세대 거포」이도형(李到炯)을 아시나요. 이도형은 평소에는 해맑은 미소에 멋쩍은듯 뒷머리를 긁적이는 영락없는 「미소년」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나서면 미소년의 모습은 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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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베어스 기록풍년 우연이 아니야
에이스 김상진(金尙珍)이 OB베어스를 9연승으로 이끌며 탈삼진.방어율 2개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OB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95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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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13경기 연속홈런-14년만에 두번째 기록경신 눈앞
OB가 기록한 13경기 연속홈런은 프로야구 통산 14년만에 두번째로 나온 진기록이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메리칸리그 소속 뉴욕 양키스가 1941년 기록한 25경기 연속홈런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