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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죄송하다” “사죄드린다"며 국민에게 큰절 올린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와 의원 및 당직자들이 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20년 국회 공식일정 첫날인 2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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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추미애 임명, 국회 우습게 본 것”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7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자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뚝딱 해치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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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비판에 심재철 “모두 내 책임, 허나 또 당하진 않겠다”
“의원직 총사퇴 결의까지 하게 된 건 다 제 책임이에요.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또 당하진 않을 겁니다.” 전화기 너머 들리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목소리엔 힘이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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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황교안, 불출마 생각한다면 본인 입으로 선언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2020 총선 압승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자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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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어 유승민 "숫자가 힘"···새해 첫날 보수통합 외쳤다
“통합은 정의(正義)이고 분열은 불의(不義)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새해 첫 일성으로 보수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 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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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결사항전의 자세로 총선 승리해 나라 바로 세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일 “작년 한 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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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과되자마자 위헌 논란···법조계가 내민 3가지 문제
30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적 295인, 재석 176인, 찬성 159인, 반대 14인, 기권 3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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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다 한국당? 장담 못한다···공수처장 운명 쥔 ‘야당 몫’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이 통과되며 이제 관심은 공수처가 언제, 어떻게 출범할지에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야당 몫’ 2명이 핵심 변수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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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마저 처참히 밀렸다"···비대위 요구 빗발치는 한국당
“분하지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무참하게 밀렸다. 그런데 책임을 지겠다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으니 처참한 심경이다”(3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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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비호감 1위 한국당 의원 사퇴는 모두를 행복하게 할 뿐”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통과에 반발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한국당을 향해 “비호감 1위인 정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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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교안 비례출마 접었다" 힘받는 이낙연 종로 빅매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방안을 접은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황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황 대표가 내년 4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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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통과]검찰 개혁한다며 검찰보다 센 '괴물' 만들었다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통과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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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직 총사퇴”…제1 야당으로는 10년 만에 결의
문희상 국회의장(가운데)이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4차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도중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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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직 유지 못해" 한국당 총사퇴 결의…실제로 하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자유한국당은 집단 항의 표시로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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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당 '의원직 총사퇴' 결의…"불법 날치기에 분노"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표결 직전 국회 본회의장을 빠져나와 동료 의원들과 공수처법의 부당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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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통과순간…민주당 웃음, 애국가 부르던 주광덕 눈물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발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이 통과된 후 정회되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왼쪽), 표창원 의원이 환하게 웃으며 회의장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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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찬성 160표…직전 4+1 '지역구 획정' 논의 있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3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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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공수처법 날치기…한국당은 즉각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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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생긴다…4+1안, 찬성 160 반대 14로 국회 통과
공수처 설치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4+1 협의체가 마련한 공수처 설치법안 수정안이 30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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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수염 깎고 복귀한 황교안 "뼈 깎는 쇄신, 젊은 인재 영입 노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오른쪽)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황 대표 퇴원 후 열린 첫 최고위다. 김경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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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거부냐, 권은희 수정안이냐…고민 깊어지는 한국당
’공수처 반대냐, 차악을 위한 투표냐’ 30일 저녁 표결 처리가 예상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고심에 빠졌다. 당초 한국당 입장은 공수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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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6시 공수처 표결…심재철 "친문범죄보호처 반대"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다시 한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 '결사 저지'방침을 확고히 했다. 심 원내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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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늘 공수처법 운명 쥔 바른미래, 찬성 확답은 2명뿐
하나로 뭉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대오가 공수처법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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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만18세 50만 표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지난 27일)로 당장 내년 총선부터 선거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졌다.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거 연령 18세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