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청와대 업무추진비 술집 사용 문제없다고 본다”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
-
[단독] 심재철 “문 정부, 적폐청산 정당성 훼손될까 봐 호들갑”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유출 정보 등이 국가 안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신속한 반환을 촉구한 데 대해 심 의원은 1일“관련 자료는 이미 검찰에
-
‘심재철 사태’ 공방 지속…“야동 재철 특활비는?”vs“文 결단하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1일 소셜네트
-
[사설] 여야, ‘유·심’ 문제 조기에 풀어 국회 정상화하라
오늘 재개되는 국회가 한 치 앞을 보기 힘든 먹구름에 싸였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행정정보 유출 논란을 두고 여야의
-
[김진국 칼럼] 송사 아닌 정치를 되살려라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회가 꽉 막혔다. 정기국회지만 아무 일도 못 할 지경으로 대치하고 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폭로한 일 때문이다.
-
김성태 “밤 12시에 이자카야서 업무? 국민 바보로 만드는 靑 해명”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왼쪽)과 김성태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규탄 피켓팅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
-
민주당 기재위원들 “심재철 사임하지 않으면 ‘국감 일정’ 합의 없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심재철 의원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항의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8일 국가
-
[포토사오정]"피로 지켜온 NLL무력화"vs "냉전수구세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군사분계선상의 정찰자
-
[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위기의 보수, 무엇부터 해야 할까
단기간 획기적 변화 시도하기보다 올바른 방향 설정에 주력할 때…제왕적 당 대표 아닌 온화한 카리스마로 당내 분권과 민주화 진전시켜야 좀처럼 ‘정치적 외출’을 하지 않는 학자가
-
"'누드사진 설전' 둘이 사이 안좋은가" 질문에 나경원 대답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자유한국당 의원 총회에서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심재철 의원과 설전을 벌인 것을 두고 나경원 의원이 "인내심에 한계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
-
한국당 토론회서 “국정농단·적폐 인정하면 재기 불가” 이유는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겸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김영우 기자 지방선거 참패로 대대적인 혁신을 앞둔 자유한국당이 연 토론회에서 "국정농단세력, 적폐세력, 수구세력임을 인
-
친문 표심에, 포스트 홍준표 의심에... 사라진 여야 중진 협의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이 지난 8일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 의장, 김성태 자유한
-
[뉴스 속으로] 박·안·이·홍·안·유, 정치 운명 내년 6월 13일 밤 갈린다
━ 여야 대선후보군 6인 새해 운세 19대 대선에 등판했다가 고배를 마신 주자들이 다시 명운을 걸고 격돌한다. 무대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다. 대선 패배 후
-
문재인 아들 특혜 채용 의혹에 한 목소리 공세 나선 범보수정당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계기로 범보수연대가 본격 시작됐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한 목소리로 문 전 대표에게 의혹 해명을 요구하며 공세를 본격화했다
-
벚꽃대선 가시화 … 빅텐트, 시간 모자라 다자대결 가능성
━ 빨라지는 대선 시계 ‘4말5초’(4월 하순~5월 초순)의 벚꽃 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9회 변론에서 “늦어도 3월 1
-
‘신당선’ 타려는 김무성…유승민 “탈당은 마지막 카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주도하는 비상시국위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무성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유승민 의원은 “탈당은 마지막 카드
-
새누리당 비주류 "서청원·최경환·이정현 등 최순실의 남자 8명 당 떠나라"
이정현·조원진·이장우·서청원·최경환·홍문종·윤상현·김진태 의원.12일 새누리당 비주류가 주도하는 비상시국위원회는 이정현 대표 등 8명을 '최순실의 남자들'로 지목하고 "조속히 당
-
역사상 2번 뿐인 대통령 탄핵 모두 참가한 국회의원은 누구?
대한민국 역사상 탄핵소추를 당한 대통령은 딱 2명 뿐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현 대통령이다. 하지만 이 2명의 대통령을 모두 탄핵한 국회의원은 12명이나 된다.
-
[월간중앙 12월호] “문재인을 잡아라” 친박 몰락 빈틈 노린다
탈당 수순 비박계, 위태로운 야권공조…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 조짐친박을 대체할 새로운 ‘21세기형 보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중앙포토]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
-
'최순실법' 1호, 새누리당에서 발의…대통령 측근 비리 공소시효 폐지
대통령 측근의 비리 범죄를 엄단하는 ‘최순실법’ 1호 법안이 새누리당에서 발의됐다.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8일 대통령과 그 측근이 저지른 부패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대통령도
-
심재철 국회부의장 '최순실 특별법' 발의 "권력형 비리, 공소시효 없애야"
국회 부의장인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5선, 안양 동안을)이 7일 '최순실 특별법'을 발의했다.대통령과 그 측근의 부패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국내외 은닉재산을 몰수·추
-
“청와대 눈치만 본 지도부 총사퇴” 집단행동 나선 비박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후폭풍이 새누리당을 덮쳤다. 31일 새누리당에선 129명의 소속 의원 중 41명이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회의에 동참했다. 또
-
“위기 대응 골든타임 있어…총리, 안보·경제 24시간 챙겨야”
━ 최순실 국정 농단 국가위기 극복 매뉴얼 만들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과의 ‘최순실 특검’ 협상을 중단키로 결
-
[취재일기] 이화여대 사태 결국 교육부가 나서야
윤석만사회1부 기자20일 경기도 일산 ‘행복교육’ 박람회에서 열린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기자단 오찬. 행사 이름인 ‘행복교육’이 역설적으로 들릴 만큼 기자들의 관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