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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난 미얀마인
장기기증해 4명 살린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45·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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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나
장기기증해 4명 살린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45)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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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간·콩팥·심장’ 한국 장기 이식수술 …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정상급 수준
우상현(오른쪽) W병원장이 지난 2일 병원에서 열린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1주년 기념 경과 설명회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동그라미 안은 이식수술한 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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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기 이식수술,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정상급 수준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팔 이식수술에 성공한 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 [중앙포토] 국내 장기 이식수술 수준은 어떤 정도일까. 가톨릭의대가 1966년 국내 최초로 각막이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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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체 폐이식 성공 "이제 숨이 안 차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의료진이 생체 폐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사진 서울아산병원] 토요일인 지난달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수술장(F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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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76세에 남편에 간기증.. 56년 해로 닭살부부 사랑법
18일 오후 1시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병원동 1층 구내식당. 아내 정민소(81)씨가 고기 볶음 반찬을 국에 헹궈서 남편 백지용(80)씨의 수저에 얹어준다. 김치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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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팔·다리 이식은 불법, 감옥에 갈지도 허허…"
━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 지난 3일 대구시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술 결과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우상현 대구 W병원장. [사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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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이식' 성공으로 국내 장기이식 새 역사 열렸다…"현실 맞춘 법 개선 필요"
3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결과 보고회`에서 수술에 참여한 대구 W병원 우상현 병원장(왼쪽 세 번째) 등 의료진과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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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위기에도 미소로 부모 위로하는 아기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태어난 지 8개월 된 아기는 간 이식 수술이 실패한 이후에도 미소로 부모를 위로했다. 지난 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버티 맥과이어(Li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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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점검하다 순직한 30대 소방관 장기기증
고(故) 박현우(31·충남 태안소방서 소방교)소방시설을 점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소방관이 숨지면서 장기를 기증했다. 충남 태안소방서 고 박현우(31·사진)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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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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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 이종(異種)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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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해외선 100건…한국엔 왜 손 이식수술 없나
1999년 4월 13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의 시구는 평범한 외모의 남성이 맡았다. 붕대를 감은 왼팔로 홈플레이트 7.5m 앞에서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 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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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맥박 그대 몸속에 살아 숨쉬네” 노래로 상처 보듬는 기증자 유가족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들은 새로운 가족을 얻으며 마음속 상처를 이겨냈다. 왼쪽부터 박유나 양, 의형제를 맺은 이봉화·홍광진씨 가족, 의부녀가 된 송종빈·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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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초를 다투는 장기 운반도 ‘드론’으로
군사나 취미용 시장에 갇혀 있던 드론이 인도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뛰어들었다장기 운반차량의 발목을 잡는 뉴델리의 교통 체증은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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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전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22개월 '아기천사' 재흥이
지난 5일 경남 창원에서 4명에게 장기기증을 했던 생후 27개월 주환이(본지 1월 7일자 26면)에 이어 또 다른 ‘아기천사’가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번에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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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살리고 떠난 세살 주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들떠있던 지난해 12월 20일. 경남 창원에 있는 팽모(37)씨 집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팽씨 부부가 막내아들 주환이(생후 27개월·사진)를 깨우려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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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4명에게 사랑 전하고 세상 떠난 주환이
팽주환군 사진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들떠있던 지난해 12월 20일. 경남 창원에 있는 팽모(37)씨 집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팽씨 부부가 막내아들 주환이(생후 27개월)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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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에게 새 생명 전하고 떠난 3살 주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들떠있던 지난해 12월 20일. 경남 창원에 있는 팽모(37)씨 집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팽씨 부부가 막내아들 주환이(생후 27개월)를 깨우려고 방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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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한국 유학갔다 뇌사 … 4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우리 딸
사랑하는 내 딸 우위안신(吳元馨·가명·25)! 오늘(7일) 아침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터)에서 화장(火葬)을 앞둔 너를 마지막으로 보고 있어. 관 속에 누워 고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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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5명 살리고 하늘로 떠난 새내기 의사
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새내기 의사가 장기기증으로 환자 다섯 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가천대 길병원 인턴 故조수원(31)씨는 자병원인 철원 길병원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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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꾼 ‘600만 불의 사나이’ 실현 눈앞
1 인공심장은 인공췌장, 인공신장과 함께 인공장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 3D 프린트로 제작한 인공귀. 3 인공팔로 안경을 쥐고 있는 모습. JTBC의 전신인 TBC에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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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엄마 몸이 아파요, 다른 사람 난자 빌려 절 낳는대요
‘세 부모 체외수정법’이 지난달 3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24일 상원까지 통과했다. 이로써 영국은 세계 최초로 두 엄마와 한 아빠 사이의 체외수정을 허용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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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 시신 사건' 이 부른 장기매매 괴담
중국 장기 밀매 조직을 소재로 다룬 영화 ‘공모자들’의 한 장면. 여성을 납치해 여객선 안에서 장기를 적출한 후 가방에 담아 옮기고 있다. [사진 타임스토리] 경기도 수원 팔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