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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학생 자발적 학습·성장 도와 글로벌 여성 리더의 역량 기른다
숙명여대 혁신적 학사제도 대학가에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해법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스스로 교육 목표와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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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여름철 현장 직원 격려 위해 아이스크림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여름,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현장 곳곳에 냉동고를 설치해 언제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직원이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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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피해 베트남 여성 만난 진선미 “긴급지원팀 구성하겠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6.28/뉴스1 여성가족부는 “최근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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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당한 이재민들, 트라우마 치유 병행해야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4) 7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한 야산이 산불로 대부분 소실돼 시커멓게 보인다.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해 동해시 일대로 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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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에 노콘 가능?” 성매수 남성이 중3 여학생에 보낸 메시지
[여성가족부] “이따 만남 가능해요?” “네네” “금액은 어케돼요” “15요” “15에 다 가능? 노콘 이런 것도?” “노콘이면 18요ㅠ”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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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성 성적 유희화 놀라워…신상털기 등 2차 가해 멈춰달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중앙포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정준영 등 불법촬영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해 “단순한 호기심으로 인한 무분별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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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국민은 '마음의 병' 호소하는데… 무료 심리지원센터 전국 3곳뿐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여성 A씨(35)는 경제적으로는 자립했지만, 가족과의 단절된 삶 때문에 평소 외로움과 분노를 호소해왔다. 심리지원센터를 찾아 억눌렸던 감정을 토로하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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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 보조금조차 못 대는 지자체로 이관 논란
김영철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오른쪽 두 번째)이 2017년 6월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밧줄 절단 사고로 남편을 잃은 범죄피해자와 상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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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매질한 남편 선처했다가…난 결국 살해 당했다
━ [사건 텔링] 58세 주부 가정폭력 비극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남편의 폭력이 시작된 것은 결혼 후 15년이 지나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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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줌 카메라까지 동원…여름철 해수욕장 몰카범 6명
━ 여가부, 휴가철 전국 주요 해수욕장 디지털 성범죄 단속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막바지 피서객이 동해바다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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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9개월…10명 중 1명만 심리치료 받아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2달 뒤인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출입문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진으로 집이 크게 파손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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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굉장히 위축시킬 것…판결 기다린 사람들 좌절시켜”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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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김지은 극과 극 평판···심리분석가 법정 선다
13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5차 공판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와 피해자 김지은씨의 평판·행실에 대한 엇갈리는 증언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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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침대 발치서 내려봐” vs “침실 안 들어가”
안희정. [뉴시스] “피해자(김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가 전부터 남편(안희정 전 충남지사)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피해자만 사적 감정이 있는 줄로만 알았다. 남편은 전혀 의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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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발치에서 내려봐" vs "침실에 안 들어갔다"…안희정-김지은 진실게임
“피해자(김지은 전 충남도 정무비서)가 전부터 남편(안희정 전 충남지사)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피해자만 사적 감정이 있는 줄로만 알았다. 남편은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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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첫 재판 출석…피해자 김지은씨도 방청석에
수행비서를 위력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비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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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성폭력 공동조사단 출범…10월까지 피해 신고받는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 [연합뉴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의 성폭력 범죄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부가 공동 조사에 나선다. 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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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에서, 군대에서…남성발 미투 "남녀아닌 권력 문제"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평등문화를 위한 연극인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발언을 듣고 있다. 공연예술인노동조합은 이날 최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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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례, 김어준에 직격탄···"미투 공작은 잡스런 이론"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소개 및 활동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든든’의 공동 센터장인 임순례(오른쪽) 감독과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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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내일부터 100일간 ‘공공부문 직장 성폭력 특별신고센터’ 운영
여성가족부가 100일간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를 통해 피해사건을 접수한다. [뉴스1] 여성가족부는 오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100일간 ‘공공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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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 '미투' 늘어날까…성폭력 특별신고센터 8일 문 연다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 참가자들이 '#Me Too' '#With You' 구호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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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다지만 공포는 남아있다
━ [르포] 지진 휩쓴 지 열흘 지난 포항 지난 23일 경북 포항시 장성동의 다세대 주택가. 필로티 양식의 건물이 많아 15일 지진(규모 5.4)의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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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달라지는 것들
포항에서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 이후 잇따른 여진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오늘(20일)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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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항 지진 대피소에서 만난 '나홀로' 아이들, 돌봄 절실
포항의 한 대피소에서 상담사가 아이들을 상담하고 있다. 백경서 기자 "지진이 날 때 집에 혼자 있었어요. 옆집에서 물탱크 터지는 소리가 '펑'하고 크게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