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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후 10시. 교통 체증, 주차 전쟁이 시작된다. 차를 타고 아파트 정문을 빠져나가기도 힘들어진다. 아파트 앞 학원마다 아이들을 데리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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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가 끝나면 엄마들의 정보라인이 움직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북스갤러리’ 서점에서 학습 관련 책을 고르고 있는 ‘대치동 엄마들’. 낮 시간 서점은 엄마들의 정보 교환장, 열공 도서관 역할을 한다. 왼쪽부터 서수련·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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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미국이나...불성실한 출연자에게 시청자는 냉정
한국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즘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쇼 중 하나는 ‘댄싱 위드 더 스타스(Dancing with the Stars)’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유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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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김성은양·한동훈군,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모의 지원한 김성은(사진 왼쪽)·한동훈 학생. [김경록 기자] 21일 오후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사정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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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특수대학원 후기 신입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특수대학원에서 2010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학원은 사회복지대학원(http://songsim.catholic.ac.kr/~welfareg), 상담심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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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전과로 전공 바꾸기 성공한 학생들
#1 장남일(27)씨는 중학생 때부터 한의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고3 수능 성적에 맞춰 갈 수 있었던곳은 고려대 생명과학대였다. 오랜 꿈을 단 한 번의 시험 결과로 포기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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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 주치의를 만나다 – 대전 정신과①] 소아청소년 편
A.‘우리 아이에게 이상이 있는 걸까’. 초등학교 2학년인 영빈이(가명, 9세) 엄마는 아이를 학교 보낼 걱정으로 매일 아침을 시작한다. 주의가 산만하여 집중하지 못하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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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진혁 인제대의대 교수 → 권준수 서울대의대 정신과 교수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주관하는 뇌. 베일에 쌓인 신비의 장기지만 첨단의학으로 한꺼풀씩 실체를 벗겨가는 의사가 있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가 주인공이다. 그는 의사 초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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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 연결해주고 임금도 분담해줘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 2005년 우리은행이 도입한 이후 하나·국민·외환은행 등이 실시하면서 은행권에선 고령자 고용의 해법으로 여겨졌다. 55~56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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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 취업은 취업주치의에게
취업이 시대의 화두다. 100만, 200만 … 최근에는 비공식 통계로 ‘사실상 실업자 400만명’이라는 추산도 나왔다. 노동부가 이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전문가가 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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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꽃…침구에도 트렌드가 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시작되면서 예비신랑신부들의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분주해지고 있다.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위해 마련한 보금자리부터, 예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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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 대신 ‘인성’ 채워 과거를 딛고 다시 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가 이혼한 이후 친척집에서 자랐습니다. 이후 방황이 시작됐죠. 친구들과 어울려 자동차 털이 등 절도도 해봤습니다. 제가 왜 그랬는지 후회가 됩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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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3D 영화처럼 입체 자산관리를 하자
“선생님..그러니까 이 땅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까요?” “네..제 생각에는 지역적으로는 괜찮을 듯 합니다.인근에 도로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앞으로 많거든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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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 신 풍속[上] 자기주도전형이 뭐길래
요즘 초·중 교육계는 폭풍전야다. 올해 고입에 입학사정관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학생·학부모들은 방향 키를 어디로 돌려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카더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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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한 자리에 모인 대학생 멘토들
27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에 전국에서 온 860여 명의 대학생들이 학습지도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황정옥 기자]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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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부의 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대상자 최종 선발 워크숍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공신 프로젝트’ 공부 개조 클리닉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워크숍이 지난 주말 진행됐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50여 명의 참가자 중 10명을 선발하는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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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소액 투자로 년 12% 수익을 잡아라!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따른 증시폭락,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국내 역시 불황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어있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서 나타나는 법! 개발 호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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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하면 어떨까요 … 학교도 가야 하는데 … 하고픈 것 많은 연아
“살쪄도 뭐라고 하지 마세요. 배 터지게 먹을 거예요.”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의 ‘2009~2010 시즌’이 막을 내렸다. 29일(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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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세트물 잘 고르는 요령
김나영(39·서울 강남구 일원동)씨는 최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의 책장에 책을 가득 채워줘야겠다고 결심했다. 입학사정관제도가 본격화되면서 전공이나 관심분야와 관련된 독서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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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살하면 더 조심해야 하는데…" 전문가들의 안타까운 조언
1년 5개월 만에 누나를 따라 목숨을 끊은 탤런트 최진영. 전문가들은 29일 오후 전해진 이 비극적인 소식에 대해 "한 명의 자살이 얼마나 주변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단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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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높이기 나선 선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취업 지원
선문대가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취업페스티벌 행사에서 대학 관계자 등이 테이프커팅을 하는 모습. [선문대 제공]선문대학교가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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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학교환경에 잘 적응하려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지 3주가 지났다. 새로운 환경에 설레기도 하지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뒤따른다. 특히 초·중등 신입생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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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대비하는 초등생들
최근 입학사정관제도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초등 저학년 때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 이들은 백화점 문화센터나 시청·구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센터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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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내성적인데 …
김정아(가명·35·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밤잠을 설칠 정도로 큰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 때문이다. 내성적인 김씨의 아들은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