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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컬러 … 겸직 떼고 핵심사업에 젊은 CEO
왼쪽부터 고동진 사장, 정칠희 사장, 고한승 사장, 한인규 사장, 성열우 사장, 정현호 사장, 차문중 부사장.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이 꺼낸 인사(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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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명품관 대신 신관 … 면세점 면적 3배 늘린 신세계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세계DF 기자간담회에서 정준호 부사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유커를 잡기 위한 일본과의 경쟁을 감안하면 도심관광 활성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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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양대 경제단체 수장 중간평가] 대한상의 재벌에도 쓴소리 ... 전경련은 그래도 재벌 두둔
[이코노미스트] 올 5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 회의에서 사사키바라 사다유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왼쪽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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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업무용차량 비용처리, 상한선 정할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업무용차량 비용처리 한도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과 관련 “연간 사용경비를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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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경환 부총리 "업무용차 비용처리 한도는 연간 사용경비를 기준으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업무용차량 비용처리 한도에 상한선을 두는 방안과 관련 “연간 사용경비를 기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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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인 키운 신동빈, 부산 거인도 바꾼다
거화취실(去華就實·화려함 대신 내실을 추구함)은 신격호(93)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신 총괄회장은 1980년대 롯데그룹이 생산하는 1만5000개 제품 가격을 모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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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원 리더' 신동빈, 롯데 자이언츠 경기력 향상 지시한 이유
거화취실(去華就實·화려함 대신 내실을 추구함)은 신격호(93)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경영철학이다. 신 총괄회장은 1980년대 롯데그룹이 생산하는 1만5000개 제품 가격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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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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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실질적 지주사 ‘광윤사’ 잡아야 롯데 원톱
롯데가 형제간의 ‘왕권 다툼’은 일단 신동빈(60) 회장이 형인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주도한 ‘쿠데타’를 진압하는 모양새로 봉합됐다. 그러나 불씨가 완전히 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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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맡은 금호타이어 질책한 박삼구
박삼구 회장그룹 총수는 직접 주재하는 임원 전략회의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잘 하는 계열사에 대한 격려부터 한 뒤, 위기를 강조하더라도 구체적인 대책을 주문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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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의 대기업 운영 혁신 이룬 ‘코너스톤 파트너스’, 성공의 비결은?
- 제조 현장 이해도 높은 엔지니어 출신 컨설턴트로 구성, 기업의 총체적 운영 효율화 실현 - 국내외 50여 개 회사, 100여 개 사업장 운영 혁신 이뤄낸 탄탄한 경험 갖춘 알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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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 경영권 승계 8부 능선 넘었다
이재용(47)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그룹 경영권 승계 작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 이번 제일모직·삼성물산의 합병은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제일모직)와 삼성전자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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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새 지주사로 탈바꿈…SK(주)와 SK C&C 합병
SK그룹이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으로 여겨져 온 SK C&C㈜와 SK㈜를 합병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총 자산규모 13조2000억원의 대형 지주회사가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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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생 잡일 돕는 ‘별 셋’ 셰프 주방 최전선서 진두지휘
일러스트=박용석 베르나르 파코(Bernard Pacaud). 올해로 31년째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최고급 클래식 레스토랑 랑브루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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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가 쓰는 셰프 이야기 ②] 견습생 잡일 돕는 '별 셋' 셰프 주방 최전선서 진두지휘
베르나르 파코(Bernard Pacaud). 올해로 31년째 미슐랭 가이드 최고 등급인 별 3개를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최고급 클래식 레스토랑 랑브루아지(L’AMBR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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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 기업, 20대그룹 절반 되게 키워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의회관 회장실에서 최태원 SK 회장의 가석방 등 재계 화두에 대해 소신을 밝히고 있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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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직설 인터뷰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소신’으로 유명하다. 두산그룹 회장이기도 한 그는 14만 상공인을 대표하고 있다. 뜨거운 사회 쟁점에 거침없이 할 말 다하는 경제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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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모독 면허증'이 어느나라에 있을까?
수고 했어요, 힘 내세요, 잘 했어요 요즈음 KAL 전부사장 조아무개의 땅콩회항 소동, 서울시향 박아무개 대표의 막말사건 등 윗 사람의 아랫사람에 대한 인격모독 언사가 일반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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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불란 백화점, 건성건성 터미널 … 재난 대응 편차
전국 동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 20일 오후 2시 화재비상벨이 울리자 서울 서초동 서일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손수건과 마스크로 입을 가린 채 대피하고 있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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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이 안 보인다
미국 월가의 최대 관심사는 초읽기에 들어간 중국 알리바바의 상장이다. 온라인 쇼핑몰인 이 회사는 상장 후 값어치가 20조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은 막노동으로 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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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주내 검거 법정 최고형 심판 받게 하겠다"
“검찰과 법의 권위에 도전한 거악 부패 기업인 유병언 회장과 그 아들에 대해 끝까지 추적 검거해 법정 최고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 청해진해운의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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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법정관리 때 '다판다' 차려 수수료 500억 빼가
세월호 침몰사고 22일째인 7일 희생자 수습이 늘어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 빈자리가 늘었다. [강정현 기자] ㈜세모가 법정관리(회사정리절차)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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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개혁에 갇힌 경제민주화, 양극화 못 풀고 ‘방황’
관련기사 소득불평등 심각성 일깨운 ‘피케티 신드롬’ “중산층이 64%인데 양극화는 무슨 … ‘1대99’ 논리는 선동일 뿐” 대선 뒤 불경기 의식 성장론으로 선회 국제통화기금(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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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병언 소유 미국 리조트, 편법 소유권 이전 의혹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하이랜드 스프링스 리조트` 입구 모습. 침몰한 세월호 운행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