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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적자인데 임직원은 스톡옵션 행사?…코스닥 특례상장사 '스톡옵션 주의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지난 7월 1~5일 신라젠의 한 임원이 자신이 보유했던 자사 주식 16만7777주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 그가 손에 쥔 돈은 88억원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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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5.2% 돈 벌어서 이자도 못 냈다…사상 최악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35.2%로 나타났다.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할 수 없는 기업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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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수익 마른다, 차 잡아라…카드사 자동차 할부 수익 사상 최대
‘역대 최대’자동차 할부금융 수익 낸 카드사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카드 수수료율 인하로 수수료 수입이 줄어든 신용카드사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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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이 IT를 만났더니 연 매출 180억원 뚝딱…로지스팟 박준규·박재용 대표
━ 화물운송앱으로 창업 3년 만에 연 180억 매출 영국 런던 정경대를 졸업한 20대 '엄친아(엄마친구아들의 줄임말)' 한국 청년 둘은 2016년 국내 화물 운송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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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데 완성도 높네~” 미국서 ‘LG V50S’에 호평… 2% 점유율 움직일까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에서 LG G8X 씽큐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의 듀얼 스크린폰 ‘LG V50S 씽큐’가 북미 시장에서 초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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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최고치 찍은 카카오·네이버...연초 대비 40% 이상 상승
네이버 카카오 로고 양대 포털 업체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침없는 상승세 덕이다. 이에 따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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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데 없어"…워런 버핏의 버크셔 사상최대 150조 현금 보유
워런 버핏. [AP=연합뉴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가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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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초저가 강수, 온라인 사업 승부수 통할까
대형마트 3사 나란히 수익성 악화… e커머스 부상하면서 출혈 경쟁 휘말려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대형마트가 깊은 침체 늪에 빠졌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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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 할인상품 나온다…SKT, KEB하나은행 연계 알뜰요금 출시
금융 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 요금이 할인되는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다. SK텔레콤은 1일 KEB하나은행ㆍSK텔링크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금융ㆍ통신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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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매출 60조원대 복귀…화웨이 고전 반사효과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4분기 만에 60조원대로 복귀했다. 삼성전자는 31일 3분기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선 미·중 무역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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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0조대 매출 복귀…화웨이 빈자리 중저가폰 공략 통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 10을 출시를 앞두고 체코 프라하의 춤추는 건물에서 진행한 '갤럭시S 10'의 레이저 광고 모습.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분기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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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년 만에 영업이익 하락세 반등…내년 네이버 통장도 나온다
네이버가 2년 만에 영업이익 하향세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네이버는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연결 기준) 매출 1조6648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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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생산·소비 동반감소…설비투자는 4개월째↑
[연합뉴스] 9월 생산, 소비 지표가 동반 하락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 108.0으로 전월보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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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이전 효과…모바일 적자 급감
LG전자의 모바일 부문 분기 영업적자가 1000억원 중반대까지 줄었다. 베트남으로 생산 라인을 이전한 데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됐고, 듀얼 스크린 5G 스마트폰 ‘V50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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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꾸준한 수익률 … 사모펀드 중 퇴직연금 최다 자금 유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펀드 규모가 각각 3조원이 넘고 전체로는 6조 8397억 원에 이른다. 올해 6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사진은 미래에셋센터원. [사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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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톤 밝아진 화장품업계…아모레·LG생건 ‘주름개선’
━ 아모레퍼시픽, 당기순익 2배 늘어 아모레퍼시픽 매장. [중앙포토] 국내 양대 화장품 제조사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개선하면서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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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전 효과…LG전자, 모바일 적자 1600억원까지 축소
올해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V50'. [사진 LG전자] ━ 영업익 7814억, 10년 만에 최대 LG전자의 모바일 부문 분기 영업적자가 1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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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휴직·운항중단·채용취소…실적 부진에 항공사 ‘저공비행’
━ ‘적자의 늪’ 항공사 생존경쟁 기체 이상으로 회항한 에어부산 항공기. [연합뉴스] “(항공업계) 불황에 당분간 특별한 타개책이 없습니다. 그냥 (항공) 수요 증가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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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3분기 7596억 매출 역대 최대
웅진코웨이가 29일 역대 분기 통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올해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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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거위 아니네, 두산그룹 면세점 접는다
영업적자가 누적한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 2015년 면세점 사업 허가를 받았던 기업 중에서는 한화그룹에 이어서 두 번째다. 재계 순위 15위 두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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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인 줄 알았는데···두산 '600억' 적자에 면세점 손 뗀다
━ 대기업도 못 버틴 면세점 사업 서울 동대문 두타면세점 입구. [중앙포토] 영업적자가 누적한 두산그룹이 면세점 사업에서 발을 빼기로 결정했다. 2015년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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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선택’ 웅진코웨이, 7596억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서울 중구 서소문 웅진코웨이 본사. [뉴스1] 웅진코웨이가 29일 역대 분기 통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올해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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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콘서트 덕?”…공항철도, 12년 만에 日 최대 수송실적
[사진 공항철도] 공항철도가 지난 25일 일일 이용객수 32만6386명을 넘어서며 하루 최대 수송실적을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기록한 31만3224명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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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보이콧’ 3분기 日항공여객 15% ↓…전체 국제선은 증가 ‘온도차’
지난 7월 말 인천공항 일본행 탑승 수속 카운터. 일본여행 거부운동으로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일본의 경제 도발로 촉발된 일본여행 거부 운동의 영향으로 지난 3분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