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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모리 반도체시장 쪼그라든다”
수출의 20%를 차지하면서 국내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내년에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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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BTS' 영상·화보 활용한 게임 등 글로벌 시장 겨냥한 대작 예고
넷마블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필두로 대형 신작의 출시를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8’에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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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글로벌 네트워크, 앞선 기술로 1등 제품 생산
효성중공업의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필수적인 설비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은 전남 영암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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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모리 0.3% 역성장 전망…나홀로 호황 반도체도 ‘빨간 불’
수출의 20%를 차지하면서 국내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내년에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등 국내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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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GM·포드 미국 본토서 플래그십 SUV로 ‘정면충돌’
LA오토쇼 개막을 이틀 앞둔 28일(현지시간) ‘오토모빌리티 LA’ 행사장. 한류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통해 현대차의 신형 SUV 팰리세이드를 소개했다. 미국에서 인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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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방탄소년단이 소개한 현대차 신무기 '팰리세이드'
지난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현대차그룹이 실적 회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일제히 미국 본토에서 전략 차종을 선보였다. ━ 현대차 플래그십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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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증가율 30% → 5% 예상 … 경제버팀목 수출마저 내년이 불안
최근 새로 취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 공무원과 대기업 임원들이 모여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기업인들에게 수출 실적을 적극적으로 높여 줄 것을 특별히 독려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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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식 '퀘이커 오트밀' 출시 5개월 만에 200만 개 불티
퀘이커는 140년 전통의 오트 전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식사 대용 핫시리얼이다.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사진 롯데제과] 계절이 바뀌면 우리의 몸도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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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마저…무협 “내년 수출 성장세 둔화”
최근 새로 취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 공무원과 대기업 임원들이 모여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기업인들에게 수출 실적을 적극적으로 높여 줄 것을 특별히 독려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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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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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삼성바이오 사태 후 제약·바이오주 운명은
삼성바이오 거래정지 첫날 셀트리온·JW생명과학 등 선전...주가 하락 노린 공매도 변수될 듯 11월 15일 제약·바이오주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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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남에게 좋다고 나에게도 좋은 회사 아니다”
성장·연봉·워라밸·재미·의미·인간관계 모두 만족하기 어려워…직장인 등 1200명 멘토링 국내 1호 ‘커리어 엑셀러레이터’인 김나이씨를 10월 말 서울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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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위 인터넷 쇼핑몰 디스한 구찌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 [사진 Jing Daily] “모조품이 넘쳐나는 알리바바와 징둥과는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가장 핫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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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인재풀로는 성공 못 한다 … 유리천장 허무는 오슬로
━ 여성 인재 활용, 외국선 어떻게 하나 “여성에게 적합한 일이 아니다.” “그들은 귀찮은 일을 맡기 싫어한다.” “좋은 사람은 이미 누군가 채갔다.” 영국 경제·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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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구조 바꾸자 vs 안된다 … 르노-닛산 경영권 싸움
일본 닛산자동차가 비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 회장을 해임하면서 ‘르노-닛산 연합’의 경영권을 둘러싼 프랑스와 일본의 물밑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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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취해 조직 내서 군림한 카를로스 곤, 제왕적 CEO 몰락의 정석
22일 도쿄 거리의 대형 스크린 앞에서 행인들이 자동차 회사인 닛산의 이사회가 카를로스 곤 회장을 해임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닛산자동차 이사회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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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사장’이던 유상호 한투증권 사장, 12년만에 CEO서 물러나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내정자 증권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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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누가 물 들어왔다고 보고했나
안혜리 논설위원 워터게이트 특종으로 유명한 워싱턴포스트의 밥 우드워드는 『공포:백악관의 트럼프』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끝내 인터뷰하지 못했다. 켈리앤 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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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조원 큰손 “한국 증시, 돈 빼도 패널티 없어 쉽게 출렁”
앤디 버든 캐피탈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2일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사진 캐피탈그룹] 한국 증시에는 ‘ATM(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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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조 굴리는 그의 조언 "한국, 자금 빼기 너무 쉽다"
세계 금융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돈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빼 왔다. 미국 증시가 출렁였던 지난 10월도 예외는 아니었다. ‘ATM(현금 입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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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할머니, 교통지도 중 사망…노인 잡는 일자리 사업
차량이 쉼 없이 오가는 광주광역시 북구 한 초등학교 앞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스쿨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0일 오전 8시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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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는 청와대, 현실을 직시하고 있나
몸이 아프면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병을 키우고, 나아가 멀쩡한 다리를 자르는 의료사고까지 발생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경제도 이와 다르지 않다. 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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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 2020년까지 2%대 성장 머물 것”
한국 경제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대 성장에 머물 거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이 나왔다. 1년 전 OECD는 2019년까지 내놓은 전망에서 한국 경제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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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 "취약계층 돕는 사회적경제기업 키우자"… 경영·판로·홍보 등 맞춤형 지원
서울시는 2013년 말부터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에서 운영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공동홍보관. [사진 SBA]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