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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우량고객 할인”
보험금을 청구한 적 없는 우량 가입자에겐 실손의료보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실손보험도 자동차보험처럼 보험금을 얼마나 탔느냐에 따라 개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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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40% 절감…‘실속’ 실손보험 나온다
회사원 서행락(34·경기도 용인시)씨는 20대 때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놓고 그동안 한 번도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 입원·수술을 한 적이 없고 도수치료를 받거나 수액주사를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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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보장형' 실손보험 사라진다 '기본형+특약'으로 개편
[자료 금융위원회]과잉진료와 보험료 급등으로 말 많던 실손의료보험의 구조가 싹 바뀐다. 지금까지의 ‘만능 보장형’ 실손보험은 사라지고 ‘기본형+ 특약’ 구조로 개편된다.임종룡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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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
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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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정책에 … 실손보험사 웃고 소비자 마음 다치고
직장인 심모(29)씨는 지난 3월말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설계사로부터 4월부터 실손의료보험의 가입자 부담이 두 배로 오르니 서둘러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고서였다. 실제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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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 속 선택진료비 축소 "대형병원만 배불리는 정책"
“상급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환자가 쏠리게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개선에 따른 병원의 실손액을 정부가 110%까지 보상해준다? 그것도 말도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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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통장, 재테크를 부탁해
재형저축 같은 세제혜택 상품에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일정 금액까지 세제혜택을 주는 종합계좌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금융회사와 무관한 독립적 금융상품자문사에서 객관적인 재테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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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21일 vs 3일 … 보험 있고 없고의 차이
직장인 김지훈(가명·34)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가입해둔 민영의료보험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니 입원 나흘째부터 보험금이 나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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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손보 계약자 정보 통합관리 논란
이르면 올해 안에 생명보험·손해보험 등으로 흩어진 보험계약자의 정보를 통합해 관리하는 ‘보험정보원’(가칭)이 설립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을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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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은퇴까진 아직 여유 … 거치형 즉시연금 연내 가입을
Q 서울 답십리에 살고 있는 김모(55)씨. 자영업자로 전업주부인 부인과 자녀 둘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는 자녀들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한 달 소득은 자영업 소득 280만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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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리모델링] 명예퇴직 앞둔 61세 공무원 … 아들에게 부동산 증여하려는데
대구에 살고 있는 김모(61)씨. 공무원으로 이달 말이면 명예퇴직하게 된다. 자신보다 먼저 은퇴한 남편과 둘이 살고 있다. 퇴직한 다음 달부터 공무원 연금이 매달 300만원씩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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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월수입 1060만원, 순자산 7억대 … 맞벌이하는 40대 중소기업 임원
Q. 서울 마포구 사는 정모(44)씨. 중소기업 임원으로 맞벌이를 하는 부인과 사이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월 가계 수입은 부부 급여 990만원에 임대료 등을 합쳐 10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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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선진금융 향해 뛴다
금융위기로 비실대던 국내 금융회사들이 체력을 부쩍 회복했다. 아직 날아오르진 못해도 도움닫기를 할 정도는 됐다. 돈줄이 마르자 정부와 한국은행에 손을 벌리던 모습은 이미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