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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미국 영사관 폐쇄” 맞불 지르며 협상 여지는 남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브리핑에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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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믿었다 사망···트럼프발 가짜뉴스, 사람 잡았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 공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스크를 쓴 벽화가 등장했다. 과거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소련의레오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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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중권 현상’의 모든 것
친문의 잇따른 비리와 팬덤의 극우화에 맞서 저격수로 등판 진중권이 포문 연 ‘반민주당 전선’ 총선의 최대 변수로 급부상 진중권은 진영을 가리지 않는 자유주의자다. ‘독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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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의 퍼스펙티브] 미·중 패권 경쟁 때 한국은 미국 선택하는게 합리적
━ 한반도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3월 5일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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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앙숙 인도·파키스탄, 핵 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그날
2019년 2월 27일은 숙명의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역사상 핵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날이었을까? 양국 모두 150발 전후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사실상의 핵 보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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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보수의 가치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지난주 때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에 목적이 있다면 그건 휴가가 아니다. 그럼에도 이번 휴가에는 나름 목적을 담았으니 ‘디지털 디톡스(digita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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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전쟁 하는 미국 ‘검투사’들, 이번에도 자중지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단이 오는 22~23일 미국 워싱턴에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기 시작한 미·중 무역전쟁을 멈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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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주의, 유대계 ‘골드만 마피아’ 줄사퇴 부르나
━ 게리 콘 NEC위원장 거취 초미의 관심 지난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버지니아주 샬럿빌에서 벌어진 백인 우월주의 폭력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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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북한전문가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본 김정은의 선택 “핵·미사일 버리고 미국과 경제협력 할 수도”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북·미 관계 급진전에 대비한 동북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진·중앙포토]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7월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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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뭘 해도 미국이 도와준다? 이젠 대협상의 시대다
━ NEAR재단·중앙일보 ‘트럼프 행정부 대응 방안’ 세미나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NEAR재단·중앙일보 주최의 특별 세미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한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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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와 한국의 핵 개발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주말에 한 발언 때문에 갑자기 한반도가 미국 대선 캠페인의 중심에 놓이게 됐다. 26일 게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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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후보되면 이 신문지 먹겠다"…WP 칼럼니스트도 막말?
미국의 유력지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다나 밀뱅크(48)는 4일(현지시간) '트럼프가 지지 않으면 내가 이 칼럼을 먹어버리겠다(Trump will lose, or I 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