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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노조간부 출신 채홍희 조흥銀 부행장
"다시는 은행의 파업이 되풀이돼서는 안됩니다." 지난달 말 열렸던 조흥은행 이사회에서 개인고객본부 담당 부행장으로 발탁된 채홍희(蔡鴻熙.54)씨는 함께 선임된 다른 6명의 부행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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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
철도파업 이후 노동계의 강경투쟁 열기가 주춤해졌다. 정부는 노조 편향적 이미지를 벗기 위해 불법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같은 방향전환에 노동계는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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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 노조 총파업 돌입
#9 어제 이어 오늘도 삭발식(오후4시45분)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총파업결의대회는 오후 4시30분 삭발식으로 이어졌다. 전날 4백40여명의 분회장들이 1차로 삭발한 뒤 모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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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조 허락 받아야 은행도 파나
조흥은행 매각이 정치 바람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청와대는 조흥은행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여 매각 문제를 놓고 비공개토론회를 벌이기로 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선자 시절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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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3.유리벽에갇힌여성들]여성 많은 직장도 女性 간부 '희귀'
공무원 생활 20년 동안 한 부처에서만 일해온 A씨(44·여). 1997년 그와 함께 승진한 남자 동료들은 현재 모두 본부근무 중이다. 승진 경쟁에서 본부근무 경력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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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사회가변해야여성이산다]'성공한 여성' 91명 설문응답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이 '한국 고위직 여성들의 남녀차별 체감도' 설문 대상자로 정한 기준은 한국사회에서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을 만한 위치에 오른 여성이다. ▶정계는 국회의원(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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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덫…‘7월 가계대란’ 가시권
S회계법인 8년차 회계사 P씨(33)는 요즘 집에서 기를 못펴고 산다. 주식에 손을 댔다가 연봉이 넘는 돈을 두번씩이나 날렸기 때문이다. 부인 몰래 재기를 노렸던 P씨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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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부부 재산 10억 노벨상금 亞太재단에 기부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노벨평화상 상금을 지난해 아태 평화재단에 기부함으로써 10억6천8백여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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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계약직 직원 급증
시중은행의 계약직 직원 채용이 늘고 있다. 은행측은 비용절감과 고용 유연성을 노려 계약직을 늘리고 있으나 계약직 직원들은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23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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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자금관리단 업무 착수
현대건설[00720] 자금관리단이 6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서울 계동사옥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자금관리단은 이날 오전 현대건설 재정부와 회의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자금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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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지상IR] 계열 분리 후 꿋꿋한 홀로 서기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쓰는 고려산업개발 부도 소식이 시장에 전해진 지난 5일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아침부터 곤두박질쳤다. 직원들은 "이거야 원…" 하고 혀를 끌끌 차면서 마음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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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지상IR] 계열 분리 후 꿋꿋한 홀로 서기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쓰는 고려산업개발 부도소식이 시장에 반영된 지난 5일,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아침부터 곤두박칠쳤다.직원들은 “이거야 원…”이라고 혀를 끌끌 차며 마음을 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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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매너로 라운딩 비즈니스에 '+α'
처음 보는 사람과 사무실에서 마주 앉아 몇시간 동안 대화를 해도 그 사람의 인물 됨됨이를 판단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단 한 번의 골프 라운드를 통해서는 쉽게 서로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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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은행파업]고객불편은 여전
우려했던 금융권 총파업은 금융노조의 국민.주택은행 조합원 직장복귀 명령에 따라 완전 무산됐다. 다른 은행 노조원들의 호응이 없었기 때문이다. 두 은행도 아직까진 고객불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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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은행파업]
우려했던 금융권 총파업은 금융노조의 국민.주택은행 조합원 직장복귀 명령에 따라 완전 무산됐다. 다른 은행 노조원들의 호응이 없었기 때문이다. 두 은행도 아직까진 고객불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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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 노조 일부 업무복귀
국민.주택은행 노조 파업 1주일째인 28일 두 은행의 상당수 노조원들이 출근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업무 복귀율이 저조,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의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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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평화·조흥·산업은행 총파업 불발
금융산업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선언했으나 신한.조흥.평화.산업은행 등이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 보다 반대 의사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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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노조원 해산 했지만…]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농성 강제 해산을 계기로 두 은행의 영업 정상화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28일 영업개시 전까지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에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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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노조원 해산 했지만…]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농성 강제 해산을 계기로 두 은행의 영업 정상화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28일 영업 개시 전까지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에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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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노조원 해산 했지만…]
국민.주택은행 노조의 농성 강제 해산을 계기로 두 은행의 영업 정상화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28일 영업 개시 전까지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에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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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노조원, 28일 영업 미복귀시 감봉·정직
파업에 가담했던 국민, 주택은행 노조원이라도 28일 영업개시(오전 9시30분) 이전에 업무에 복귀하면 그동안의 불법 파업행위에 따른 처벌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파업을 지속,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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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은행노조원 28일 복귀시 불법파업행위 '불문'
파업에 가담했던 국민.주택은행 노조원이 28일 영업시간 개시전까지 업무에 복귀할 경우 그동안의 불법파업행위에 따른 처벌을 받지않는다. 그러나 파업을 계속하는 노조원들은 정직.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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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농성장 경찰투입…정상업무 여부 관심
국민-주택은행 노조원들의 농성장인 일산의 국민은행 연수원에 27일 오전 8시께 경찰병력이 투입됨으로써 이날 두 은행의 정상영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노조원들은 강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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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 고객 예금 기업은행등서 인출
국민.주택은행의 파업사태로 정상영업이 계속 어려울 경우 두 은행 고객들은 이르면 26일 오후부터 전국의 한빛.신한.기업은행 지점에서 예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국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