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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장엽 訪中 개방 신호일까-핵협상 종결과 맞물려 관심
北韓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겸 노동당비서 黃長燁의 訪中은 美國과 北韓간의 핵문제 협상이 고비에 도달해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만하다. 金日成의 訪中협의설,북한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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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 오염도 조사
인천시내 12개 지하상가 중 절반이상의 실내공기 분진오염도 등이 환경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등 오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상반기 동안 시내 12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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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0여 년…북한 행정구역 어떻게 변했나|곳곳에 「김일가」 이름 딴 지명
분단 40여년이 경과하면서 이북 출신 실향민들에게조차 낯선 북한지명이 늘어나고 있다. 북한이 지명을 모두 한글로 표기하는 데다 행정구역의 빈번한 개편 및 1천여 개의 지명개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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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 「제2평양」 만든다
북한은 지금 화학공업도시 함흥을 「제2의 평양」으로 만든다는 목표아래 도시개발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다. 함흥시 개발사업은 85년3월 김정일이 시사업 현지 지도에서 「제2의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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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환기설비 강화 시급
지난해 인천시내에 위치한 지하상가의 실내공기 중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의 월 평균농도가 최고 0·532PPM(중앙로의 경우)을 기록, 대기환경기준치(0·05PPM)의 10배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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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동구지도자 "찬밥신세"
동유럽에서 불고있는 민주화바람으로 권좌에서 쫓겨난 동구 지도자들 대다수가 연금상태에 있거나 조사를 받고있어 앞으로 사법처리의 운명에 직면해 있다. 5공 청산을 둘러싸고 핵심인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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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관광객 인천나들이
【인천=김정배 기자】인천항에 정박중인 미하일 숄로호프호의 소련관광객 51명은 5일 오후 서울 국제방송센터를 둘러본 뒤 5∼10여명씩 짝을 지어 인천시내를 관광했다. 특히 대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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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특정지역
▲구로구 시흥 온수 궁 천 왕 항▲관악구 남현▲성동구 구의 광장▲강서구 화곡 내발산 외발산▲양천구 신월▲도봉구 번 방학▲노원구 상계 중계 하계 월계 창▲중랑구 신내▲은평구 진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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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입단 결정된 재일동포 투수 김일융|"개인 기록보다 팀이 이기고 봐야"
『야구의 세계에서는 이기지 않으면 안됩니다. 일본 요미우리(독매) 자이언츠(거인)에 있을 때는 자이언츠가 이기지 않으면 안됐읍니다. 한국의 야구가 어떤 야구인지는 모릅니다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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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선수 스카우트하려다|프로야구위 일서 망신망
【동경=신성순특파원】 한국프로야구가 일본프로의 재일교포선수를 스카우트하려했던 계획는 백지화 됐을뿐아니라 망신만 자초한 꼴이 되고 말았다. 일본 일간스포츠지(16일자)는 『한국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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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전국체전서 신기록 수립한 이옥순등 8명 표창키로
문교부는 23일 작년 대구서 열린 제56회 전국체전에서 한국신기록(「주니어」신포함)을 수립한 이옥순(경명여고.높이뛰기)등 8명의 우수선수 및 단체를 오는 2월7일 표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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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대북의 한상 이성사씨(1)
1923년 그리고 25년 한반도는 수마에 휩쓸렸다. 논·밭이 물에 잠기고 애써 심어 놓은 농작물이 떠내려 갔다. 천재가 없어도 가난했던 농민들은 한해 걸러 닥쳐온 홍수 피해로 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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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5번 사건」에 전전긍긍하는 북괴
요즈음 북한에서는「9번 사건」이니「5번 사건」이니 하는 007 같은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김일성을 비방하는 것을「9번 사건」이라 하고 모독하는 것을「5번 사건」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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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린 일본프로야구 교포선수들은 건재하다|거물신인으로 매스컴 대서특필 김정태|장훈 4할 타자에 도전 중 처녀우승장담
꿈에 부푼 신춘! 4월14일의「시즌·오픈」을 앞둔 일본「프로」야구계는 저마다 우승 또는 개인「타이틀」을 목표로 시동, 지금 한창「오픈·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 한국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