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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집에서 만들어 먹던 칼국수, 지금은 왜 사먹어야 할까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05) 맛있는 귀농귀촌 - 면요리(2) 겨울이다. 해가 조금은 길어진 것 같아도 저녁 5시 반만 넘어가도 이내 캄캄해지니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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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횡성부터 부산까지, 전국구 한우 맛집 탐구생활
[잉탐]은 여러분들이 미처 관심 가질 틈이 없는 분야를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새 코너입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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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2·7일 장날엔 떠밀려 걸어야 하드래요
━ 시장에서 놀자 ② 정선아리랑시장 강원도 정선은 첩첩이 험한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이다. 이런 풍경 때문에 사람들은 정선이 심심한 벽촌일 것이라 오해한다. 하지만 ‘정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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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저잣거리에 빈 점포수 '0'이라니, 비결이 궁금하다
━ 시장에서 놀자② 정선아리랑시장 강원도 정선은 첩첩이 험한 산으로 둘린 산골이다. 면적 1219㎢에 이르는 정선 땅의 86%는 산지인지라 ‘정선의 하늘은 세 치’라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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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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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이슬 덜 마른 채소들 자식처럼 애지중지 손질 … 26가지면 26가지 맛 다 살려
한 그릇의 음식에 담긴 인연과 철학. 셰프가 주목하는 또 다른 셰프를 통해 맛집 릴레이를 이어 갑니다.날더러 ‘미련한 녀석’이라니?! 입맛이라면 누구 못지않게 까다로운 박찬일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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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떡볶이 1위는 못 잊어 또 가는 '매콤 말랑' 그 집
즉석떡볶이는 198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인기를 끌었다.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고추장·춘장 소스에 떡·달걀·어묵등 갖은 재료를 끓여 먹는 애플하우스의 즉석떡볶이는 이집 최고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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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떡볶이 맛집을 뽑아주세요 추첨 후 선물 드립니다
‘레드스푼 5’ 이번 주는 떡볶이 맛집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1~10번 가운데 최고의 떡볶이 맛집 하나를 골라 체크하고, 추천 이유를 한 줄로 적은 후 1666-2361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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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덴마크 요리 세계화 비법? 레시피 공유
최근 방한한 세계적 셰프 르네 레드제피는 “북유럽에서 나는 신선한 야채를 활용하는 자연주의 요리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테이블 11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매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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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식재료 쓰는 게 한식 세계화 첫 걸음”
프랑스 미식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다비드투탱 셰프는 한식 세계화에 대해 “(식재료가 생산 되는)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라”고 조언했다. 샘표의 초청으로 방한한 그는 노량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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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최고의 설렁탕 집을 찾아서
설, 잘 보내셨나요. 양력으로 한번, 음력으로 또 한번. 올해도 이렇게 새해를 두 번 맞는군요. 양력 새해를 맞아 이미 2014년 신년호를 내보낸 터라, 설 연휴 후 처음 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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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산나물에 조선간장 양념장 싱그러운 ‘보약’
1 자연산 생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 향긋한 여러 산나물이 가득하다. 직접 담은 조선간장에 비벼 먹는다. 된장찌개를 몇 숟가락 넣어 같이 비비면 더 맛있다. 예부터 몸이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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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가지 천연 재료 양념소스에 장어의 맛 비결 숨었죠”
사람들은 장어를 스태미너의 대표 음식이라고 부릅니다. 항암효과는 물론 피부미용·노화방지·원기회복·정력증강. 장어의 효능은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비타민 A는 쇠고기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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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최고] 신토불이 맛집 外
● 신토불이 맛집=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23-7, 웰빙보리밥·봉평막국수, 041-579-7262, 김종분 대표 “맛과 정성을 다하는 신토불이 맛집, 손님을 가족처럼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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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과멋-성남 맛집] 건강 웰빙푸드 “신개념낙지 (낙지랑오징어)”
“이렇게 맛있는 낙지를 먹으면 오늘의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쫄깃하고 매콤한 맛에 사로잡혀서 저는 여기만 옵니다. ” 김현호(회사원, 39)씨는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퇴근길에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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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자, 직접뜯은 나물에 "으음" 묘한 신음
전남 해남의 미황사 법당 뒤 언덕에서 기자들이 봄나물을 캐고 있다. 두리번거릴 때는 보이지 않던 나물이 한 곳을 가만히 응시하자 눈에 쏙쏙 들어왔다. 곁에서 지켜보던 스님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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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가이드] 길 막히면 나들목으로 살짝…특산물 사고 맛집 들러봐요
본격적인 추석 귀성이 시작됐다. 귀성이나 귀경을 하다 보면 소문난 맛의 고장을 지나게 되는 일이 많다. 그럴 때면 잠시 나들목으로 빠져 나가 특산물을 싼값에 사거나 맛본다면 명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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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천안서북경찰서가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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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100불…요즘 서울물가 만만찮네
"와 서울이다!" 오랜만에 한국에 왔다는 기쁨도 잠시. 몇해 묵은 꼬깃한 1000원짜리 한장 달랑 들고 공항에 덩그러니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공중전화를 쓰고 싶어도 100원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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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속리산과 임경업
속리산(俗離山,1057.7m)이라는 품목을 요약한다면? 답은 이렇다. 1., 자연이라는 석공(石工)이 빚은 놀라운 바위 예술품. 2. 한강.낙동강.금강으로 흐르는 삼파수(三派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