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분 1%로 이수만 이긴 남자…‘흙수저 인생’ 바꾼 책 2권 유료 전용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겠다. 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중학교 때 책에서 처음 읽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중학생 때 로버트 기요사키
-
"엄마는 성매매 당했다"…'흙당근' 먹다 맞아 죽은 4살의 비극 [사건추적]
[중앙포토] ━ 생당근, 남은 음식 먹은 4살, 걸리면 혼났다 “4살 아이가 생당근과 감자, 어른이 먹다 남은 배달음식을 먹었다.” “몰래 음식을 먹은 사실을 들키면
-
남편폭력 피해 나와 4살 딸 숨지게한 친모…무기징역 구형
아빠의 폭력을 피해 경북에서 부산으로 온 4살 여아가 엄마의 방임과 학대로 숨졌다. 사망 경위를 조사하던 중 친모가 성매매를 강요받는 등 성적으로 착취당한 정황도 드러났다.
-
'몸무게 7㎏' 4세 딸 죽던 날도 성매매…가출 모녀에 무슨 일이 [사건추적]
경찰 이미지그래픽 아빠 폭력을 피해 엄마 품에 안겨 집을 나섰던 4살 여아가 숨졌다. 딸을 죽음으로 몬 것은 엄마의 방임과 폭력이었다. 가출한 이들 모녀는 남의 집에 얹혀살았다.
-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오해 말라...尹 '7글자'에 담긴 숨은 뜻 [김미애의 일리(1·2)있는 논쟁]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나는 고발한다 번
-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시총 4896억 휴지 될 위기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이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
"코오롱티슈진 상장 폐지"…개인투자자 충격
26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뉴스1]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한 코오롱티슈진이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한국거래소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이하
-
상장 폐지냐 거래 재개냐…26일 '시총 4900억' 코오롱티슈진 운명 갈린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한국거래소가 코오롱티슈진을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대상에 올렸다. 거래소는 오는 26일까지 시가총액 4896억원의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
-
인보사 결국 시장 퇴출…국고 134억 환수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8일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
걸어서 만리장성 서쪽 끝까지, 조선 상인 문초운의 도전
━ 윤태옥의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간쑤성 서북 끝자락에 남아 있는 세 개의 주요 관문. 사진은 양관. 조선상인 문초운은 명대에 다시 쌓은 만리장성의 서쪽 마지막 관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⑫ 성매매 그만두려 얼굴 자해…극단적 선택 시도 23배 높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의 업소 철거가 16일 시작됐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지난달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①그녀의 가장 비싼 옷은 7만원 점퍼였다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는 속칭 ‘옐로하우스’라는 집창촌이 있다. 인천항에
-
4년새 이혼 → 같은 사람과 재혼 → 또 이혼 … 목표는 로또 아파트 당첨?
지난 5월 분양한 하남시 신장동의 ‘하남 포웰시티’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몰린 모습. [중앙포토] # A씨는 2015년 7월 서울 송파구에서 강원도 횡성군으로 주소를 옮겼다
-
맹장염 수술 받는 아내 '신장' 몰래 떼어내 팔아버린 남편
전통복장의 인도여성 이미지(왼쪽)과 수술장 이미지(오른쪽)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인도에서 한 남성이 맹장염 수술 중인 아내의 신장을 몰래 떼어내 팔아 버리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中 비트코인 광풍, 따마(아줌마)까지 가세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의 80% 차지… 중국 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지켜봐야 중국에서도 비트코인 열기가 뜨겁다. 국제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은 두 가지 통화로만
-
[시론] 장기이식법 개정 이후 줄어드는 신장 기증
박진탁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2011년부터 개정된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하 장기이식법)이 시행된 지도 6년이 흘렀다. 당시 개정된 법에는 ‘비의료기관은 장기이식 대기자
-
중국 원정 장기 밀매 총책 도피 8년 만에 검거
불법 장기이식 수술 흐름도. [사진 부산경찰청]장기 이식을 희망하는 국내 환자들에게 접근해 돈을 받고 중국에서 장기 이식 수술을 알선한 총책이 도피생활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3)
대원군이 거주하던 운현궁의 노안당(사진 위)과 현판. 글씨는 추사 김정희가 쓴 것으로 대원군을 뜻하는 ‘석파선생’이란 글자가 눈에 띈다. 사진가 권태균 ? 1863년 12월 8일
-
[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⑦] '태양의 후예'처럼 수많은 생명 구하다
앨빈 로스는 연구에만 전념한 게 아니라 직접 신장 기증자를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도 만들었다.요즘 뭘 해도 예쁜 남자가 있다. 한때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더니 군대 제대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0)
1452년 5월 14일 조선의 제5대 임금 문종이 승하했다. 재위 2년, 한창 때인 39세였다. 세자 이홍위(李弘暐·단종)는 12세에 불과했으나 모두 그의 즉위를 당연하게 여겼다
-
"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
[사회] "간 2억원, 콩팥 1억5000만원"…10대 가출 청소년 장기밀매 시도 조직 적발
가출 청소년을 꾀어 장기매매를 시도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장기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장기밀매 조직 총책 노모(43)씨와 김모(42)씨 등
-
“집 없는 남자 하곤 결혼 안 해”
[뉴스위크] [사진 픽사베이]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장웨이. 언뜻 보면 현대 중국 여성 파워의 표상이라고 믿기 어렵다. 일단 그의 말을 들어보자. 국영 에너지 기업의
-
[The NewYork Times] 날로 지능화되는 중국의 '공개 망신 주기' 처벌
무룽쉐춘(慕容雪村)작가 학창 시절 수업을 빼먹고 학교를 빠져나가려다 걸린 적이 있다. 담임 선생님은 건장한 체격의 30세 남성이었고 나는 왜소한 몸집의 14세 소년이었다.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