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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건·김일 등 재선
【동경 16일 AFP합동】평양 방송은 16일 북괴 노동당 제5차 전당 대회에서 개편된 북괴 당 지도층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총서기 ▲김일성 (재선) ◇정치국원 ▲김일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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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의 11월말
【유엔본부15일AFP특전합동】한국문제와 중공가입·중동평화회복 등 1백여 건의 주요 국제문제가 의제로 제출되고 수십 명의 국가원수 내지 수상 급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제25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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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수상들-인도의 인디라·간디
인도의 5억 인구를 5년째 다스리고 있는 인디라·간디수상(54)은 『세살때부터 공직에 몸을 담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1대 자와하를랄·네루, 2대 랄·바하두르·샤스트리수상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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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새 주역 3인의 주변
우파「쿠데타」로「캄보디아」에서 실권을 장악한「론·놀」중장(56)은 1969년 8월 수상에 취임 국방상을 겸임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67년8월「론·놀」장군의 이름은 특별의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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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사태
18일「캄보디아」에서는 우파의 무혈「쿠데타」가 일어나 국가주석「노로돔·시아누크」공이 축출되고 수상 겸 국방상이며 3군 사령관인「론·눌」장군과 부수상인 [시소와트·시리크·마타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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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시녀」서 해방|프랑스 국립방송
【파리=장덕상 특파원】「퐁피두」씨가 대통령이 되면서 25년동안 유지돼온 「프랑스」의 공보부를 없애버렸다. 그 이유는 국립방송(ORTF)을 관장하는 공보부가 오랫동안 불공평하다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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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대통령의 하야 결단
「드골」 「프랑스」대통령은 27일 국민투표에서 패배가 확실해지자 『본인은 공화국 대통령의 직권수행을 정지한다』는 짤막한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직을 내놓았다.「드골」의사임으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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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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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만나는 미·일·중 수뇌들|세 경축사절 「프로필」
5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박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엄가감 자유중국 부총통 겸 행정원장(수상)은 「자유중국의 자립경제」를 이룩케 한 경제통. 1905년 강소성에서 출생, 상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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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의 이미지는 살아있는가|유권자 2억5천만의 인도총선
인도의 총선거는 15일 경찰의 삼엄한 경비와 폭력사태가 빚어지는 가운데 투표에 들어감으로써 실시됐다. 「간디」수상은 14일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있는 그의 선거구 「알라하바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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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의「선거관리 내각」
지난1일 일본 자민당 총재에 재선된 좌등 수상은 잇따라 당 집행부와 내각의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새로 엮어진 좌등 체제는 『당의 「후꾸다」(복전)』, 『내각의 「미끼」 (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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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받는 「좌등재선」
일본의 집권당인 자유민주당은 좌등수상 (당총재) 에 맞선 등산애일랑씨의 출마라는 「태풍의눈」을 안고 오는 12월l일 당총재선출을 위한 당대회를 맞는다. 현재로서는 좌등총재의 재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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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에 선 서독의 전후정치체제
서독에있어서의 「아데나워」「에르하르트」 시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는 것으로도 보이는 새로운 정치정세가 「본」 에서 발전하고있다. 서독의 집권당인 기민당 의원총회가 「에르하르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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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하르트 서독 수상 결국 퇴진 동의
【본8일AFP·로이터=본사종합】「에르하르트」 서독 수상은 8일 밤 기민당 지도자들이 그의 후계자로 지명한 4명의 후보자 가운데 누구라도 지지한다는데 동의함으로써 마침내 수상자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