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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홍영표, 문빠에 찍혔다…특검 합의에 문자폭탄 공격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 3기 원내대표에 당선된 홍영표 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강정현 기자 대표적인 친(親)문재인계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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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의원사직서 처리 시한 … ‘원포인트 본회의’ 놓고 막판 대치
정세균 국회의장이 소집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하루 앞둔 13일에도 여야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대치를 이어갔다. 지난 11일 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천안병)·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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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사령탑은 강경파?…진선미 "친절한 선미씨가 모토"
“친절한 선미씨를 모토로 삼겠습니다. 제 안의 모든 친절함을 끌어내서 막혀 있는 관계를 함께 열어 가겠습니다.” 진선미 의원은 자신을 '친절한 선미씨'로 소개했다. 1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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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에 홍영표…양대노총, 여야 원내대표 맡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각각 이끌게 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중앙포토] ━ 최초 양대노총 출신 여야 원내대표…민주노총 홍영표 vs 한국노총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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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호남 울타리' 벗어나 보수 밭갈이 나선 안철수
━ [직격 인터뷰] “영·호남 통합정당은 DJ·YS도 못 한 일” ■반대하는 일부 호남 의원, 사실관계부터 제대로 따지길 ■동서 화합도 못 하면서 어떻게 남북통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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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김용태, 김학용…자유한국당 '복당파' 3명,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
자유한국당의 김성태, 김용태, 김학용 의원이 각각 국회 운영위원장, 정무위원장,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나섰다가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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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도 본회의 불투명…물러서지 않는 여야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를 둘러싼 여야의 지리한 줄다리기는 28일에도 계속됐다. 민주당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야당을 설득했으나, 쟁점을 둘러싼 여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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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제 장점이 술을 한 병도 못하는데…”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한병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30일 신임 인사차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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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무수석에 호남 출신 한병도, 국민의당 껴안기 포석
한병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8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에게 ’여소야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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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만 200명 만나..."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한병도 정무비서관 내부 승진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한병도 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승진 임명했다.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전 전 수석이 물러난지 12일 만이다. 박수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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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가결
━ 중앙일보 김명수 인준 가결, 코드 버리고 협치 세우는 계기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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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번에도 이승만ㆍ박정희 묘소 참배…방명록 적은 글보니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대표가 28일 오전 당대표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남긴 방명록. [연합뉴스]국민의당 안철수 신임 대표는 28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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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당적 협력 기대”…野 “정부여당 견제 정치력 발휘하길”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강정현 기자여야가 27일 안철수 신임 국민의당 대표 당선 소식에 축하를 전하면서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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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보수 혁신론’ “배신자는 우리가 아니라 박근혜와 친박계”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이 보수 지지층에 잘못된 정보를 주입했다고 비판한다. 보수 야당인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적통 경쟁에서 이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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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合從)과 연횡(連衡)사이 고민하는 야 3당
‘합종(合從)’일까 ‘연횡(連衡)’일까.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3일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선출되면서 여야 간 대결 국면이 고조된 가운데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3개 정당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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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대통령 취임
━ 중앙일보 소탈하게 소통 의지 보인 대통령의 행보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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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의 '손님맞이' 어떻게 달랐나…메뉴부터 기념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국회 손님’을 맞이했다. 청와대 경내에서 취임 후 첫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음식 메뉴부터 기념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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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눈치싸움… 여당 '필수템' 운영위 행방은?
국회는 2년마다 정당 간 치열한 샅바 싸움이 벌어진다.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벌이는 ‘원 구성 협상’이다. 20대 국회는 지난해 6월 상임위를 배분했다. 그런데 사상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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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싸가지 없고 무능하다”는 오명 없애려고 사력 다했다
━ 민주당 원내대표 물러난 86 대표주자 우상호 의원 지난 1년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의원은 국회 최전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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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임무 교대한 국회, 역지사지로 협치하라
여당을 아랫사람 대하듯 하고 야당 목소리는 뒤돌아서면 잊어 버리던 정권은 망했다. 당시 여당은 자율성을 잃었다. 야당은 광장으로 뛰쳐나가는 가출 본능만 두드러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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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오찬회동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청와대 오찬회동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전병헌 정무수석이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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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엔 '당청 관계', 야당엔 '국청 관계'...전병헌 정무수석의 국회 방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15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를 잇달아 만났다. 전 수석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찾아서는 ‘당ㆍ청(黨ㆍ靑)’ 관계를, 야당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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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에 거는 기대
박근혜 정부가 몰락한 핵심 원인의 하나는 엉망인 당정 관계였다. 의원들이 뽑은 집권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한마디에 쫓겨나고, 친박 실세 몇몇이 당 공천을 좌지우지하는 어처구니없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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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새 정부 둘쨋날도 '소통'…국회 찾는 靑 비서실장
━ 임종석 비서실장, 11일 국회의장·여야 4당 지도부 예방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임 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