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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아냐?" 폰보던 엄마 기겁…초등생 딸 빠진 '30초 막장'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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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뜨리고 차 훔쳐도 '좋아요'…기절 챌린지 하다 사망도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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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 빼앗긴 느낌"…'엄마 성 물려주기' 망설인 아빠의 반전
성본변경 청구인 가족(가운데)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앞에서 열린 '엄마의 성·본 쓰기' 성본변경청구 허가 결정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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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돌아간 '라면왕'···아들 "흙의 마음, 농심 철학 잇겠다"
“아버님의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정신적 유산인 농심 철학을 이어나겠습니다.” ‘라면 왕’ 고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이 30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열렸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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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세계인 울린 ‘라면왕’ 떠나다
농심 임직원들과 1982년 신제품 사발면을 맛보고 있는 신춘호 회장(가운데). 신 회장은 1965년 롯데공업을 창업, 라면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진 농심] ‘라면왕’ 신춘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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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로 세계의 농심으로 키워라” 신춘호의 마지막 당부
“거짓 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 속의 농심을 키워라.” 지난 27일 별세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은 유족에게 “가족 간에 우애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는 또 회사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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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빈소 지키는 사위 서경배···범롯데家 한자리 모였다
故 신춘호 농심 회장 빈소. [사진 농심] 같은 날 최태원 SK 회장이 신춘호 회장의 빈소에서 삼남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농심]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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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결별후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 만들었다…라면왕 신춘호[1930~2021.3.27]
‘라면왕’ 신춘호(사진) 농심 창업주 회장이 3월 27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92세. 故 신춘호 농심 회장. 사진 농심 고(故) 신춘호 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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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은 왜 동요에 빠질까…베토벤도 활용한 '알려진 노래'
그리움 앙상블. 왼쪽부터 윤혜리(플루트), 신윤경(비올라), 유시연,이경선(바이올린), 이형민(피아노), 최정주(첼로). [사진 그리움 앙상블] 피아노가 느린 3박의 선율을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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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 ‘낙태죄 폐지’ 요구…“여성 기본권 침해하지 마라”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죄 유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헌법재판소가 24일 형법상의 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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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정말 내 자식이라면 뻔히 드러내놓고 내 이름으로 계좌이체 했겠나"
1일 방영한 MBC PD수첩 ‘큰스님께 묻습니다’에서 제기한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과 현응 교육원장의 은처자 의혹과 성폭력 의혹 등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이 “불교닷컴 이석만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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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두번째 폭로자, 검찰에 고소장 제출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보았다고 두 번째로 폭로한 여성이 14일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안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인 A씨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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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두번째 폭로자, 안 전 지사 검찰 고소
지난 8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서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보았다고 두 번째로 폭로한 여성이 안 전 지사를 고소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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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76세로 별세
3월 14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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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포토라인 서는 MB…무슨 말 할까?
2018년 3월 14일 입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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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 14일 검찰에 고소장 제출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자진출석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두 번째 피해자가 오는 14일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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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솔리스트 15인의 LARS앙상블, 본격 활동 시작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 15인으로 구성된 LARS앙상블은 최근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3월 2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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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옥에 있는 대형 라면 조각상 그 정체는?
[사진 농심]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자신의 장인인 신춘호(83) 농심 회장에게 선물한 대형 라면 조형물이 화제다. 농심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달 농심 창립 5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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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투박해도 맛난 영양덩어리, 개조개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3월의 웰빙 수산물’인 개조개는 이름은 그리 곱지 않다.하지만 내용은 속이 꽉 찬 웰빙 해산물이다.백합과에 속하는 패류지만 백합보다는 훨씬 커 껍데기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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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형 앞둔 미식 축구선수, 나흘 안에 무죄를 밝혀라
고백 존 그리샴 지음 신윤경 옮김, 문학수첩 583쪽, 1만4000원 대중적인 소설이다. 오해하지 마시라. ‘대중적’이란 말을 ‘문학적 성취가 모자라는’이란 뜻으로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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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바람난 엄마, 동성애 아들 … 뒤죽박죽 가족이 사는 법
마크 해던의 소문난 하루 마크 해던 지음, 신윤경 옮김 문학수첩, 640쪽, 1만3800원 자폐증 소년이 주인공인 성장소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으로 국내에도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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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저희도 남 도울게요” 산청서 온 희망편지 47통
전교생이 60명인 지리산고등학교. 경남 산청군 지리산 기슭에 자리 잡은 이 학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03년 설립됐다. 학교와 뜻을 같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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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죽을 수 있는 권리’ … 오래된 논란
안락사의 역사 이안 다우비긴 지음, 신윤경 옮김, 섬돌 253쪽, 1만1000원 ‘안락사’에 관한 인류의 태도 변화를 개관한 책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21세기 미국까지,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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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동성애의 역사(플로랑스 타마뉴 지음, 이상빈 옮김, 이마고, 264쪽, 1만3000원)=16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의 역사를 서양 예술사와 접목시켜 설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