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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조건부 허가’…文정부 2번째 신규 원전 가동
원자력안전위원회가 9일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을 최종 허가했다. [사진 경북도] 경북 울진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1호기가 완공된 지 15개월 만에 최종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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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1년 넘은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불발…"추후 재논의"
신한울 1·2호기 전경. [연합뉴스]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안이 또다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문턱을 넘는데 실패했다. 원안위는 11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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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삼중수소 "바나나 6개, 멸치1g 수준" 주장 근거 따져보니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해변 월성원자력본부. 왼쪽부터 월성 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 배수로에 고인 물과 지하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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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원전 반토막, 그자리 신재생에너지 메꾼다…전기요금은
탈(脫)원전 로드맵이 나왔다. 현재 25기인 원자력발전소 수가 2034년 17개로 줄어든다. 전체 전력 생산에서 원자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아래로 내려간다. 원전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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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서 고진동 신호…” 월성 원전2호기, 터빈발전 정지
월성 원전 2호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1일 오전 1시 8분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밝혔다. 왼쪽부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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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재가동 13시간 만에 자동정지…올해만 세번째 ‘정지’
왼쪽부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신월성 2호기가 재가동 13시간 만에 자동정지했다. 올해에만 세 번째 정지로 원자력 안전에 ‘적신호’가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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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시급"-월성 2ㆍ3ㆍ4호기, 2년 후엔 공간 없어 발전 중단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해변에 있는 월성원전. 왼쪽부터 월성 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 2년여 뒤 국내 총생산 전력 2% 잃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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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을 반전 기회로"…지자체 원전해체연구소 유치전 치열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40년의 가동을 멈추고 2017년 18일 밤 12시(19일 0시)를 기해 영구 정지됐다. [뉴스1] 다음달 입지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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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5개 지자체, 정부에 "탈원전 대책 세워달라"
━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처음으로 한 목소리 촉구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북 동해안 지자체들이 손을 잡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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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직격탄 경북 “강원 폐광지처럼 특별법 제정 필요”
지난 8월 경주시 한수원 본사 에서 울진군 주민들이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에 항의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9일 경북 울진군청 회의실. 전찬걸 울진군수와 청와대 민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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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탈원전 반대 입장, 새마을 사업은 유지했으면"
━ 이철우 경북도지사 취임 기자간담회 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일 민선 7기 출범 첫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에게 큰절하며 도정 운영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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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줄인다면서 원자력 인력은 더 뽑겠다?…오락가락 원전 후속 대책
정부가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신규 원전 4기 건설 계획 철회를 재확인했다. 원전 폐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에겐 희망 산업을 신청받아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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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원전 시대' 새 먹거리 찾아나선 원전지역 지자체들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이사회를 열어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폐쇄하기로 함에 따라 월성 1호기가 조만간 역사 속으로 묻힐 운명에 놓였다.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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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멈춰 선다...한수원, "조기폐쇄 의결"
수명 만료 시점이 남은 월성 1호기가 조기 폐쇄된다. 설계 또는 부지 매입 단계에서 중단된 신규 원전 4기 건설도 백지화된다. 월성 1호기가 조기 폐쇄된다. 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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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3호기 냉각재 누출…29명 피폭
경북 경주에 있는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냉각재가 누출돼 29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월성원자력본부 월성3호기에서 발생한 냉각재 누출과 관련, 조사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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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포커스]원전 품은 경북 지자체 후보들 원전공약 수싸움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월성원전 1호기 전경.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가동원전 24기 중 절반인 12기가 경북에 있다. 경북 경주시(월성·신월성)와 울진군(한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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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4.6 지진 발생… 월성 원전에는 이상 없어
왼쪽부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공정식 기자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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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최고 36% 오른다는 보고 받고도 “인상 거의 없다” 발표
문재인 정부가 신고리 5ㆍ6호기 공사를 재개하는 대신 현재 계획된 6기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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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월성 1호 조기폐쇄 불가피…신규 원전 6기도 추진 어려워"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16일 경북 경주의 본사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탈(脫) 원전 정책' 이행에 대해 논의했다. 인근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다음날 열린 이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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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 진동 강하게 느껴져…해운대 80층 건물 흔들
울산 울주군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있다. [독자 제공] 5일 오후 2시 4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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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도 전국 24기 원전은 정상 가동 중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전국 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직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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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탈원전에도 '원전메카' 경주에 국내외 기업 몰리는 이유
프랑스의 원자력 회사인 아레바(AREVA)의 한국 현지법인 아레바코리아는 지난해 9월 서울에서 경북 경주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같은 해 3월 협력업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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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7000억원 들여 연장했는데…'사망' 선고 앞둔 월성1호기
고대훈의 Fact&Fiction ━ [논설위원이 간다] 7000억원 들인 수명 연장 … 사망 선고 앞둔 월성 1호기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 왼쪽부터 월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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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걸 없앤다니"…한국형 원전 만든 과학자의 격정 토로
“원전 29기 중 가장 안전한 걸 없앤다는 거다.”“(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으로) 한국형 원전 기술자들이 해외로 대거 유출되고 한국형 원전 수출이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