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非)강남권에 경전철 건설한다” … 서울시, 민선 7기 마스터플랜 공개
서울시는 2022년 안에 서울 비(非)강남권에 서울시 주도로 경전철 4개 노선 등의 건설을 추진한다. 면목선(청량리~신내동), 목동선(신월동~당산동),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
"경기가 안 좋으니 취객도 없어"···심야버스서 본 세밑
29일 오전 1시 56분, N62 버스 안. 김정연 기자 지난 29일, 오전 1시의 N62 버스 안은 고요했다. 버스기사 유형무(67)씨는 “작년하고 올해하고 경기가 많이 차
-
홍수에, 가뭄에 널뛰는 날씨 …‘스펀지 도시’로 맞선다
서울에 쏟아진 기습 폭우. 도시 면적의 절반이 콘크리트로 덮힌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면 홍수로 이어진다. 반면 비가 그치면 곧바로 하천이 말라붙는다.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도
-
빗물 32만t 떨어져도 끄떡없다···서울 물바다 막을 '빗물 터널'
서울 양천구의 빗물터널이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최승식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공사현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내려가자 거대한 인공 굴이 나타났다. 지하 45m, 아파
-
비(非)강남권 경전철 서울시·국토부 싸움에 "서민의 발, 정치인 입이 좌우하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주민 박모(45)씨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직장에 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세 번 갈아탄다. 우선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도착해 창동역까지 간다
-
박원순 “비강남에 경전철 4개 추진” … 3조 재원이 숙제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가 19일 삼양동에서 ‘옥탑방 한 달살이’를 마치고 떠나면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 시장은 ’강북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
-
경전철 4개 짓고, 어린이 돌봄시설 90% 강북에 집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강북구 삼양동에서 '옥탑방 한 달 살이'를 마치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안에 서울의 비(非)강남권에
-
폭염의 악순환…데워진 여름 바다가 한반도 기온 상승 부채질
미국 해양대기청(NOAA) 위성이 분석한 25도 등수온선 변화(2016~2018년, 7월 평균) [기상청 제공] 폭염의 영향으로 여름철 바다 수온이 올라가고, 상승한 수온이 다시
-
[서소문사진관]낮은 '찜통더위', 밤은 '열대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13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다리 분수 아래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낮엔 '찜통더위', 밤
-
‘괴담’ 으로 남은 유병언 죽음, 마지막 퍼즐 풀릴까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4년여 동안 의혹이 끊이지 않았던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에 대해 다룬다. 1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언제
-
[라이프 트렌드] 점심 먹고 딱 10분 나홀로, 휴식·사색의 길 ‘마이크로 산책’
걷기 신풍속도 “조용히 산책하는 게 더 좋아요. 산책만으로도 휴식 취하기에 충분해요.” 프랑스 감독 에리크 로메르의 영화 ‘녹색광선’의 대사다. 영화 속 여주인공은 ‘취직은 했니
-
22억짜리가 공시가 13억 … 아파트 비쌀수록 세금 덜 낸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20동 중간층(15층) 84.9㎡형의 올해 공시가격(1월 1일 기준)은 13억3600만원이다.
-
1명이 2만3000가구 조사? 실거래가 22억원인데 공시가는 13억원인 까닭.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20동 중간층(15층) 84.9㎥ 형의 올해 공시가격(1월 1일 기준)은 13억3600만원이다. 지난해(11억8400만원)보다 12.8% 올랐
-
조현민 태우고 온 운전기사 “조현민 심경변화 없는 듯...차 안에서 동네 얘기만”
'물벼락 갑질'로 물의를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장진영 기자 '물벼락 갑질' 논란 이후 폭행 혐의로
-
"이 세상 50일 머문 내 아들···병원의 진정한 사과 받아낼게"
━ [사람 속으로] 이대목동병원서 하빈이 잃은 아빠의 못 다한 이야기 이대목동병원서 사망한 신생아들의 발인이 지난해 12월19일 엄수됐다. 하빈이의 부모인 조모씨 부부가
-
최저임금 못주는 영세업자 명단 공개한다는 정부
정부가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신용제재까지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업계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에 이은 사실
-
최저임금 위반한 영세업자 명단공개해 신불자 만든다
━ 최저임금 위반사업주 명단공개, 신용제재…소상공인 "경제적 사형선고" 정부가 최저임금을 위반한 사업주의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고, 신용제재까지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
-
6년전에도 미숙아 2명 ‘그람음성균 감염’으로 숨졌다
19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들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동시다발로 숨진 신생아 4명
-
쌍둥이 아빠의 울분 "간호사들 장갑도 안 끼고···"
이대목동병원 안치실에서 신생아의 시신이 담긴 상자가 18일 오전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향하는 응급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하준호 기자 서울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16일
-
국과수 저녁 7시 브리핑 “규명 못해…결과는 1개월 뒤 가능”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 대해 18일 부검을 실시했으나 1차 소견만으로는 사인을 규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검결과는 1개월 뒤 나올 예정
-
[속보]국과수 “모든 신생아 소대장 가스팽창…육안으로 사망원인 특정불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에 대해 사망 원인을 육안으로는 규명하기 어렵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8일 서울 양천구 신월
-
이대병원 세균 검출된 3명 중 2명은 괴사성 장염도 감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고가 난 11층 중환자실이 18일 폐쇄됐다. 이날 오후 병원관계자가 사망사고와 관련한 자료를 찾기위해 중환자실로 들어가고 있다. 20171218 신월동=
-
‘신생아 4명 사망’ 서울청 광수대가 수사...과실여부 집중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준호 기자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집단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인 가운데, 이 사건
-
부모는 하얀 상자를 한동안 놓지 못한 채 울었다
숨진 신생아를 안치한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고 있다. 하준호 기자 유가족들은 가로ㆍ세로 30㎝ 크기의 작은 관을 보며 오열했다. 한 부모는 작은 관을 붙잡은 채 울었다. 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