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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法의혹당선자 색출 공명선거 마무리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선거문화가 변했다고 본다.관권(官權).금권(金權)이라는 말이 많이 줄었으며 획일적인 중앙정치체제에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지방자치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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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분쟁조정委 두기로-地自制 관계장관회의
정부는 29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에 분쟁이 발생할 경우이를 조정하기 위한「중앙분쟁조정위원회」를 올해안에 국무총리실 직속으로 설치키로 했다.또 중앙부처및 자치단체 공무원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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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지위불문 사법처리-公明선거관계장관회의
정부는 17일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 주재로 민.관합동의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위원회를 열고 선거사범은 소속정당과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신속.엄정하게 사법처리키로 했다.정부는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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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行協 문제점 고친다-미군주둔22곳 外事범죄기동반 신설
정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주한미군 범죄와 관련,국민들로부터 불평등 협정으로 지적받고 있는 韓美주둔군 지위협정(SOFA)개정등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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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稔 노동부장관 임명 배경-지방선거겨냥 全北출신 발탁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오전 대만을 방문중인 진념(陳稔)前동자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 노동부장관에 임명됐음을 통보했다.이형구(李炯九)노동부장관의 문제가 터져나온지 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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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장관 사표제출 후임 곧 임명
산업은행 총재시절 수뢰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는 이형구(李炯九)노동부장관이 23일 오전 이홍구(李洪九)총리에게 사표를제출했다. 이에따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李장관의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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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수사 早期매듭을-辯協서 촉구
대한변협(회장 金璿)은 17일 5.18광주민주화운동 15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도 철저한수사를 촉구했다. 변협은 성명에서『5.18을 포함한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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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폭발,어떻게 일어났을까
95년 4월28일 아침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그날 저녁 국무총리가 對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그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할 말은 없으나 정부를 대표해서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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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폭발 수사 문제점-火因 영원한 숙제로 남아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 수사가 사고발생 12일만에 마무리됐다. 1백1명이 사망하고 1백17명이 부상하는 엄청난 피해를 낸대구가스폭발사고를 수사해온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주)표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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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폭발사고 발생시간확인 증언번복 외압없다
합동수사본부는 대구지하철사고의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파헤쳐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유사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수사와 관련된 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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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발사고 희생자 배상금-정부 求償權행사에 시비 소지
대구시는 3일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희생자에 대해 먼저 보상해준 뒤 나중에 대구백화점과 표준개발로부터 돈을 받아내는 구상권(求償權)을 행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가스누출 사고를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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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法개혁 이제부터다
진통끝에 「법률서비스및 법학교육」개선방안이 마련됐다.큰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법조인 증원문제에서 2000년이후 배출인원수를 상한선은 세추위(世推委)안을,하한선은 대법원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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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검사도 수사가능-법무부직원 사건처리 예규 폐지
법무부는 최근 법무행정쇄신위원회를 열어 법무부 소속 직원에 대한 경찰의 수사권을 배제한「법무부 관계 직원 사건처리 예규」를 37년만에 폐지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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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투금 업무정지-정부 11일까지 예금인출 동결
덕산그룹의 부도로 계열 금융기관인 충북투자금융이 부도위기에 몰려 고객의 피해가 예상되고 전남.광주지방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되자 정부는 6백억원의 긴급자금을 지방 중소기업에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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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사법개혁 테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달 세계화구상을 밝히면서 세계화를위해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의 하나로 사법개혁을 제기했다.이어청와대쪽에서 현행 사법시험제도 개폐론,미국식 로스쿨제 도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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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알아서 기는 다리수사-축소수사 비판 일어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서둘러 마무리될 움직임을 보여 의도적인 축소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 사건 수사초기 검찰은『달라진 문민정부의 성역없는 검찰수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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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질식 처방으론 안된다
성수대교 붕괴라는 엄청난 사태를 맞아 정부의 대응은 충분하고적절한가.시민의 통행마저 보장 못하는 정부에 대해 지금 민심은격앙돼 있고,성수대교 뿐 아니라 다른 많은 한강다리와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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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 제3의 범행 가능성-보복살인
경찰이 법정증인보복살인사건 발생직후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했으나 늑장출동한데다 2차범행대상.장소를 이미 파악해놓고도 관할경찰서에 공조수사를 의뢰하지않는 바람에 범인을 눈앞에서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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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서 강력4반 1계급特進 신청-지존파 검거관련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지존파 조기검거.신속한 후속수사와 관련,서초경찰서 형사계 강력4반 형사 전원에 대해 경찰청에 1계급 특진을 상신했다. 특진 대상자는 반장 고병천(高炳天.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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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피해자 철저히 보호하라
지존파사건은 납치됐던 李모양의 용기있는 신고로 세상에 알려졌다.택시납치살해사건 역시 피해자및 그 가족들의 신고로 그 범행이 드러나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이처럼 범죄의 예방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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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영장 韓總聯10명 1천만원씩 현상수배
경찰청은 26일 金日成 사망과 관련해 全南大 분향소 설치,애도 플래카드.대자보 게재,金日成 사망 선전지침서 배부등의 행위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위해 사전영장이 발부된 韓總聯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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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은 색출해야 한다
『主思派 뒤에는 社勞盟이 있고,사로맹 뒤에는 북한의 社勞靑,사로청 뒤에는 金正日이 있다.病者는 사랑해야지만 병균은 바로 알아야 한다』-.대통령과 마주한 대학총장들 모임에서 西江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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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신호 횡단보도 사고때 처벌 혼선
보행자용 녹색 신호등이 깜박이고 있을 때 길을 건너기 시작,중간에 적색으로 신호가 바뀌면서 일어난 횡단보도 교통사고에 대한 법원.검찰.보행자 사이의 해석이 엇갈려 처벌에 혼선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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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지폐 계속 늘어 모두 77장 발견
경찰청은 16일 하룻동안 부산.전남등 전국 7개 지역에서 1만원권 반쪽지폐 19장이 새로 발견돼 변조지폐는 모두 77장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견된 변조지폐는 서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