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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절벽 직격탄…벚꽃 피는 순서로 대학 망한다?
지난달 27일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학과는 30세 이상 성인, 직장인이 입학하는 4년제 정규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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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피는 순으로 망한다" 수험생 절벽에 지방대 위기
27일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과 학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김정석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20~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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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도 대학생으로…일본 지방대학의 서바이벌 전략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0) 대학 입학 상담 박람회의 모습. 입학생 감소는 대학 경영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학은 도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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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상무 폭행’ ‘호식이두마리치킨 성추행’…가맹점주 보상받는다
교촌치킨 회장의 친척인 권모(40) 교촌에프앤비 상무가 직원을 때리고 있다. [조선비즈 유튜브 캡처] 프랜차이즈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로 가맹점주가 피해를 봤을 경우 가맹 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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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서비스대상] 우송정보·거제대, 실무·조선해양 특성화 대상
━ 대학-실무교육 특성화 부문 '우송정보대학' 명장 배출 목표로 시장연계 현장기술 중심 교육 우송정보대학이 ‘2018국가서비스대상’ 대학-실무교육 특성화 부문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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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이전프로젝트]프랑스의 교훈...초당적 협력이 지방분권 성공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말씀하셔서 국민이 큰 기대를 보냈다. 하지만 여전히 지방분권이 진척되고 있지 않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말이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한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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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거주 기여금, 3대 가정 보험지원 …인구늘리기 공약 내건 후보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3일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 투표 안내를 알리는 선거공보물이 도착해 유권자들이 확인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6.1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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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청년 유출 심각한데, 대구·울산만 청년수당 없는 이유는?
16일 대구 북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청년수당 토크 콘서트에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백경서 기자 대구에서도 청년수당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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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극심한 고령화 먼저 겪은 일본, '이것' 서둘렀다
국민 4명 중 1명(26.7%·2015년).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의 노인 비율이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도 한국보다 10~20년 앞서 겪었다.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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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신공항’ 정부와 협의해 개항 1년 앞당기겠다
━ 서병수 부산시장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6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 민·관협력으로 도시재생과 주민의 주거·환경·문화 복지사업을 동시에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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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병수 부산시장 "김해신공항을 영남권 관문공항으로 건설해 개항 1년 앞당기겠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난 6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서 민·관협력으로 도시재생과 주민의 주거·환경·문화 복지사업을 동시에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다복동'사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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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마지막 블루오션, 인도에 쏠린 눈] 모디노믹스와 맨 파워 ‘G3 시대’ 넘본다
유일무이한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 글로벌 기업들 새 투자처로 주목“2040년 미국·중국과 함께 인도가 주요 3개국을 형성하는 G3(Group of 3) 시대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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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주자들 저출산 종합대책으로 응답하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초·중·고교 학제 개편을 제안했다. 현재의 초·중·고 12년 체제를 초등 5년, 중학교 5년, 진로탐색·직업학교 2년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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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워싱턴 D.C.역 필요” vs “오송·공주역 상권 직격탄”
충북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KTX 세종역 반대 범도민대책위원회가 지난달 16일 충북도청에서 가진 출범식에서 세종역 신설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 충북도]KTX 세종역 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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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야간어린이집 열고 다자녀 가구 입시 특례 혜택을”
“외국처럼 아이 한 명 낳을 때마다 한 달에 100만원씩 주는 건 어떨까요. 3명 낳으면 월 300만원입니다.”정경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달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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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엎친 데 덮친 기후변화와 열섬효과
전의찬세종대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날마다 휴대전화에 “폭염경보가 내렸으니 조심하라”는 긴급재난 문자가 뜨고 있다.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고 있어서다. 그늘진 백엽상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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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국 첫 결혼팀 만든 달서구…“정부서 예산 지원해야”
한국에서도 지방자치단체가 결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율 하락이나 인구 유출은 지방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걱정해서다. 중앙정부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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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패트롤] 말, 항공부품의 도시 영천 김영석 시장
2018년 제4경마장 완공으로 도시브랜드 향상과 인구유입 효과 기대…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 개발 통해 대표적 도농복합형 지자체로 거듭날 것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 떨어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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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인구 부족에 밀려드는 중국인,‘ 황화(黃禍)’공포. 삶의 질 개선해야 인구 유입 가능
“인구 문제는 러시아의 사회·경제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된다.” 2007년 9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사회보장포럼(World Social Secur ity F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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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과학기술체제·연구역량 파악 못해 불완전한 융합
옛 동독 지역의 도시 드레스덴에 있는 막스플랑크 복잡계물리연구소 관련기사 냉전 종식, 독일 통일 과학기술로 주춧돌 놓았다 탈북 과학인력 30명 중 26.6%만 과학기술 분야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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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이 투자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지속경영 가능성 '안전모'서 찾는다
LG화학 여수공장 직원들이 공장 주요 설비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각 사업본부 단위로 흩어져 있던 안전환경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개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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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에너지,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유가 시대와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정부·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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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인구 문제, 20년 후로부터의 경종
오영환논설위원일본의 인구 위기감은 우리와 비할 데가 못된다. 6년 전 1억2808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세다. 현 추세라면 2050년엔 1억 명을, 2100년엔 5000만 명을 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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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