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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개헌안, 1노2김 합의 전에 전두환이 첨삭했다
━ 30년 전 민정당 개헌 문건 단독 입수 전두환 대통령이 1987년 7월 10일 민정당 중앙정치연수원을 떠나며 당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오른쪽은 노태우 당시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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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정농단' 최순실 1심 선고…박근혜 재판 예고편
2월 13일 화요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국정농단 사태를 촉발시킨 최순실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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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하태경에 “우리 안철수 대표 좀 데려가세요”
[JTBC 화면 캡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반대파인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안철수 대표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안민석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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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쌍란은 부화할 수 없어" 안철수 비꼰 정동영
국민의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안철수 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 외에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의 전체회의 등 두 장소에서 회의가 열렸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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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혼 반댈세”…'신부' '결혼' '합의이혼' 말 오간 국민의당 회의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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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자 "손측, 불합리한 요구 분개"...손학규 측 "친문 문자테러 연상"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협상이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 지지자들이 6일 국회 정론관에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장 측의 불합리한 요구에 분개한다”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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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통령 탄핵정국 ‘빅5’ 대선전략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9대 대선 시계가 더 빨리 돌아간다. 헌법재판소가 인용 판결을 내린다면 그로부터 60일 이내 대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탄핵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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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나는 살해당했다 #7
“샤워하면서 생각해봤는데…….” 도화가 수건 한 장만 몸에 걸친 채 욕실에서 나왔다. 물기도 대충 닦아서 바닥에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내가 아무리 망자라지만 그래도 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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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꺾고 안철수계 조용히 있으라 ” 김관영 문자 논란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22일 오전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진 고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뉴시스]‘한상진 꺾고, 안철수계(?)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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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시험 조력제 운영 … 중증장애인 417명 운전면허 취득 도와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 신용선(왼쪽) 이사장이 서울 중구 신당 제5동사무소를 찾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증했다. [사진 도로교통공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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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박원순과 당 대표 역할 공유”
김두관 전 경남지사, 천정배 의원,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왼쪽부터)가 18일 ‘개혁적 국민정당’ 창당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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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 흔들기 정치인 도리 아니다” 사퇴론 쐐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퇴진 요구를 “지도부 흔들기”로 규정했다. 지난 1일 광주·전남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다. 특히 “문 대표 사퇴가 최고의 개혁”이라고 주장해온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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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해진 문재인"사퇴는 흔들기.무지개 선대위 꾸릴것"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퇴진 요구를 "지도부 흔들기"로 규정했다. 1일 광주ㆍ전남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다. 특히 "문 대표 사퇴가 최고의 개혁"이라고 주장해온 박주선ㆍ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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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곽영훈 '사람과 환경 그룹' 회장
‘꿈꾸는 도시 디자이너’. 곽영훈(71) 사람과 환경그룹 회장에게 붙어다니는 수식어다. 그는 속칭 ‘잘나가는 성공한 건축가’다. 명문고(경기고)와 명문대(MIT·하버드)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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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떠야 민주당 살고 지방선거도 이긴다”
전격적인 신당 창당 소식이 3월 정가를 강타했다. 야권은 지방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게 됐다며 환호했다. 여권은 말 바꾸기 야합이라며 연일 집중포화를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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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떠야 민주당 살고 지방선거도 이긴다”
최정동 기자 전격적인 신당 창당 소식이 3월 정가를 강타했다. 야권은 지방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게 됐다며 환호했다. 여권은 말 바꾸기 야합이라며 연일 집중포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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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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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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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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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리더십 붕괴 속 차기 주자는 세력화 분주
본래 7, 8월은 정치권에서도 ‘비수기’로 통한다. 휴가철인 만큼 국민들의 정국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서다. 과거에도 큰 선거가 없는 해 여름이면 의원들은 휴가를 떠나거나 칩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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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리더십 붕괴 속 차기 주자는 세력화 분주
#전주에서 활동하며 전북지사 출마를 준비해온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은 보름 전쯤 야권 원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안철수 의원을 만났는데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더라. 조만간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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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휩싸인 새누리당 로고
새누리당의 색깔이 바뀌었다. 옛 민주정의당(1981년) 때부터 상징색으로 써 오던 파란색을 버리고 7일 빨간색(크림슨 레드)과 흰색을 채택한 것이다. 태극기에서 흰색과 빨간색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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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카드로 ‘박근혜 결단’ 압박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전면으로 끌어내려는 압박이 본격화하고 있다.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이후 이어지고 있는 홍준표 대표 체제의 해체 움직임도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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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어휴 … 일단 지켜보죠”
최고위원 3인 빈자리 7일 오후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이 의원 총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옆은 이날 사퇴한 유승민·원희룡·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