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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감시ㆍ감금 거짓말’ 민유성 前행장 벌금형 대법원 확정…벌금 500만원 선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중앙포토]‘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감시ㆍ감금하고 있다’는 취지의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 공표해 신동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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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10월 출범, 신동빈 회장 지배력 단단해진다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실타래처럼 복잡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단순해지고, 신동빈 회장의 지배력은 더욱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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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사 10월 출범...지배구조 단순해지고 신동빈 지배력 커져
실타래처럼 복잡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단순해지고, 신동빈 회장의 지배력은 더욱 공고해졌다. 신동빈 회장의 구상한 대로 롯데그룹이 지주사 체제 전환을 결정하면서다. 경영권 다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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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격호 명예회장도 한정후견 진행 중
━ 유명인의 성년후견 유명인들도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한다. 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신격호(95·사진) 롯데그룹 명예회장이다. 신 회장의 동생 신정숙씨는 2015년 말 서울가정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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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동주 "부친 기억 감퇴 2010년 시작, 고관절 수술 뒤 악화"
신동주(63)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신격호(95)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전기 성격의 책『나의 아버지 신격호』 를 다음 주 출간한다. 신 명예회장의 출생부터 일본으로 건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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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로비' 롯데 신영자, 항소심서 징역2년 감형
롯데면세점 사업과 관련 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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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거주지·집무실 모두 롯데월드타워로…'수직 출퇴근'
국내 최고층이자 최고가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42~71층에 들어섰다. 전용면적 252㎡ 오피스텔의 거실은 한 면 전체가 라운드 형태의 통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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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일본서도 ‘신동빈 원톱 체제’ 굳히기
신격호 롯데그룹의 ‘신동빈 원톱 체제’가 더 공고해졌다. 24일 오전 도쿄 신주쿠 하쓰다이 본사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통해서다. 이날 창업주인 신격호(95) 총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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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신격호와 무시당한 신동주...롯데 '신동빈 체제' 단단해져
롯데그룹의 ‘신동빈 원톱 체제’가 더 공고해졌다. 24일 오전 도쿄 신주쿠 하쓰다이 본사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통해서다. 이날 창업주인 신격호(95) 총괄회장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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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을 믿지 않는다" 껌에서 시작해 108조 그룹까지, 신격호 총괄회장 어록 살펴보니
그룹 경영서 물러나게 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중앙포토]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4일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경영에서 배제되며 신 총괄회장의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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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배구조 핵’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 후보서 신격호 총괄회장 제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95·사진)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의 이사 후보에서 제외됐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롯데홀딩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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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타자라도 70~80%는 실패, 3085개 안타 쳤지만 즐거운 적 없어 … 다시 태어나면 야구하고 싶지 않다
━ 일본 불멸의 최다 안타 기록, 재일동포 야구 해설가 장훈 0.300 이상 16시즌 … 화상입은 오른손 때문에 왼손잡이로 개조한 뒤 피를 깎는 노력으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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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누가 '갓뚜기'를 만들었나
이 현 사회 2부 기자 바다 건너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가방에 한국 라면과 과자 등을 이것저것 챙겨 담았다. 짐을 풀며 챙겨온 컵라면을 꺼내는데, 라면 이름을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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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영장 기각…검찰 "난감" vs 롯데 "안심"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영장이 29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동력을 잃게 됐다.검찰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뚜렷한 묘수가 없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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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계열사 급여 뒤늦게 알아”…400억 부당 수령 상당 부분 시인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횡령)로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고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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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점입가경 이화여대 갈등, 출구 찾을까
점입가경. 최근의 이화여대 학내 갈등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학생들과 이를 거부하는 학교 측의 간극이 도통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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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신동빈 부자 출국금지…검찰, 롯데 총수 일가 직접 겨냥
검찰이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61) 회장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롯데그룹 전방위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신 총괄회장 부자를 직접 겨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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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롯데家 여인들] 검찰 수사 출발점이자 의혹의 핵심
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 도큐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점 개장 행사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가 모였다. 오른쪽부터 신 회장, 장남 신유열씨 부부, 신 회장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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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딸들 먹고 살게 해주려다…롯데 ‘일감 몰아주기’의 비극
1일 신영자(74·사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검찰에 소환된다. 지난달 10일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롯데의 대표이사급 임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지만 총수 일가의 소환은 처음이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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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씁쓸한 부전자전
부자(父子)는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형제의 난'으로 불리는 경영권 분쟁으로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아버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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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임을 위한 인사(人事)
총선 한달 뒤 청와대가 쇄신과 인적개편을 요구하는 민의에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대신해 지방행정전문가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경제수석에 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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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투명성·글로벌·여성인재 3개 카드로 ‘신 롯데’ 일군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한다. 재계 5위 롯데그룹 얘기다. 롯데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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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롯데 신격호회장 그룹 경영진 고소사건 수사 착수
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그룹 경영권과 관련해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고소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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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지지 업고 ‘재벌 개혁’ … 총수 사면해 재기 기회 줘
1996년 1월 청와대에서 YS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YS의 오른쪽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왼쪽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이날 만찬에서 YS는 역사 바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