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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마트· 극장 등 다중시설 8곳 영업 중단…텅텅 비는 오프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난 2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주말임에도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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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000억 기업 일군 남자, 7년간 닭과 함께 먹고 잔 까닭
상하이 월드 파이낸스 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루자쭈이(陆家嘴) 핵심인 이 곳 지하 식당가에는 라오샹지(老乡鸡)라는 현판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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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개업에 돈 좀 썼다, 어떻게 하면 빨리 이익 낼까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23) 매출을 올리기 위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모든 관리업무를 계수감각에 의해 파악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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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홀린 한국식 바비큐 비결은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꽃’ 대표 사이먼 김 개점 4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뉴욕의 한국식 고깃집 ‘꽃’의 상차림. 부위별 고기와 쌈야채와 찌개를 같이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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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나홀로 삼겹살'은 좀…토요일 밤 '혼육'하는 사람들
━ 혼술·혼밥 이어 혼육 트렌드 확산 서울 신촌 일본식라면 전문점의 1인전용 식사공간에서 한 시민이 식사를 하고 있다. [뉴스원] 혼자서 밥을 먹거나(혼밥)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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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중국 외식업, 한국보다 4년 앞서있다… 훠궈전문점 '하이디라오' 주목해야"
국내 외식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엔 우려가 가득하다. 그도 그럴것이 골목마다 식당이 가득찬, 포화상태로 개점만큼 폐점도 잦다. 경쟁도 치열하다. 여기에 배달과 간편식까지 외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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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맘마 8월 한달 매출 30억원 돌파, 매출 고공행진 계속 된다
주식회사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8월 한 달간 약 3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6월부터 신선식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더맘마는 최근 매출 상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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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로 세계를 낚은' 창업주 부부, 몸값 20조 원
한 때 중국 유학생 등 아는 사람만 즐겨먹는 음식이었던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火锅)는 이 브랜드의 국내 상륙을 계기로 대중화됐다. 하이디라오(海底捞) 얘기다. 하이디라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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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하나에 1100원…중앙대 카우버거 가격의 비결은
중앙대 안에 있는 카우버거의 모습. 이가영 기자 중앙대의 영문 약자 ‘CAU’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카우버거’는 중앙대에만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다. 정확한 개점 시기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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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작은 분식점이 어떻게 대박 났을까
━ [더,오래] 이경랑의 4050세일즈법(13)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우리 모두의 욕구는 참 대단하다. 인간의 욕구 중 가장 건전하며, 하루에 세 번 그 욕구를 충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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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시작된 여름…백화점 아웃렛 깜짝 특수
롯데 아웃렛 기흥점의 실내 파도타기 체험장 '플로우 하우스' 방문자가 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사진 롯데쇼핑] 일찍 시작된 여름에 실내 대형 매장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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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 국경은 없었다 …손맛 맞춘 한식∙프랑스식 스타 셰프
━ 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 스타’ 권우중·이영훈의 4핸드 디너 미쉐린(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권숙수'의 권우중 오너셰프와 프랑스 리옹의 미쉐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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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통한 한식·프랑스식 셰프…미각엔 국경 없었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 스타’ 권우중·이영훈의 4핸드 디너 권우중 셰프(왼쪽)와 이영훈 셰프가 지난달 7일 서울 청담동 권숙수 레스토랑에서 세 번째 ‘4핸드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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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소주 회식 없고, 야근땐 치킨 대신 피자 먹는 이 동네
━ 나가면 뷔페, 안에선 피자…빅데이터로 본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IT(정보기술) 회사에 다니는 이진호(35)씨는 최근 판교역 인근 씨푸드뷔페 ‘마키노차야’에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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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백화점 찾은 김정은, 손에는 여전히 담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점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점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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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고, 불결하고…절대 식당 열지 말아야 할 사람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30) 많은 직장인이 퇴직금으로 요식업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식당은 아무나 하는 만만한 사업이 아니다. 사진은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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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ZOOM UP] ‘주방부터 아파트까지’ 공유경제 현장르포
매장 함께 쓰며 임대료 ‘파고(波高)’ 넘는 청년 사장들 홍보·회계 등 노하우 교환하며 시너지 효과도 쏠쏠 ‘요리생각’ 서건웅 대표(왼쪽)와 ‘공간식물성’ 정수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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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청년몰’ 690억 들였지만 30% 문 닫았다
2017년 진주 중앙시장에 문을 연 ‘청춘다락’. 당초 점포 14곳 중 2곳만 남았다. [위성욱 기자]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만든 청년몰이 애물단지 신세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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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청년몰’ 지척에 또 ‘청년몰’...690억원 투입해 30% 폐업
진주 중앙시장 2층에 2017년 문을 연 청춘다락. 2개 점포만 남아 개점 휴업 상태다. 위성욱 기자 진주 중앙시장 2층 청춘다락 2~3m 위치에 2018년 말 문을 연 새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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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알짜 인천점 '롯데'에 간판 내주는 사연
인천시 미추홀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백화점 영업종료를 알리는 홍모물이 부착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 백화점 운영을 종료하며 이 자리에는 롯데백화점이 들어서 내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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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일식집 차리는 정두언 "먹고 살려니 이것밖에 없었다"
정두언 전 의원 ‘보수 논객’ 정두언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의원이 일식집 주인으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에 약 198㎡(약 60평) 규모 퓨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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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정우현 미스터피자 전 회장, "경영권 포기하겠다"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연합뉴스] 갑질 논란과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우현(70) 미스터피자 창업주가 결국 경영권을 포기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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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 서핑장·동물원도 있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내부에 들어선 실내 서핑장. 1분에 약 11만t이 넘는 물이 쏟아져 인공파도를 즐길 수 있다. [사진 롯데쇼핑] 수도권 동남권에서 유통 공룡들이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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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남권 원정 쇼핑 사라질까…롯데아울렛ㆍAK쇼핑몰ㆍ이케아까지
수도권 동남권에서 유통 공룡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롯데에 이어 AK플라자, 이케아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용인시 기흥과 화성시 동탄 지역에 사는 구매력 높은 30ㆍ40세대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