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철의 마음풍경] 노을빛 물든 시흥 갯골공원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기러기 행렬 다가왔다 멀어지는 하늘의 소리 경이롭고 신비로운 천상의 노래 침묵해야 내려오는 축복의 선물 ■ 촬영정보 「 일몰 뒤 깜깜한 밤이 되기 직전 푸
-
[조용철의 마음풍경] 후회하지 않는 길
어둠이 내린 길에 들었다.짐승이 나올까 두려움이 밀려온다.왜 나는 이 길을 선택했을까,후회해도 소용없는 길을 간다.길은 곧 밝아질 것을 믿는 까닭이다.암흑 속에 길이 있는 것만으
-
풀벌레 소리 사라진 가을밤…낙엽 떨어지자 돌아온 겨울 철새 [조용철의 마음풍경]
갈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지평선 뒤로 숨어든 석양처럼 소리 없이 푸른 장막 드리우네. 풀벌레 소리 사라진 가을밤 발걸음도 끊긴 초저녁 둑길엔 돌아온 철새들의 날갯짓 소리.
-
[미래를 열다, 인천] 습지공원 → 국가도시공원화, 관광뱃길 등자연친화형 ‘소래관광벨트’ 구축에 박차
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한다. 소래관광벨트 구축의 핵심 사업이다. [사진 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자연친화형 관광명소인
-
[포토타임] 노무현시민센터 종로에 개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9.23 오후 3:30 노무현시민센터 종로에 개관 노무현시민센터가 23
-
경기 둘레길 860㎞ 전 구간 뚫린다…60개 코스 '2000리 여행길'
경기도 외곽 전역 약 2000리 길을 연결한 도보 여행길 ‘경기 둘레길’이 오는 15일 완전히 개통된다. 2018년 11월부터 추진된 경기 둘레길 조성은 도 경계에 있는 15개
-
[한 컷] 붉게 물드는 댑싸리
한 컷 10/7 가을비가 촉촉이 내린 6일 경기도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7일)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
-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6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10.06 오후 7:22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
[한 컷] 넘실대는 핑크뮬리 물결
한 컷 10/1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30일 한 시민이 핑크뮬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연휴 기간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30일 국내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내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30 오후 7:36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
[조용철의 마음 풍경] 가을은 가고
차가운 바람 부는 하늘 들릴 듯 말듯 사라지고 마는 신비로운 천상의 노래 침묵해야 들리는 하늘 선물 푸른 밤하늘 가르며 어디론가 날아가는 기러기 떼 두 날개에 찬 바람 스며
-
추석 연휴 ‘언택트' 여행 계획한다면…경기 명소 4곳부터 둘러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언택트(비대면, Un+Contact) 여행이 대세다. 답답한 실내 대신 사방으로 탁 트인 공간을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
쌀쌀한 주말 아침…당분간 일교차 큰 가을 날씨 이어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5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들어가는 칠면초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26일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볕이
-
주말 아침엔 선선 낮에는 따뜻…강원 영동에는 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붉게 물들어가는 칠면초 사이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한 가을 날
-
에이핑크와 ‘경기도 랜선여행’ 떠나요
[내돌투어 티저편 썸네일] [내돌투어 스틸컷(쁘띠프랑스 전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에이핑크(Apink)의 경기도 여행기, ‘내
-
어디서 봤더라? 인생사진 나오는 영화·TV 속 그 길
글 백종현 기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각 영화사․방송사 제작 전시내 ※한국관광공사 추천 11월 ‘걷기여행길’의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
더울 땐 공포 체험,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청년숲에는 고깃집을 비롯해 공방, 카페 등 20 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여름은 밤의 계절이다. 해가 지고 한낮의 더위가 가시면, 밤거리에선 짜증 대신 활기
-
버스 타고 휘릭~ 싸고 편한 수도권 시티투어 4선
가정의 달, 5월은 은근히 부담스럽다. 색다른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게 성가시고, 온 가족 움직이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다. 그렇다면, 지하철 타고 찾아가서 버스로 휘릭 둘러보는
-
[부동산] 5개 고속도로, 6개 지하철 사통팔달 경강선 개통 땐 서울 강남 40분대
━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월곶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시흥월곶역 불루밍 더마크 조감도. 전 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시
-
바다 조망권 갖춘 경기 시흥 아파트
시흥월곶역 블루밍 더마크 조감도. [벽산엔지니어링] 경기 시흥 월곶 택지지구에 바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가 들어선다.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08번지에 지어지는 ‘시흥월곶역 블
-
재난현장서 7명 생명 구한 구조견 '수안'의 특별한 은퇴식
2016년 10월 6일 오전 10시40분쯤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의 갈대 늪지대. '멍멍'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119 인명 구조견 '수안'이 실종된 A씨(당시 83세)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바람부는 날
서늘한 바람이 불어야 피는 꽃, 유년 시절 코스모스는 시월의 꽃이다. 여름부터 피게 심은 꽃이 아니었다. 하지만 일 년 내내 핀 코스모스도 있었다. 모범생의 옷가슴에 달아준 배지
-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계절, 작정하고 걷는 길
가을이 깊어지면서 풍경은 절정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설악산부터 시작된 단풍전선이 곧 전국으로 퍼지며 세상을 노랗게 빨갛게 물들일 차례다. 가을 색으로 조금씩 바래가는 요즘은 걷
-
[2017 국가브랜드대상] 척박했던 곳이 시민의 땀 통해 '생명의 땅'으로
바라지와 산업단지의 도시, 시흥바라지는 시흥을 대표하는 일곱 개 생태축을 일컫는 말로 사용된다. [사진 시흥시]시흥시의 도시브랜드인 ‘바라지와 산업단지의 도시, 시흥’이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