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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이경률 SCL 헬스케어 그룹 회장_한국 진단의학계의 퍼스트 펭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진단검사 전문기관 SCL 헬스케어 그룹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디지털 시대에 전 세계 수많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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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실패하는 게 성공이다” SK의 바이오 산업 진출의 힘 [SKI 혁신성장 연구]
━ SK이노베이션 혁신성장 연구 ④ 실패관리 경영의 꽃, 바이오 산업 진출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은 1962년 대한석유공사에서 출발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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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 '칙' 빛 쏘면 코로나 죽인다…'뿌리는 마스크' 시대 오나
지난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다. [연합뉴스] 날씨도 더워지니 벗어도 될까, 그래도 두려우니 써야 할까. 코로나19의 시작부터 함께한 마스크 이야기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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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여섯 번째 바이오시밀러 유럽 판매 나선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사옥 전경.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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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박, SK바이오팜 이젠 ‘증명의 시간’…주력제품 美 시장 안착이 관건
지난 한 달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단연 SK바이오팜이었다. 상장 첫날인 지난달 2일 공모가(4만9000) 대비 네 배 급등했던 SK바이오팜의 주가는 4일 17만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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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나올까…임상 1324건 신약 없이 모두 재활용약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인류를 구원할 치료제 개발은 도대체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전 세계가 아우성이다. 당장 다급한 환자와 가족은 물론 언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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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직접 주사, 램시마SC도 유럽 뚫어
자가면역질환치료 주사제인 램시마SC. [사진 램시마SC]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사진)를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SK바이오팜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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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개량한 셀트리온 램시마 SC, 유럽 뚫었다
━ 잇달아 글로벌 성과 내는 K 바이오 자가면역질환치료 주사제인 램시마SC. [사진 램시마SC]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유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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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안약’ 만든 BT기업, 양양 연어축제에 목맨다
━ 강을 거슬러온 연어는 약·화장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기절한 암컷의 배를 가르자 붉은 알 2500개가 주르르 쏟아졌다. 수컷의 생식기에서 짜낸 정액이 그 위에 흩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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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인 환자 빅데이터, 신약 개발 발목 잡는다
━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122년 전인 1897년, 궁중 선전관으로 일하던 민병호는 궁중에서만 통용되던 생약의 비방을 궐 밖으로 보급할 고민을 한다. 민병호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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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 주식갑부’ 셀트리온 회장 “해외시장 직접 개척, 2년 뒤 은퇴”
오는 2020년 말 경영 일선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중앙포토] 서정진(62) 셀트리온 회장이 오는 2020년 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에 앞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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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주식부자' 서정진 회장 “2년 뒤 은퇴, 단 그 전에 해외 시장 직접 뚫겠다”
서정진(62ㆍ사진) 셀트리온 회장이 오는 2020년 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에 앞서 앞으로 2년간 직접 해외 곳곳을 누비며 직접판매 체제를 구축해 셀트리온을 글로벌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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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최다] 한미 DNA는 창조·혁신 … 최초부터 최대까지 제약산업 선도
한미약품은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제약사다. 1973년 창립한 한미약품은 제네릭(복제약) 생산·판매에 머무르던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 단계마다 새로운 전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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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발기부전 치료제 톱5...'비아그라'가 꼴찌라고?
‘고개 숙인 남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남성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인데요. 성(性)생활에서 충분한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되고도 충분히 유지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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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호주서 판매 허가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용 바이오 신약 '앱스틸라'가 호주 식약처로부터 최종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SK케미칼은 혈우병 치료용 바이오 신약 '앱스틸라'가 호주 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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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복제 항암제 유럽 시판 임박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세계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얻게됐다. 지난해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세계 최초로 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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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업에서도 일전 벌일 삼성 vs LG] 삼성은 상장, LG는 M&A로 경쟁력 키워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시설지난 9월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캐나다에서 엔브렐 계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신약의 복제약) ‘브렌시스’의 허가를 받았다.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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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이 미래다] 신약 개발, 해외 진출 … 제약·바이오업계 ‘성장 모멘텀’찾았다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는 제약 기업들의 R&D 투자 규모가 매년 늘어가는 추세다. 특히 단백질을 원료로 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제약사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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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로, 눈은 해외로…헬스케어 리더의 조건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2016 코리아 헬스케어 랭킹’ 시상식이 1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려 20개 기업이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중앙일보 김동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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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20조원 시장 뚫었다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을 뚫는 데 성공했다.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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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복제약, 20조 미국시장 진출 눈앞
인체가 암 같은 질병에 걸리면 발병 부위 세포의 단백질은 모양과 구조가 전과 다른 모습을 띠게 된다. 이렇게 달라진 단백질을 항원으로 인식하고 달라붙어 ‘요철(凹凸)’ 원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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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늘어지게 마비시키는 보톡스 조만간 미국으로 역수출합니다”
최정동 기자 상품명 ‘보톡스’로 널리 알려진 ‘보툴리눔 독소’는 주름 제거 시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1991년 미국에서 본격 상품화됐고 2006년부터는 국내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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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이오 복제약 유럽서 첫 시판 허가
삼성이 5대 신수종 사업의 하나로 육성 중인 바이오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7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베네팔리’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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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걸릴 병 검사, 100만원이면 가능…BT 빅뱅 시대 열린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한 연구원이 현미경으로 세포 생물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지난해 12월 6일(현지시간) 91세의 지미 카터 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