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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공동묘지" 교황도 개탄…난민 핏빛 물든 휴양섬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최남단 섬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투명한 코발트빛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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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3000명 난민 몰려들자…伊정부, 전국 비상사태 선포
지중해를 통한 아프리카 난민 유입이 급증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11일(현지시간) 6개월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진은 2017년 리비아에서 유럽으로 고무보트를 타고 건너가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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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지구가 불탄다. 동토의 시베리아, 북미, 유럽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에 의한 폭염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시베리아 사하공화국 베르디게스챠크 마을의 화재. 27일(현지시각) 항공기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이곳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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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 떠먹어라, 소오줌 마셔라···미신 퍼뜨리는 ‘종교 리스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종교인들이 감염병에 대한 미신을 퍼뜨리고 집단 행사를 강행하는 행동으로 신종 코로나 예방의 '구멍'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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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확진 2만명 돌파···스페인, 5000만명에 외출 금지령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 앞을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대륙 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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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레드존'된 유럽…이탈리아발 확진자 줄줄이 발생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왼쪽에서 두번째)와 장관들이 지난 21일 긴급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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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차기 대통령 누가 돼도 또 탄핵?
채인택논설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권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고대 그리스의 일화인 ‘다모클레스의 칼’이 떠오른다. 다모클레스는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식민지였던 시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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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차 판매 반 토막 날 정도로 심각”
프랑스 파리 근교 푸아시에 있는 푸조 시트로앵의 자동차 공장 조립 라인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프랑스의 PSA 푸조 시트로앵 그룹은 올해 유럽 위기로 직원 6800명을 감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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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수재민은 왜 이사 안 가지?
두 글자의 철학 김용석 지음, 푸른숲, 300쪽, 1만1000원 그에게 미안하다. 몇 해 전 서울 중랑천이 범람해 인근 집들이 침수됐을 때 그가 물었다. "거기 주민들은 매번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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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시칠리아 비상사태
[시칠리아=연합] 유럽에서 가장 큰 활화산인 에트나산(3천3백23m·이탈리아 시칠리아 소재)이 11년 만에 강력한 분화활동을 개시함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가 30일 시칠리아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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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쿠르드 난민 골머리
쿠르드족 난민 9백여명을 태운 화물선이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으로 입항하면서 이탈리아에 비상이 걸렸다. 앞으로 수주 동안 5만여명이 추가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