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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에 과도한 정부개입 경계해야”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일, 해도 괜찮은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잘 구분해야 합니다. 정부가 특정 클러스터나 회사를 우대하거나 보조금을 주거나 시장 경쟁을 왜곡해서는 안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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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회원 있어도 … 수익원 못 찾는 카톡·싸이월드·라인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도 악천후에 휩싸여 있다. ‘토종 SNS’ 싸이월드를 운영 중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 들어 2분기째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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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깊은 창업자 페이지 개발 맡고 활동가인 회장 슈밋 대외 업무”
창업자 페이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회의(IO). 래리 페이지(39) 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직전 열린 정기 주주총회도 마찬가지였다. 주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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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도 신분당선 타고 성남 왔어요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분당테크노파크 주변.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 100여 명이 커피 등 음료를 들고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대부분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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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날고 한국선 기는 보이스톡
‘31자리 숫자 버튼 터치’ vs ‘한 번 터치’이게 무슨 뜻일까. 중국에서 한국으로 통화할 때 선불카드 국제전화와 모바일 앱전화의 경쟁력 차이를 보여 주는 단면이다. 선불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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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마다 '번개'하는 남편, 아내 의심에
이석우 대표가 주말 모임의 아지트로 삼는 서울 청담동 ‘55도 와인앤다인’. 맛과 향이 전해지지 않는 사진 촬영이었지만 가장 좋아한다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엄선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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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얼마 안됐는데 나가라니…" NHN 직원 분노
포털의 절대 강자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다음 달 초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4월에 이어 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NHN 관계자는 28일 “4월엔 포털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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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 점심이 어딨나 통신망 거덜날 수밖에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카카오 ‘보이스톡’의 파장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 지난 4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이 공짜 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에 소비자는 환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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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톡·라인 놔두고 왜 보이스톡만 공격하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보이스톡’의 국내 서비스 파장이 생각보다 크다. “이동통신사들 입장은 알지만 반발 강도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이해하기 힘들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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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의 교훈 … 벤처기업의 핵심은 CEO 자질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약관 20세의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송어 여러 마리보다 청새치 한 마리 낚고 싶다.” 페이스북이 입소문을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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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톡·라인 놔두고 왜 보이스톡만 공격하나”
관련기사 “세상에 공짜 점심이 어딨나 통신망 거덜날 수밖에 없다” -‘보이스톡’의 국내 서비스 파장이 생각보다 크다.“이동통신사들 입장은 알지만 반발 강도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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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 점심이 어딨나 통신망 거덜날 수밖에 없다”
관련기사 “네이트온톡·라인 놔두고 왜 보이스톡만 공격하나”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이동통신 업계가 카카오의 ‘보이스톡’ 서비스를 놓고 통신산업 위기론을 편다.“큰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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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혁신모델인가, 통신시장 판깨기인가
공짜 마케팅을 펼치는 회사의 경쟁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리뷰 지난해 6월호에 실린 ‘공짜에 대응하기(Competing Against FREE)’라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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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이동통신"…4600만명 카톡 공짜전화 쇼크
무료 문자 에 이어 무제한 음성통화 시대가 열렸다. 카카오톡이 무료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톡’ 시험가입자 모집을 4일 시작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지금까지는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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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무료 전화 서비스 써봤더니 품질이…
"써보니 통화품질 괜찮더라" "무료통화는 통신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 소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용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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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무료 전화 서비스 이용하려면…통신사는 반발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무료 음성통화 서비스 소식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톡 측은 4일 공지사항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성통화 서비스인 ‘보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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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의 진화 '사진기반 SNS가 뜬다!'
SNS가 진화하고 있다. 온라인 인맥 형성을 위해 사용됐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뉴미디어의 장으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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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설립보다 코스닥 살리기가 먼저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지난 6일 금융위원회가 연내 설립하겠다고 밝힌 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의 이름이다. 금융위는 “소규모 벤처기업의 코넥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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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벤처캐피털
박현영 기자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만든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최근 100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을 설립했습니다. ‘제2의 김범수’를 키우겠다는 겁니다. 할리우드 배우 애슈턴 커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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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억 유치 받은 카카오톡, 배고픈 까닭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표주자인 카카오가 최근 920억원 자금을 새로 유치했다.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가 720억원(360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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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투자 달인 "4달 만에 76억 벌게 한 종목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억5000만원으로 8개월 만에 52억5000만원을 벌었다. 15배의 수익률이다. 장병규(39)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의 ‘에인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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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등에 지분투자… 넉 달 만에 76억원 벌었다
장병규 본엔젤스 벤처파트너스 대표가 그가 투자한 서울 역삼동 블루홀 사무실에서 촬영에 응했다. 배경은 블루홀의 온라인게임 ‘테라’의 캐릭터다. 최정동 기자 3억5000만원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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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의장, 포니정 혁신상
김범수 의장김범수(47)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진현)이 수여하는 제6회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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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트렁크에 골프백 4개 원하는 한국인 이해못해"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기업경영의 2대 화두로 ‘세계화(globalization)’와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를 들었다. [강정현 기자]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