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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박룡내등 향토색 짙은 작품 내놔
금강이 안고 흐르는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 금강은 백제의 젖줄인 동시에 신라와 고구려에 대한 방멱이었다. 그리고 바다를 건너 들어온 외세인 당나라에의해 유린당하고부여를흐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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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문인들 무대 선다
여성 문인들이 직접 무대에 선다. 한국 기독 여성문인회(회장, 정열희. 540-3706)는 12월6~9일 오후 3시 7시 호암아트홀에서 『하늘의 종소리』연극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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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학상」받아
◇임성숙씨(시인)가 현대시 학사제정의 제6회 작품상수상자로 선정돼 20일 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시집『하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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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시 낭송의 밤 열어
여류시인 김후난 씨는 「청미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일 하오7시 문예회관소극장서 『청미시 낭송의 밤』을 갖는다. 시 낭송 시인은 김선영 김혜숙 김후난 이경희 임성숙 추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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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와 평론특집
일본의 시동인지 『지구』겨울호 일본의 이름있는 시동인지 『지구』의 79년 겨울호에 한국시와 평론 특집으로 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시동인지 『지구』는 30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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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신춘문예출신 시인들
중견여류시인들의 동인인 「청미」와 신춘문예출신 신예시인들의 동인인 「육성」이 각각 동인지를 내놓았다. 김선영 김숙자 김혜숙 김후난 박영숙 이경희 임성숙 추영수 허영자씨 등 9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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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4인 새 시집
홍윤숙·김지경·강계순·임성숙씨 등 4명의 여류 시인들이 최근 때를 같이하여 시집을 내놓았다. 이들은 각기 오랜 기간의 시작 활동을 통해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해온 시인들이라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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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인 대회
『시를 통한 세계우애와 평화』라는 주제의 제2차 세계시인 대회가 오는 11월11일부터 1주일 동안 자유 중국 대북시에서 열린다. 지난 69년「필리핀」「마닐라」에서 제1차 대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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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협총회 후유증…「월간문학」두 달째 휴간
「현대문학」과 함께 우리 나라의 대표적 월간 문학지인 「월간문학」이 2월호를 마지막으로 발간되지 않고 있어 문협총회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68년 7월에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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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숙 시집 『꽃』
공주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대문학을 통해「데뷔」 했던 시인 임성숙씨가 제1시집『우수의뜨락』 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붉은 사과 한알, 분첩,「연꽃으로 피었다가」등 잔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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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다운 시와 비구상 그림의 상징적 조화
우리 나라 최초의 여류시 동인회인 「청미」시 동인회가 14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공작화랑에서 시·판화전을 열고 있다(19일까지). 60년대 여류시인들의 활동에 전환점을 이룬 「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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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시 동인회 시·판화전 개최
10명의 중견 여류 시인들로 구성된 「청미」시 동인회의 시·판화전이 14일∼19일 신세계 백화점 4층 공작 화랑에서 열린다. 64년4윌 첫 시화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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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연말의 자기정리 열중
우리 사단의 연말 풍속의 하나가 된 자기정리작업은 무수한 시집으로 얼굴을 다듬고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한편 신반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의욕에 찬 작품들이 발표되고 있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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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소개
노사협조·노동임금·노동안정 등 세분야에 관한 정책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노동정책 수립의 방향을 재시한다. 자료「이조시대의 관제와 공노동」과 부록「노동관계법령」「노사문제사례연구」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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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단 풍성…시집 5권 나와
가을 시단은 개인시집 간행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둬들이고 있다. 우선 10월에 나온 시집만도 5권. 그중 3권은 여류의 것이다. 한국시인협회가 내놓은 모윤숙씨의 『풍토』는 67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