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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80여 명 참여 … "6월 지방선거에 시민후보 내겠다"
천안시민 정치참여네트워크 발족 관련 기자회견이 4일 천안 NGO센터에서 열렸다. 집행위원회 책임간사를 맡은 소삼영 변호사(왼쪽에서 넛째)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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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돼도 이어갈 통일정책을"
5일 국회에서 연설하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 그는 통일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러나 통일은 과정이 더 중요하다’. 5일 민주당 김한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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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꺾인 전북 안철수 바람 … 고점 찍었나? 재도약?
전북은 ‘안풍(安風)’이 센 곳이다. 여론조사기관인 휴먼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안철수 신당(가정)의 지지율은 45.5%. 민주당(32.3%)을 크게 앞섰다. 하지만 최근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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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는데 … 새누리는 부산, 안 신당은 전북서 흔들린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오른쪽 둘째)이 5일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회원들과 전주를 방문해 창당 설명회를 열었다. 안 의원은 설명회에서 “선거만을 위한 연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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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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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러브콜 받은 민주 김부겸 "야권 연대 안 하는 건 자살 행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러브 콜’을 받고 있는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지방선거 전 창당과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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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보엔 온기가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은 인터넷 선진국으로 통했다. 세계 최초로 초고속 브로드밴드 가입이 대중화된 인구 5000만의 이 나라는 “세계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장 빠른 나라”로 통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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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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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04년 북과 대화 중에도 북한인권법 통과
북한인권법안이 정국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여야 대립구도는 여전하다. 북한의 인권 상황 감시(새누리당 안)와 인도적 지원(민주당 안) 중 무엇이 우선일까. 10년 전 미국의 북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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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TPP로 닥쳐올 일본 쓰나미에 대비하자
남정호국제선임기자 프랑스 철학자 롤랑 바르트가 설파했듯 가치중립적 언어란 없다. 돌·곰·사과 같은 단어에도 켜켜이 역사가 쌓이면 특별한 감정이 스며든다. 하여 때론 이름이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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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분별한 국제경기 유치에 쐐기 박자
빛 좋은 개살구랄까. 겉은 그럴듯하지만 실속 없이 반복되는 일을 방치해 둘 순 없다. 규제 완화 시대라지만 계획 없이 사업을 벌이고 국고 예산을 쌈짓돈처럼 마구 퍼가는 행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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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운동은 비이성적이었다”
창문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요구하는 강북지역시민모임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이 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창문여고 앞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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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반대 운동은 비이성적이었다”
창문여고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를 요구하는 강북지역시민모임과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이 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창문여고 앞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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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품질 높일 대책 vs 국정교과서 환원 수순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원들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좌파세력은 역사 교과서 채택 문제를 정치쟁점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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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르네상스 주역 ? 예술가인가 상인인가
피렌체의 빛나는 순간- 르네상스를 만든 상인들 성제환 지음, 문학동네 380쪽, 1만9800원 르네상스의 발상지가 이탈리아라는 건 세계사의 상식이다. 하지만 르네상스(Rena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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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선거사건, 참여재판에서 뺄 필요 있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법무부가 최근 국민참여재판 대상에서 선거사건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씨 등에 대한 참여재판에서 무죄 평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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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샥스핀 금지령 위력
중국에는 “샥스핀이 없으면 연회가 아니다(無翅不成席)”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젠 옛말이 됐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8일 샥스핀과 제비집 요리를 구체적으로 지목해 퇴출을 명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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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75세 윤여준 전 장관 새정추 위원장으로 영입
안철수(52) 의원이 5일 창당준비조직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윤여준(75) 전 환경부 장관을 영입했다. 윤 전 장관은 안 의원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정치적 멘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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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한국문화 대탐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뒷뜰에서 경희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설가 전성태, 김보아 아산재단 인문센터 연구원, 김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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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한국문화 대탐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뒷뜰에서 경희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설가 전성태, 김보아 아산재단 인문센터 연구원, 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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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安 때문에 조급하게 출마 선언한 것 아니냐" 손석희 송곳질문에…
문재인 의원이 2일 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불쏘시게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 의원은 또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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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문재인 "안철수 견제? 경쟁 말할 단계 아냐"
[앵커] 예고 한대로 문재인 의원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겠습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2012년 대선 이후에 방송 인터뷰는 오늘 처음 하시는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나와주셔서 고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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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같은 선거사건, 참여재판 배제"
국민참여재판 대상 사건에서 선거 사범을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31일 국민참여재판의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한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재개정안을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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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반군, 소치 겨냥 연쇄테러 의혹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에서 폭탄 테러로 파괴된 버스 잔해 주변에서 구조대와 보안기관 요원들이 사고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승객 등 최소 14명이 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