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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정치·공정분배·공동육아 … 인류의 행복한 미래 길잡이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통해 그린 이상국가는 매우 리얼하다. 500년 전의 상상이지만 현대사회에 도입해도 좋을 제도와 철학이 존재한다. 2016년, 우리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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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story] 대학교육혁신원·상허교양대학 출범 글로벌 시민의식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
건국대는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부교육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교육혁신연구센터를 확대·개편한 ‘대학교육혁신원’을 신설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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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교양대학·대학교육혁신원 출범 … 선도적 세계인 육성
건국대는 융복합 인재 양성과 학부교육 혁신을 위해 상허교양대학과 대학교육혁신원을 발족시켰다. 건국대 PRIDE KU 뉴 프론티어 해외탐방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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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양교육 대폭 강화..상허교양대학 출범
건국대학교는 창의성과 인성, 글로벌 시민의식과 종합 사고력을 갖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016학년도 1학기부터 교양 교육을 전담하는 ‘상허(常虛)교양대학’을 출범하고 3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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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창 명예교수 "정의도 한쪽선 눈물 흘려…지도층은 그런 점 헤어려야"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사진 권혁재 기자]올해 팔순을 맞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새 전집을 낸다. 200자 원고지로 자그마치 5만5000쪽, 전체 열아홉 권에 이르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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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으로 저커버그 같은 ‘휴먼 엔지니어’ 키울 것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첫 번째 공대교육 혁신안이 산학협력을 강조하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혁신은 인성교육”이라고 말했다. [신인섭 기자] 공학계열이 중심인 한국산업기술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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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세월호 1주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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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1년 … 아직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세월호 1년. 이 순간 가장 참담한 것은 ‘통한의 반성문’밖에 쓸 게 없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에도 이미 무능하고, 병들어 있었다. 생명이 없는 돈을 위해 살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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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소외계층·지역 찾아 '지식 나눔' 펼쳐
서울여대의 ‘바롬인성교육’은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실력 있는 여성을 배출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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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벌시민의식, 교양과목으로 채택
는 건학 이념에 따라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주도적으로 움직일 줄 아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소리 없이 강한 인재. 건국대학교가 강조하는 ‘건국인’을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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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신입생 학생부종합전형에 인성평가 도입
서울시립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다. [사진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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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영어메뉴판 바꾼 대학생들
경희대 학생들이 지난해 10월 엉터리 한식 표기를 바로잡기 위해 온라인 한식사전을 만들어 외국인 학생들(가운데 두 명)에게 홍보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 “제육볶음이 ‘st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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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시민 송호근은 낙제다" 사회학자의 고백
서울대 송호근 교수는 제도와 절차만 있고 실제 ‘시민’은 없는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를 지적했다. 평범한 삶에 뿌리를 둔 성찰과 윤리적 결단이 실제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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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왜 지금 시민인가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왜 이 시점에서 ‘시민’인가? 우리가 매진해 왔던 ‘국민’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아니다. 마치 피륙이 씨줄과 날줄로 짜지듯 사회 역시 ‘공동체적 연대’(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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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위스 치즈 모델로 안전의식 높이자
박문서서울대 교수·건축학 희망찬 새해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간 대형 화재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영국의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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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특수학교 못 세운 서울, 당신 자녀라면 …
특수학교, 주민 소통 마당으로 4일 오후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의 북카페를 이웃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 학교가 들어서려 하자 상당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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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복·분단 70년 … 이젠 시민이다
을미년(乙未年) ‘파란 양의 해’가 밝았다. 올 한 해는 태양 주변을 도는 지구의 공전에 따른 365일이라는 물리적 시간을 넘어서는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비단 광복·분단 7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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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과자 과대포장 고발한 대학생들 … 시민교육의 힘
경희대 물리학과 1학년 이찬기(19)씨는 지난 10월부터 같은 학교 친구 3명과 국산과자의 과대포장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시민 4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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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석창우 화백이 표현한 ‘시민’. 석 화백은 사고로 손을 잃어 의수로 그린다. 세상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대안 역시 무수히 많습니다. 수많은 문제와 대안 가운데 가장 시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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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재권 브라운대 명예교수 & 김기현 서울대 교수
김재권 교수(오른쪽)가 철학으로 전공을 바꾼 계기 중 하나는 조지 마이로라는 선배를 만난 것이다. 실존주의에 대해 토론했는데 철학도인 마이로에게 당할 수가 없었다. 김 교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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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여성 혼자 10시간 걸으면? 길거리 실험 영상 봇물
본지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여성이 서울시내를 10시간 동안 혼자 걸으면?’이라는 주제로 실험 영상을 제작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쯤 모델 이나은씨가 이태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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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08차례 성희롱, 베를린은 없어…강남·이태원에선 “오 예쁜데” 단 1건
본지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여성이 서울시내를 10시간 동안 혼자 걸으면?’이라는 주제로 실험 영상을 제작했다. 이날 오후 3시40분쯤 모델 이나은씨가 이태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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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국내 대학 최초로 전교생 대상 필수 통일캠프 실시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한국 대학 최초로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 필수 통일캠프를 실시한다. 새해부터 숭실대생은 반드시 3박 4일의 필수교육에 참가해야만 졸업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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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참다운 인간상 지향하면 누구에게나 선비의 길 열려
조선의 대표적인 선비와 선비군주로 불리는 윤두서(왼쪽), 최익현(가운데)과 정조(오른쪽). 윤두서(1668~1715년)는 윤선도의 증손으로 숙종 때 과거(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