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시간 만에 생환, 기적은 계속된다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신 듯 눈만 연신 깜빡인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6일째인 11일(현지시간) 진앙인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네 살짜리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
[사설] 인류애 빛나는 튀르키예 구호…국민 관심 지속되길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한국 긴급구호대(KDRT)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 생존자를 구조하는 모습. 뉴시스 ━ 파견팀 인명 구조하고 시민은 성금·물품 기부
-
[사랑방] 농협중앙회 外
◆농협중앙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40만 달러(약 5억원)를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와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튀르키예·시
-
농협,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40만 달러 구호금 지원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농협중앙회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긴급구호금 40만 달러(약 5억원)를 모아 전달
-
카카오, 튀르키예 위해 27억 성금…김범수도 10억 기부했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과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 사진 카카오 나우 카카오와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
-
[포토타임] 집 잃은 튀르키예 주민 위해... 전국에서 구호품 답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1:30 집 잃은 튀르키예 주민 위해... 전국에서 구호품 답지 12일 오후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2000명 넘어… 10만 넘길 확률 24% 분석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지진 피해 지역인 동남부 아디
-
“건물 잔해에 20만 명 갇혀, 세계서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
━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급증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 지진 발생 87시간 만에 한 여성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돼 들것에 실려 나오고 있
-
“형제의 나라 돕자” 삼성·SK·현대차·LG, 튀르키예 피해 복구 팔 걷었다
9일 오전(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한국긴급구호대(KDRT)가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기업들이 강진 피해를 본 튀르
-
"이런 재난 본 적 없다"…무너진 건물 밑에 갇힌 사람 20만명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9일(현지시간) 기준 2만1000여명의 누적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야 아디야만에서 구조대가 무너진 건물 주위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2만명 넘겨…"세계는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 일대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습. AP=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
-
역대급 실적 은행권…안에선 성과급 잔치, 밖으론 ‘짠물 공헌’
국내 주요 금융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 수익을 끌어올리면서다. 금융 소비자는 은행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예대 금리차)로 ‘이자 장
-
'돈잔치' 은행들, 사회환원 나섰다가 "짠물 공헌" 욕먹는 이유
국내 주요 금융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상승기에 이자 수익을 끌어올리면서다. 금융 소비자는 은행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예대 금리차)로 ‘이자 장
-
튀르키예 긴급구호대에 낯익은 얼굴…'콧등 밴드' 대위도 갔다
국군춘천병원 소속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육군 전문사관 16기)가 지난 2020년 3월 5일 대구 동산의료원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사진 국방부 SNS 캡처
-
페네르바체서 뛰었던 김민재 “부디 튀르키예를 도와 달라”
김민재.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프로축구리그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9일 김
-
튀르키예 이재민 1350만명…추위·생필품 부족 고통
7일 시리아 진데리스에서 건물 잔해에 갇혔다 구조되는 신생아. 당시 아기는 탯줄도 떼지 못한 채 울고 있었다고 한다. [AP=연합뉴스] “지금 우리가 가진 건 장작뿐입니다.”
-
팬케이크처럼 와르르…내진설계 안된 불법건축, 피해 키워
지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무너진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의 다층 건물. 튀르키예에서는 1만7000명 이상 숨진 이즈미트 대지진 이후 내진 설계를 의무화했지만, 수수료를
-
“잔해에 깔린 할머니…아빠 우는 모습 처음 봤다”
지난 6일부터 요순 아카이가 생활하고 있는 튀르키예의 한 임시 피난소. 이곳에서 50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사진 요순 아카이] “여기는 지옥이에요. 지옥 말고는 어떤
-
"아빠가 '엄마 죽었어' 오열" 19세 여고생은 지옥을 봤다
“여기는 지옥이에요. 어떤 단어를 써야 정확할지 생각해봤어요. 지옥 말고는 어떤 말로도 지금 상황을 표현할 수 없어요.” 대지진이 일어난 튀르키예 동남부에 살고 있는 요순 아
-
"죽은 아기 손 붙잡은 아빠, 가슴 아파"…양동근 달려간 곳
양동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금 1000만원 기탁. 연합뉴스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늘어 안타까움을 더해 가는 가운데, 국내 연예계에서도 온
-
튀르키예 사망자 1만1200명…부서진 가구 태워 몸 녹인다
지금 우리가 가진 건 장작 뿐입니다.” 대지진으로 터전을 잃고 추위에 내몰린 튀르키예 카라만마라슈의 주민들은 부서진 가구를 불태워 겨우 몸을 녹이고 있다. 네 자녀를
-
세이브더칠드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2백만 달러 긴급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백만 달러, 한화로 약 25억원 규모를 목표로 인도적 지원에 나선다.. 지난 6일 월
-
김연경도 나섰다…"형제의 나라 돕자" SNS 쏟아진 기부 인증
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형제의 나라’로 알려진 튀르키예에서 강진으로 7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오면서 국내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엔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6376명…"앞으로 24시간이 골든타임"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리아에서 시리아적신월사 직원과 봉사원들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시리아적신월사 튀르키예 남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