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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女부대원 시신 유린하며 웃음…” 시리아 내전의 참상
'시신 훼손·유린' 영상 속 여자부대원으로 알려진 바린 코바니(가운데). [사진 AFP=연합뉴스] 시리아 내전의 참상이 또 한 번 세계를 경악케 하고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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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쿠르드 소탕작전에 시리아 평화회담 꼬인다
만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해 소집된 또 한차례 대화가 별 소득 없이 끝났다. 30일(현지시간) 러시아 흑해 휴양도시 소치에서 열린 ‘시리아국민대화회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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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때려잡는 터키 탓에 더 꼬이는 시리아 평화회담
30일(현지시간) 시리아 아프린 일대에서 벌어진 터키의 군사작전에 항의하는 시위에 참여한 쿠르드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만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끝장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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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 공신인데 토사구팽? … 터키, 쿠르드군에 공습
터키 정부가 쿠르드 무장세력을 소탕하겠다며 시리아를 공격한 데 대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터키군이 쿠르드 민병대를 격퇴하겠다며 시리아 북서부에 공습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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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 국경에 규모 7.3 강진 … “400여 명 사망”
13일(현지시간)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부서진 건물. 이번 지진은 중동 전역에서 느껴졌을 정도로 충격이 컸다. [AP=연합뉴스]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 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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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 국경지대서 7.2 강진…시민들 ‘혼비백산’
이란 서북부와 국경을 맞댄 이라크 북서부 국경지대 쿠르드 자치지역 내 술라이마니야 주(州) 일대에서 12일 오후 9시 18분쯤 규모 7.2의 강진이 일어났다. 이 지역 소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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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망한 나라 IS의 자체 화폐는 어떻게 되나
가공할 공포정치와 테러로 세상을 경악케 했던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가 마침내 점령지에서 완전히 쫓겨났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최후 거점도시였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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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박꾼? 사막에 564조 도시 세우는 'Mr. 에브리싱'
지난 24일(현지시간) 세계 투자자들 앞에서 2G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을 비교하며 사우디의 변화와 미래를 예시하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사진 알아라비야 방송 캡처] ━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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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정보국, 영국 맨체스터 테러에 “이슬람 테러단체와 연결고리 못 찾아”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22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난 영국 북부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무장 경찰들이 현장을 통제하는 모습[AP=연합뉴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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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당한 시리아에 축전 보낸 정신나간 北 김정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에 폭격을 당한 시리아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7일자 1면 톱기사로 다룬 내용이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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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 무기 공격으로 어린이 등 최소 58명 숨져
6년째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4일 독가스가 살포돼 시리아 어린이 9명을 포함한 35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현지 인권단체로부터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시리아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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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시리아 알레포 공습 8시간 중단"
시리아 반군 점령지역인 알레포에서 한 주민이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더미 위에서 슬픔에 빠져 있다. [사진=국제앰네스티]러시아가 시리아 북서부 도시 알레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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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무기 공격 막아야
2013년 8월 21일 새벽 2시쯤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구타지역을 사린 독가스로 공습해 많은 희생자를 낸 비극이 발생한 지 3년이 흘렀다. 활동가들의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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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 정중앙, 로마시대 지도에 나온 ‘인도양의 진주’
1 스리랑카 해변에서 주민들이 장대로 만든 받침대에 올라가 낚시하고 있다. 2 배를 타고 스리랑카에 온 무슬림을 표현한 그림. 3 고대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에 그려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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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리아 난민 28명,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
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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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영상’ 알 하마드 사령관, 터키 국경 인근서 숨져
잔인한 식인 행위로 전 세계의 공분을 떨쳤던 시리아 무장단체 ‘알누스라 전선’의 지휘관 알 하마드(Khaled al-Hamad )가 사망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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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너무 많은 것을 준 프랑스에 정치 통해 보답할 것
프랑스에서 장뱅상 플라세(48)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이름이다. 매스컴에 워낙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좌파 환경생태주의 운동권 출신이지만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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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깃발로 보는 이슬람 무장단체
유성운 기자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온 국내 체류자 A씨가 북한산에서 이슬람 무장단체의 깃발을 들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을 때 일부 언론이 ‘IS(이슬람국가)‘ 추종자라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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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랄라 피격한 테러 단체, 대학 난입해 30여명 숨져
극단주의 무장단체 파키스탄탈레반(TTP)이 20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KP)주의 대학에 난입해 폭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학생·교수 등 30여명이 숨지고 수십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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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에선 쇼핑몰 등 4곳 연쇄테러…50여 명 사망
이라크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를 수복한 지 2주 만에 IS가 대규모 자살 폭탄 테러로 반격에 나섰다.IS는 11일(현지시간)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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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라크서 동시 다발 테러로 51명 사망…현장 영상 보니
이라크군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를 수복한지 2주만에 IS가 대규모 자살폭탄 테러로 반격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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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 시아파 무슬림 24명 사망
사진=YTN 캡처 13일(현지시간) 정오께 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외신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인 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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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IS 목표물 12곳 파괴” … NYT “반군 기지 피격”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으로 최소 36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지난달 30일 시리아 홈스주 달비세흐에서 생존자들이 구조대를 찾는 모습. [홈스 AP=뉴시스]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이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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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긴급 인터뷰 "유럽이 진정 난민에 관심있다면 테러단체 지원부터 끊어라"
[AFP/이스트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시리아 내전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해결의 실마리도 찾기 어렵다. 게다가 IS까지 얽혔다. 시리아의 목소리를 듣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