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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랍토후국연합
「아랍」토후국연방은 우리로서는 쉽사리 감이 안 잡히는 생소한 나라다. 71년 7개 토후국이 한나라로 통합. 나라의 「간판」은 하나가 됐지만 살림살이는 각 토후국이 따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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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장악
【베이루트15일=외신종합】전폭기와 포함 및 기갑부대를 동원, 남부 레바논의 팔레스타인·게릴라 기지에 대해 14일 새벽 대규모 소탕작전을 시작한 이스라엘군은 작전 개시 하룻만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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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활동 중지될 때까지 이스라엘군, 계속주둔 선언
【메툴라(이스라엘) 15일AP특전합동】이스라엘군은 15일 하오 12시간의 작전 끝에 팔레스타인·게릴라들의 거점을 이뤄온 레바논 남부지역을 완전점령하고 군사작전을 완료했으며 게릴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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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조약안 비공개 토의
【카이로 14일 AP 합동】중동분쟁 30년사의 숙적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14일 하오 6시(한국시간) 미국 및 「유엔」대표가 동석 참관한 가운데 「아랍」 「이스라엘」분쟁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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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긴 수상 연설요지
「이집트」대통령! 이곳 민주의사당 안에는 전투에 참여한 모든 유대인 지하조직의 사령관들과 의회의원들이 참석해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시온」으로 복귀하기 시작한때부터 하루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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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 이스라엘과 공존선언-의회서 연설 베긴 수상과 세 차례 정상회담
【예루살렘 20일=외신종합】「아놔르·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전세계의 찬·반 주시 속에 20일 상오3시(한국시간·이하 같음)「이스라엘」건국이래 「아랍」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숙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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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의 이스라엘방문 아랍강경파서 반발-이라크·리비아·레바논 등서 타도운동
【다마스커스 16일 외신종합】「안와르·사다트」「이집트」대통령은 「이라크」등이 반대선봉에 나서는 가운데 「이스라엘」방문을 앞두고 l6일 「아랍」권 강경파 설득공작차 24시간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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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지」처리 접근…중동평화협상
「카터」·「아사드」회담에서 새로운 중동평화 안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된 가운데 17일 실시된「이스라엘」총 선에서 대「아랍」강경 보수「시오니스트」인 「리쿠드」당이 집권 노동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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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중동 새 국경 제의
30여 년을 끌어온 중동분쟁이 외교적인 노력에 의해 완화될 희망적인 조짐들이 보이고 있다. 연초 미국의「카터」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이러한 징후들은 9일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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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랍」간 평화 군 주둔
【런던10일AP합동】「지미·카터」미국 대통령은 9일 「하페즈·아사드」「시리아」대통령과의 「제네바」회담에서 「이스라엘」과 인근 「아랍」국들 사이에 비무장완충지대를 설치하고 이 완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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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DMZ설치 검토
【제네바 9일 로이터합동】「유럽」을 방문중인 「카터」미국대통령은 9일 「제네바」에서 「하페즈·알·아사드」「시리아」대통령과 취임 후 첫 번 째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아랍」간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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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대 중동·아 전략의 전환
중동과「블랙·아프리카」야말로 미소간의 전지구적인 전략대결의 주 전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정학적으로 보나 자원공급 면에서 보나 이 지역의 운세 여하는 전세계의 전략상황을 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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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위세도 가지가지 아랍 지도자들의 요란한 취미
【테헤란=이근량 통신원】「아랍」세계의 지도자들은 취미마저 거부답고 또 이색적이다. 이들 지도자들은 영화감상에서 매사냥, 비행기 조종에서「넥타이」수집까지 저마다 각기 다른 취미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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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새 보고…「아카바」항
【테헤란=이근량 통신원】「요르단」이 홍해북단의「아카바」항 개발을 추진하자 산유국에만 진출해 온 세계각국의 건설업계가 비산유국에도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베이루트」항의 절대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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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외교관들은 평양근무를 싫어한다
「스탈린」주의의 「모델」로 통치되고 있는 북괴가 최근 종래의 고립주의를 최소한도로 완화하고 있는 징조가 보인다고 일부 관측통들이 믿고있지만 북괴에 거주하는 극소수의 외국인들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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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방파제 만드는「사우디」의 오일·달러
「아라비아」반도를 공산주의로부터 막아내는 일이라면「사우디」는「오일·달러」를 마치 물같이 뿌린다. 아무리 반도 안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지닌「사우디」라 해도 바로 이웃에서 소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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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물 전쟁
공기와 같이 무진장으로 있는 것이 물이지만 이의 관리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물은 이제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가 되고 있다. 올해 세계는 한해와 수해를 번갈아 겪어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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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이라크 국경에 전운
【다마스커스10일 로이터합동】「이라크」의 병력이동으로「시리아」와「이라크」간의 새로운 분쟁이 야기될 징조가 10일 나타났으며「압델·칼림·카담」「시리아」외상은 이날「시리아」주재「아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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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프란지에 대통령, 사임동의
【베이루트 15일 로이터·UPI종합】연5일째 군부「쿠데타」지도자의 사임요구에 저항, 대치해 온 「슬레이만·프란지에」 「레바논」대통령(65)은 15일 무력사용을 수반하는 가중된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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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미, 유엔에 개입 호소
【베이루트20일 UPI동양】「시리아」로부터 침입해 들어온 약8천여명의 「팔레스타인」해방군(PLA) 및 수 미상의 「시리아」군의 지원을 받은 「레바논」좌익회교도 민병대들이 20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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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이스라엘 대결 위험 안은 『레바논』종교분쟁
우익 기독교도와 좌익 회교도들의 싸움이 10개월 째 접어든 「레바논」의 유혈내전은 초기보다 점점 복잡한 양상을 띠면서 국제전으로 발전할 기미까지 보이고있다. 내전 10개월 동안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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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외신점검
76년의 국제관계는 주역인 미·소·중공이 다같이 지도체제에 변혁을 겪게 됨으로써 불안정 요인을 안고 진행될 전망이다. 이는 곧 국제관계가 이들 주역들의 국내 정치적 압력에 일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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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첩보 전의 막후조종자들-주요국 「보스」들의 면모 「뉴스위크」지 소개
최근 미 상원 정보위원회의 활동으로 미국의 중앙정보국(ClA)의 내막이 많이 폭로되었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대외첩보기관들은 그들의 맹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비밀의 장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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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모슬렘」촌이 종횡으로 엇갈린 「레바논」의 종교
【베이루트=이근량 통신원】최근 유혈사태까지 빚은 「레바논」의 종교분쟁은 기독교와 「모슬렘」교 사이의 오랜 갈등이 표면화된 것이다. 「아랍」세계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이 나라의 종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