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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흔든 '기무사 하극상' 논란, 송영무가 밝힌 1년 전 내막
■ 北 단거리미사일 우리보다 한 수 아래 무기…‘이제야 저 정도 수준’ 생각 ■ ‘9·19 남북군사합의’가 안보역량 약화? 군사합의 깎아내리려는 의도 ■ 2017년 참수부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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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서울법대 운동권과 공부벌레…세 친구 야속한 운명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는 순간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법안은 물 건너갔다. 조 장관이 만든 검찰 개혁안 자체가 부실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다.”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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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서울법대 운동권과 공부벌레…세 친구 야속한 운명
친구로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게 권한다. 더는 동시대의 386을 욕보이지 말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옛 정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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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신 없어 보이콧 하나"대한민국은 청와대 공화국"…김형오 전 의장의 쓴소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27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한 쓴소리가 정치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국회에서 자신 없고 여당에 (실력이) 달리니 국회 보이콧하는 것 아닌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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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황교안, 정치 후퇴시켜…‘5·18 광주행’도 환영 못 받아”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념 갈등의 잣대로 정치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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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나경원을 日자민당 대변인이라 하면 연설 제대로 될까"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민주평화당은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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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게 대통령” 김준교 막말 후폭풍…당 안팎 비난 쇄도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ㆍ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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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무성 향해 “탄핵 정신 역행…혁신 포기 선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왼쪽)이 5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비판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비박(비박근혜)계 좌장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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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계엄 납량특집
이훈범 논설위원 3주 전 이 자리에 ‘역사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썼다. 21세기의 지구마을에서 황제나 차르·술탄, 심지어 파라오까지 되려는 자들이 발호하는 현실이 기막혀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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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식 수준 벗어난 기무사의 계엄 문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어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관련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 대변인은 ‘대비계획 세부자료’라는 67쪽 분량의 문서에 계엄 포고문, 국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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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보수 유권자는 승리했다
이하경 주필 자유한국당이 ‘폭망’해서 보수가 궤멸했다고 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은 보수가 아니었고, 보수를 대변하지도 않았다. 세계사적 변화의 흐름에 눈과 귀를 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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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상의 좌표전환이 필요하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평창올림픽의 북한 참가 문제를 둘러싼 2030세대의 사상 반란은 너무 신선해 충격적이다. 국가의 불공정과 끌려다님에 대한 당당한 저항은 구태에 찌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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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보수 토론회서 한국당 질책..."의원인지 회사원인지 모르겠다"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 [중앙포토]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동아대 사회학과 교수)이 "국회의원인지 회사원인지 모르겠다는 푸념이 나온다"며 자유한국당을 질타했다. 박 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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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통렬할수록 좋은 것들
이훈범 논설위원 존 갤브레이스는 반 세기 전 이미 ‘불확실성의 시대’를 갈파했던 경제학자다. 그는 이렇게 말했었다. “불황의 좋은 점 하나는 회계감사관이 놓친 것을 보여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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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미워하고 싸우면 ‘박근혜’ 돌아온다
이하경 주필 박근혜 전 대통령만 세상과 민심을 몰랐다. 마지막까지 기각을 확신했다. 8명의 헌법재판관이 전원 일치로 탄핵 인용을 결정하자 충격 속에 다시 확인해 보라고 참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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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단 하나의 다름도 못 참아 … 갈수록 폭압적인 진영논리
━ 문명고 사태로 본 한국사회 경북 경산시 문명고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3일 오전 학교 앞에서 ‘연구학교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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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최고 법정을 모욕한 엘리트 법조인
서준석사회2부 기자 “그럴 거면 왜 헌법재판관씩이나 해요?”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20일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의 김평우(72)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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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보수 개혁 논란
━ 중앙일보 비상구를 찾지 못하는 보수 개혁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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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安風(안희정 바람)의 4대 필요충분조건
지지율 상승, 탄핵 인용, 문재인 캠프의 실책 등 3박자에 지사직 사퇴(?)까지…단순 지지율 상승보다 민주당 내부 지지층 이동 여부가 관건 2월의 정치권은 다이내믹했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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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벚꽃 대선이 치러진다면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벚꽃 대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헌법재판소가 3월 중순에 인용결정(대통령 탄핵)을 내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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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시도교육감협의회 바상대책위원회는 23일 교육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사진 세종시교육청]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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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친박은 악취나는 정치적 폐기물, 배출한 지역에서 알아서 치워라"
진보 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사진)가 새누리당 내 친박 세력을 '정치적 폐기물'로 규정하고, "온 나라에 악취를 뿜어내는 이 정치적 폐기물은 배출한 지역에서 알아서 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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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 대통령 이후가 더 문제…박정희 패러다임 ‘관치’ 끝내자
━ 최순실 국정 농단 특별기획 진단과 전망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이번엔 정치를 통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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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이후’가 문제다… 박정희 패러다임 ‘관치경제’ 끝내자
━ ■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기획 ‘진단과 전망’ : 최장집 교수 인터뷰 광장에서 보여준 우리 국민들의 민주적 의사 표현은 세계 정상급이다. 이번엔 생방송 중계까지 했다. 그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