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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만원 일자리면 정기예금 2억원 효과
경기도 광주에 사는 문명찬(73)씨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했다. LH가 공기업 최초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뽑은 ‘실버(노인)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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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맨지 가라사대 … “그래, 문제는 불평등이야”
“뭐, 세상을 읽는다고?” 그렇습니다. 언감생심입니다. 그럼에도 주제넘은 입간판으로 호객 행위를 하는 까닭은 소통에 있습니다. 미디어가 정보나 지식·의견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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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명품숍 새 큰손으로 나우족·30대 남성 뜬다
감각적인 패션을 선호하는 40~50대 여성을 겨냥해 올봄 출시된 여성 의류 ‘르베이지’ 매장. 꽃무늬나 원색 대신 단색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23일 신세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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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떴다, 구운치킨·막걸리집 … 2010 뜬다, 교육·건강·환경 테마
올해 창업 시장은 불황의 그늘이 드리운 가운데 전반적으로 침체됐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해 기존 점포들은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신규 창업 수요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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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정보] ‘시니어 홈 케어’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
시니어케어(노인돌보미/실버시터), 미국 및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1순위로 손꼽히는 미래 유망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령화지수 47.4%(2005년 기준)로 총인구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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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공무원 인건비 인상 최소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무원의 인건비와 경상경비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공공 부문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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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아버지야말로 진정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53), 최근 출간된 게이츠 시니어(83)의 자서전 서문에서 아버지에 대해 무한한 존경심을 표현하며.“세월도 잠깐, 인생도 잠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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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경쟁’ ‘분리&특화’ ‘가족헌법’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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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멀린다 재단서 3억5500만 달러 유치 보람”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임기를 마친 이동건 부방 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건(71) 부방 회장이 1년간의 국제로터리클럽 회장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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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춘 ‘아버지의 날’ 맞아 빌 게이츠 부자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53)를 키워낸 아버지는 아들의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을까. 빌 게이츠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빌 게이츠 시니어(83)는 “잘하지 못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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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수발 서비스] 말벗 돼 주고 장도 봐 주고 고령화 사회의 ‘블루 오션’
정영희(61ㆍ여ㆍ사진)씨는 이달 초부터 매주 월ㆍ목요일 오후에 찾아가는 곳이 있다. 자녀가 출근하면 혼자 지내는 강모(71·여)씨 집이다. 22년간 노인대학 강사를 해온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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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 상담에 원스톱 서비스…일본 구직자 “고맙다 잡 카페”
지난달 28일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의 도쿄시고토(일)센터 3층. 경쾌한 팝송이 흐르는 방에서 20대 청년 서너 명이 음료수를 마시며 각종 구직자료를 뒤적이고 있었다. 컴퓨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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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로 골리앗 IBM를 넘어서다
33년간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끈 빌 게이츠가 27일 퇴장했다. 그가 세계인의 생활에 남긴 발자취는 너무나 크다. 80년대 세계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놓겠다고 공언했을 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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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로 골리앗 IBM을 넘어서다
‘IT 거인’ 빌 게이츠가 걸어온 길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스티브 발머는 27일 빌 게이츠의 퇴임 행사에서 “우리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회사(IBM)와 정면으로 맞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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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인생 2막 ‘시니어 창업’ 성공전략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며 새로운 인생을 사는 조대오씨.인생은 후반전이다. 젊을 때의 실패는 귀한 교훈이다. 요즘 경제적 능력이 있는 55세 이상 시니어들의 활발한 창업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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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유니크(Unique) 정신’ 기반한 ‘소니 유나이티드’ 및 ‘Full HD 월드’
‘소니는 항상 독창적이어야 한다, 소니는 항상 새로운 것만을 만들어낸다, 소니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일을 한다. 이것이 창업 이래 60년간 소니의 DN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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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한국전자전 2007’ 참가 소니만의 새 브랜드 전략 선보여
[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 2007’에서 선보일 소니 코리아의 대형 부스 조감도] 소니가 ‘한국전자전 2007’을 통해 소니 브랜딩 강화에 본격 나선다.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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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색다른 일자리 박람회 3
해외를 뚫는다 한국기업 글로벌화에 채용 급증 내달 12일부터 미국서 박람회 L씨는 2000년 삼성그룹 차장 자리를 박차고 벤처로 옮겼으나 성공의 열매를 맺지 못했다. 40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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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펀드시장 5년내 세 배로 큰다”
1996년 11월 어느 날.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의 박현주 압구정 주재 강남본부장과 최현만 서초지점장이 한 식당에서 마주 앉았다. 직장 선후배로 깊은 신뢰를 쌓아 호형호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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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⑦ 실버 취업자를 늘리자
노인들도 언제까지나 일하고 싶어한다.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 떳떳하게 살고 싶어서다. 김하겸(72.서울 관악구)씨는 관악시니어클럽에서 컴퓨터로 현수막을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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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5년만 늦춰도 노후자금 부담 40% 줄어
커플매니저로 활동 중인 최용주씨(71)가 6일 서울 도봉시니어클럽 결혼정보센터에서 동료와 주간 기획회의를 하고 있다. 최씨는 “노인들이 연륜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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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깎는 임금피크제 성공 못한다
정부가 고용안정과 노사화합을 목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임금피크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직무재설계 등 별도의 인적자원관리기법이 결합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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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좀 줄더라도 정년 늦춰 일자리 보장
대한전선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정년을 만 57세에서 59세로 연장했다. 50대의 나이에도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왼쪽부터 김충모(54).이상재(58).김남호(50)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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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년 뒤엔 이런 사업이 뜬다
시니어타운, 애완동물 전문몰, 가사용 로봇, 입는(웨어러블) 컴퓨터, 명품 리스,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 친환경주택…. LG경제연구원이 미래의 '돈 되는 사업'으로 꼽은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