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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들고 길위에서 5년…시애틀 은퇴 부부가 사는 법
━ 스마트폰 들고 길에서 5년 "집도 팔았죠. 세상이 내 집인데" 5일 서울 서교동 한 골목에서 마이클·데비 캠벨 부부가 ‘집’으로 향하고 있다. 5년간 세상을 누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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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한 반에 80명 넘었던 콩나물 교실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⑫ 옥선희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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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는 시니어 비즈니스] 시니어는 부양 대상? 유력 소비자로 급부상
핵심 키워드는 식품·보건의료·여가·패션...2020년까지 관련 일자리 13%씩 증가 전망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로 불리는 고령 친화 산업에 대한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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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시니어, SNS로 인생 2막을 열다
차에 치일 것 같은 할머니, 계모임 갈 때 메이크업, 깔끔한 수트핏의 할아버지. SNS에서 시니어가 뜨고 있다. 이들은 젊은이들 못지않은 인기 스타다. 저마다 다양한 개성을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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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늦깎이 유럽여행, 저렴하게 다녀오기
중장년 배낭여행. [사진제공=웹투어(고영웅)·내일투어·레일유럽] 2015년, '꽃보다 할배'는 시니어 배낭여행 붐을 일으켰다. 게다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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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기본 세대, '이것'만 알면 해외에서 굶을 일 없다
# 50년대 생 A씨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던 모범생이었다. 당시 영어교육서로 이름 높았던 성문기본를 달달 외웠고 영어시험은 매번 만점을 받았다. 명문대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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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관광은 됐고. 우리도 배낭 여행 보내줘!"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로 50세 이상 출국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인 이들은 과거 비슷한 연령대에 비해 나이보다 젊게 살려는 트렌드를 보인다. 이들에겐 '효도 관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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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폐활량 넓히세요, 배낭 메고 세상 누비는 ‘스토리 노마드’
손관승씨는 “전공이든 일이든 잘해야 재미있고, 재미있어야 오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문규 기자] 그는 낡은 트렌치코트에 큰 배낭 하나를 메고 나타났다. 목소리와 걸음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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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서 직(職)을 빼니 업(業)이 보였다"
그는 낡은 트렌치코트에 큰 배낭 하나를 메고 나타났다. 목소리와 걸음걸이는 마치 청년처럼 활력이 넘쳤다. 자신을 “스토리 노마드”라고 소개하는 그는 손관승(58)씨. 요즘 칼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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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매니어가 전하는 남태평양 배낭여행 이야기
한국유스호스텔연맹과 산하단체 여행과호스텔링클럽(회장 배한성, cafe.daum.net/kyhclub)이 3월 19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남태평양 배낭여행설명회를 개최한다.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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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나이=나의 이야기’로 바꿔주는 시니어의 노트 한 권
최정동 기자 꿈·여행·사랑. 혈관의 아드레날린을 펄떡펄떡 뛰게 만드는 세 가지 단어다. 이 단어를 듣고도 무덤덤하다면 그는 이미 늙었다. 아무리 나이가 젊다고 해도 그렇다.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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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나이는 ‘나의 이야기’…수퍼 스토리 써보자
꿈·여행·사랑. 혈관의 아드레날린을 펄떡펄떡 뛰게 만드는 세 가지 단어다. 이 단어를 듣고도 무덤덤하다면 그는 이미 늙었다. 아무리 나이가 젊다고 해도 그렇다. 열정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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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선도 대학] 영산대학교 그린자동차학과, 그린카·스마트카 개발 인재의 산실
노인 인구 증가와 대기오염 규제에 따라 실버 산업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의 유망 분야로 꼽히고 있다.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이 분야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전공으로 실버 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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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은발의 패셔니스타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거리에 60~80대 패셔니스타들이 떴다. 왼쪽부터 62세 민주현, 72세 김귀선, 61세 윤경숙, 74세 안경희, 74세 서추자, 84세 지채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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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탑스 캠퍼스플랜 저축예금
신한은행이 최근 내놓은 '탑스 캠퍼스플랜 저축예금'은 대학생 전용 금융상품이다. 금융기관과 첫 거래를 시작하는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 및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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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실버 튀는 효도선물
적극적이고 개성있는 방식으로 노후를 즐기는 실버들이 늘어나면서 '효도 선물'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내의나 보약, 단체 손님들과 우루루 몰려가는 관광여행은 신세대 실버들에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