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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교, 학생 의견 50% 반영해 ‘코르셋 교복’ 바꾼다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편안한 교복' 공론화 학생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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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렷, 경례' 장관 구호에 고개숙인 경찰 지휘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에서 둘째)의 경례 구호에 따라 이철성 청장(맨 왼쪽),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맨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머리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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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성폭력 근절 대책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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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55%가 "교육비리있다" YMCA서 서울 초·중·고 교사 200명 설문조사
모든 국민을 놀라게 하고 분노케한 대학입시 관련 부정이 계속 파헤쳐지고 있는 가운데 초·중·고교의 교육현장 역시 많은학부모나 학생들이 미심쩍게 여겨온대로 적지않은 비리가 도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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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비용(정치와 돈:55)
◎여의도집회 1억5천만원/스피커 2백70개 설치비만 천만원(주간연재) 군사독재하의 물리적 저항수단이든,공안통치하의 합법적 여론형성수단이든 야권정치행태의 큰 특징중 하나가 장외대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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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ㆍ논밭 수해복구 국고지원/정부/긴급예산 3천2백억원 투입
◎피해기업엔 융자금 상환등 연장 정부는 재해복구및 이재민구호를 위해 재해대책 예비비 1천8백27억원과 각 부처에서 예산을 절약해 남은 돈 1천4백억원 등 3천2백27억원을 긴급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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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제훈특파원 런던상주 2년
런던 서남쪽 약20마일 지점이 「엘리자베드」 2세 여왕의 별궁(윈저성)이 있고 바로 그 부근에 이튼 칼리지가 고색 창연한 역사를 발사하며 서있다. 설립(1440년)된지 5백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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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0) 제79화 육사졸업생들(203) 동래 육군종합학교
대전에서 생도1기생이 소위로 임관돼 떠난뒤 원동국민학교에 남아 있던 생도2기들은 곧 대구로 철수했다. 이들은 옛날 한국군 6연대 병영에 진주한 미8군사령부의 경계임무를 수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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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9월1일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시중의 일부 약품 값이 최고 50%까지 내리고 국민학교 학생들에 대한 우유 공급 가격도 35% 할인된다. 또 중·고교의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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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파리」3구「세빈」가에 자리잡은 「리세·빅토르·위고」는 1890년대에 설립된 전통 있는 명문교. 이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문호 「빅토르·위고」의 생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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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국민교 찬조금 반환법석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교육계 부조리 제거작업의 하나로 서울시내 38개 사립 국민학교 가운데 30개 국민학교가 올 신입생 8천1명으로부터 1인당 최고 50만원에서 최하 1만원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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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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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하는 아동 미술실기 대회
새봄이면 시작되는 각종 미술 실기대회는 한 여름을 지나서 가을까지 계속되고 국민교 아동들은 몇 차례씩이나 대회장엘 끌려 다니면서 「그리기」를 강요받고 「어리둥절한」 특선과 낙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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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평가 「세미나」
어머니 교실에 대한 운영 결과를 분석 평가하는 「세미나」가 7일 하오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올해 실시했던 시내 국민교의 24개 어머니 교실 실적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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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25 20주 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6)
한강다리는 처음에는 27일하오 4시쯤에 끊을 계획이었다. 이날 하오께에 창동저지선이 무너지자 육본지휘부는 참모회의를 거쳐 시흥으로 후퇴를 결정, 하오 1시께부터 철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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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5)
② 최창식대령이 사형을 받은 첫 군법회의의 모습을 좀 더 다루어보기로 하겠다. 원태섭재판장과 피고와의 문답 내용은 본연재 34회에 소개한 대로다. 다음은 최창식공병감으로부터 폭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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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부금 5억원」확정
서울시내 공립 국민교의 잡부금양성화안은 3일 오경인 교육감에 의해 정식으로 추인되어 11월부터 실시가 확정됐다. 오교육감은 이날 하오 교동국민학교에서 열린 교장회의에서『매달 기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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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보고지시
서울시 교육위는 지난2일 교동국민학교에 시내국민학교 교장회의를 소집, 학교운동장 사용 신정이 있을 때는 해당 교장은 사전에 시 교육위에 보고토록 하라는 등 학교장이 학교 운동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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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민교장회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6일, 27일 이틀동안 시내 경동고교 등 4개 고등학교애서 각 학군제별 국민학교장 및 무시험 추첨관리위원회의를 갖는다. 오는 2월 초순에 실시될 중학교무시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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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행정에 큰 혼란
문교부는 서울 시내 중학교 입학배정원서 접수 마감일인 20일 현재 4개 학교 군별 추첨관리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해 입학관리 맹정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고 있다. 문교부는 지난 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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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5일부터
69학년도 중학신입생 진학원서가 5일부터 서울시내2백6개국민학교에서 일제히 접수된다. 문교부가 내년부터 서울시내 중학교 입학을무시험추첨제로 하기로 결정한데따라 실시되는 원서접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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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원서제출
문교부는 2일 69학년도 서울시내중학교 진학절차를 확정발표했다. 이절차를 보면 지원자격은 ①서울시내 68학년도 국민학교졸업예정자 ②서울시내 68학년도이전의 국민학교졸업자로서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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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수업엉망
문교부가 내년부터 서울시내의 중학입시를 폐지키로 결정하자 시내 일부 국민교에서는 등교시간을 늦추거나 수업을일찍끝내 학생들의 수업시간을·줄이고 있다. 서울시교욱위는 16일하오시내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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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