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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조짐에…30cm 물체 식별하는 '글로벌호크'까지 떴다
고고도 정찰 무인기 RQ-4 글로벌 호크. [사진 노스럽 그루먼] 북한이 크리스마스 도발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이 북한의 속내를 파악하기 위해 연일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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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대시험' 발표 하루만에…美, 첨단정찰기 보란듯 띄웠다
북한이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미국이 통신 감청 정찰기를 띄워 대북 감시에 나섰다. 미 공군 정찰기 RC-135W [미 공군] 9일 해외 군용기 추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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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 대형컨테이너 포착"…北 ICBM 쏘나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5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앞에 대형 선적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CNN 캡처] 지난해 6·12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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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찰기 3대 한꺼번에 왔다…北 보란듯 일부러 위치도 노출
미국이 3일 하루 동안 3대의 특수정찰기를 위치발신장치를 켠 상태로 띄워 대북 감시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3대 등장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최근 1주일 사이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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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찰기 3대 한꺼번에 보냈다···전례없는 北 총력 감시
미국이 3일 하루 동안 3대의 특수 정찰기를 위치발신장치를 켠 상태로 띄워 대북 감시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3대 등장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최근 1주일 사이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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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물체도 구별하는 美U-2S, 어제 15㎞ 상공서 北 훑었다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미국이 전략정찰기 U-2S를 한반도에 띄웠다. 최근 나흘 동안 종류를 달리하는 4가지 미 핵심 정찰기를 한반도 상공에 잇따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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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정찰기 3종세트 이례적 한반도 동시출격
북한이 28일 오후 4시59분쯤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쐈다. 한반도 상공에 이례적으로 미 핵심 정찰기 3대가 전날에 이어 이틀 동안 작전을 펼친 가운데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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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특이동향 감지했나···표적 600개 다 보는 美정찰기 떴다
한반도 상공에 이례적으로 미 핵심 정찰기 3대가 이틀 동안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의 포 사격 등 북한의 무력 시위에 대응해 미국이 대북 감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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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슬아슬 한일 관계 ‘정냉경냉(政冷經冷)’ 덫에 빠지나
역사문제, 징용공 판결에서 비롯된 양국 갈등… 무역·투자 이어 외교·교류에도 악영향 문재인 대통령이 8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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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日정보 의미없다고? 靑 발언 뒤집는 軍 진술
2017년 8월 29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아 발사됐다. 북한 관영매체의 발표와 달리 이 미사일은 목표수역에 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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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해야 하나, 국회 국방위 여야 의원이 본 4대 쟁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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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위성 키홀, 전기 많이 쓰는 북한 지역 이잡듯 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에 대해 잘 안다. 구석구석(every inch)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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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첩보 핵잠함, 501정보여단...한반도는 이미 정보 전쟁터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4월의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가 정보 전쟁터가 되고 있다. 적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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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대북 ‘휴민트 부대’ 10월 창설
주한미군이 북한의 휴민트(HUMINT)를 전담하는 정보부대를 창설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내구력과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프로그램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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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대북 휴민트(인간정보) 전담 부대 오는 10월 창설
주한미군이 북한의 휴민트(HUMINTㆍ사람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정보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프로그램의 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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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인간정보 부대' 연내 창설 추진
주한미군이 '휴민트(HUMINT·인간정보)' 부대의 창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휴민트는 인적 자원을 활용해 적(敵)이나 상대편의 정보를 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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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됐다던 박정천 건재, 북한 역공작?
국정원이 지난달 20일 국회 정보위에 해임됐다고 보고했던 북한 박정천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원 안)이 지난 5일자 노동신문 1면에 등장했다. 박정천 부총참모장이 김정은 국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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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미래전 대비 정보수집 능력확보 박차…신호정보 특화연구센터 설립
미래전(戰) 대비를 위한 신호정보(통신+전자정보) 특화연구센터가 세워진다.방위사업청은 7일 한양대학교에 ‘신호정보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호정보란 무선통신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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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국정원 “현영철 숙청은 99% 사실”
이철호논설실장 미국에 퓰리처상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한국기자상’이 있다. 첫 테이프는 1967년 TBC 김집 기자의 ‘간첩 이수근 판문점 탈출사건’이 끊었다. 전날 숙취로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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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께 숙청’ 콕 집은 국정원
국가정보원은 1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의 숙청을 ‘4월 30일경’으로 보고했다. 시기를 특정한 셈이다. 현영철 숙청은 물론이고 구체적 숙청 방식(고사총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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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해저통신 도청 한국도 도왔다"
한국이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5개국 정보협력체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핵심 조력자 중 하나라고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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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안보 위협하는 대북 정보 실패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스물여덟 살의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측근들과 ‘은하-3호’ 로켓 발사의 성공을 자축하며 박장대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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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사외교 ABC 망각한 한·일 정보보호협정
한·일 간의 첫 군사협정인 정보보호협정(GSOMNIA)이 지난달 29일 서명 50분을 앞두고 취소됐다. 한마디로 국가적 망신이다. 국무회의 비공개 통과(26일) 뒤 외교안보 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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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정보기관과 원활한 공조가 성공 비결”
모사드는 이스라엘의 대외정보기구이자 작전기구다. 휴민트, 시긴트, 직접작전 등으로 주로 현장 정보를 입수하고 분석은 주로 군 정보기구인 아만이 한다. 샤박이란 기구는 국내 안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