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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부울경 문의전화 수백통…인명 피해 없어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포항시] 11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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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4.6 지진 발생… 월성 원전에는 이상 없어
왼쪽부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공정식 기자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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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개마고원서 한두 달 지내는 게 꿈”, 김여정 “가까운 거리 오기 힘드니 안타까워”
━ 청와대 회동 어땠나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작성한 방명록.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 특사단의 만남은 2시간5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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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황사·스모그, 오후엔 찬 바람 불고 다시 추워져
미세먼지와 황사가 나쁨을 기록한 지난달 18일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안경이 입김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주말인 10일 오전 서해안에서는 황사로 인해, 내륙에서는 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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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이 대기, 상석 양보, 철통 경호 … 실세 김여정 3장면
인천공항 귀빈실에 들어온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오른쪽)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JTBC]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 김여정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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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현장 찾은 김부겸 장관, "안전 대한민국 만들 것"
8일 오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사진 왼쪽)이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의 라운드슬링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16.44㎜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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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심폐소생술, 재래시장 상인소방대…안전제일 현장가보니
경기도 화성시 국립 영천유치원. 이 유치원은 매일 5분 정도 원생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한다. 유치원 교실 등 곳곳에는 소화기와 대피안내도를 부착해 놨다. 최모란 기자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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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민영연금, 은퇴 후 소득 크레바스 넘길 징검다리
━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29) 연금수급자 바우씨는 이렇게 생각한다. “개인이 알아서 노후를 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복지국가라면 정부도 책임을 져야지!” 그런데 바우씨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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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50일 머문 내 아들···병원의 진정한 사과 받아낼게"
━ [사람 속으로] 이대목동병원서 하빈이 잃은 아빠의 못 다한 이야기 이대목동병원서 사망한 신생아들의 발인이 지난해 12월19일 엄수됐다. 하빈이의 부모인 조모씨 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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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보좌관 "위안부는 국내이슈, 추가요구 안해"
“한·일이 새로운 공동선언을 발표하면 좋겠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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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 준다” 흉기로 입소 후배 찌르고 7만원 뺏아 달아난 30대
담배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연합뉴스] 담배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후배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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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대북 협상, 기대치 낮추면 희망이 보인다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시도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의 야당과 미국의 정치 분석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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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미용·부동산업도 벤처기업 될 수 있다
여관업·부동산업·숙박업·미용업 등의 업종에서도 신기술과 결합하면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게 됐다. 정부가 벤처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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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시아인이 담배를 끊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황반변성은 습성과 건성으로 구분되는데,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시야 중심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해 실명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오늘쪽 사진은 습성 황반변성 증세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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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연구소 유치 두고 부산·울산·경북 3파전 치열
지난해 6월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 [송봉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원전해체연구소를 동남권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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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18 최고의 차' 레이스 … 14종이 1차 관문 넘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중앙일보사 10층 대회의실. ‘2018 중앙일보 올해의차(Car of the Year·이하 COTY)’ 1차 심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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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혈당 올라 걱정? "심혈관계 사망 위험 32% 낮춰"
[박정렬 기자] 담배를 끊고 난 직후 혈당이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흡연자들은 "금연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쁘다"며 오해(?)를 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금연시 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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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4.7% 저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지난 22~24일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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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연루 공공기관 임직원 197명 해임·퇴출
정부가 공공기관 현직 임직원 중 채용비리에 연루된 197명을 즉시 해임ㆍ업무배제ㆍ퇴출하기로 했다.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된 8개 현직 공공기관장은 즉시 해임하고, 현직 직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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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 추정 합격자 79명 퇴출, 피해자 구제...수출입은행, 서울대병원 등 109건 수사 의뢰
공공기관 채용비리 합동조사 결과 총 946개 기관에서 4788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정부는 채용비리로 합격한 공공기관 합격자는 퇴출시키고, 피해자를 구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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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프랑스선 정권 바꾼 연금, 얼마면 적절할까?
━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28)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인식은 이제 바뀌었다.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이 있고, 기초연금도 있지 않은가? 칼 스피츠베그의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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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삼청동에서 꼭 봐야할 전시 4선
임흥순, 3채널 영상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영화스틸, 2017.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영화 10도의 추위에도 마음 설레는 주말. 혼자라도 좋고, 함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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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생아 사망사건' 주치의 재소환…감염관리 책임 묻는다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주치의 조수진 교수가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조 교수는 건강 상의 이유로 진단서를 내고 1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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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의 자동차를 가린다…후보車 14대로 압축
2018 COTY 1차심사 통과 차량: 한국GM 쉐보레 볼트EV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중앙일보사 10층 대회의실. ‘2018 중앙일보 올해의차(Car of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