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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명 뜻밖의 폭탄…檢22기 '고검장 0' 비운의 기수 되나
윤석열 서울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 최종 후보로 지명되면서 현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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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이해욱 대림 회장 승진…3세 경영 시작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사진 대림산업] 대림그룹은 14일 이해욱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건설사 대림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대림은 2017년 말 기준 재계 18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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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부장들 “대법원장 말바꿔 유감” 반란 … 요동치는 사법부
김명수 대법원장(왼쪽)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사법부 현안 토의를 위한 전국법원장간담회가 7일 오전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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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로 사면초가 北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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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왜 김영철을 보냈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대남 담당) 겸 통일전선부장을 보냈을까. 인터넷으로 한국 동향을 파악하는 김정은은 김영철을 단장으로 보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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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인연 끝까지 간다 … 충성심으로 뭉친 ‘시파이’
━ 시진핑의 신시대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幇) 및 태자당에 이은 제4의 계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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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서 토굴생활하던 시진핑 1인자로 만든 '측근 지도'
━ [절대권력 시진핑의 신시대⑤]시진핑의 인맥지도와 용인술 중국 공산당에 새로운 계파가 탄생했다. 당의 요직을 분점해 온 전통의 공청단파와 상하이방(幇) 및 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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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고형욱 신임 단장 임명…수뇌부 전부 교체
고형욱(46·넥센 신임 단장). [사진 넥센 히어로즈]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감독·사장·단장 등 수뇌부를 전부 내부인사로 교체했다.넥센은 16일 "고형욱(46) 스카우트팀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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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비정치인은 대권 경쟁 나서면 안되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간의 방한중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며 정가에 큰 파장을 던지고 한국을 떠났다. 반 총장은 지난달 28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찾아 독대하며 '충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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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카에 집중 … 물산은 건설·바이오 체제로
삼성그룹이 다음달 초 큰 폭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특히 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물산의 경우 건설·바이오를 양축으로 하는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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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위 승진자 지난해의 3배 … 전자는 3톱 체제로
성과주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 그리고 B2B(기업 간 거래) 강화. 올해 LG그룹의 인사를 압축하는 3대 키워드다. LG그룹이 26일 ㈜LG·LG전자·LG화학 등 주요 계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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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파워하우스 산시방…‘철삼각’ 주축 정치국·중앙군사위 최대 인맥 구축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4년작 영화 ‘황토지(黃土地)’는 중국 5세대 영화의 효시다. 베이징영화학원의 78학번 첸카이거(陳凱歌)가 연출을, 장이머우(張藝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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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선사업부 임원 25% 정리 … 외환위기 이후 최대
삼성전자가 4일 임원 인사를 단행, 무선사업부 임원 총 205명 가운데 50명 가량(약 25%)을 자문역·안식년으로 전환하거나 타 계열사로 이동시킨다. 이달 1일 실시한 삼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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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사제 도입하니 … 기술 명장 6명 탄생
두산중공업의 ‘마이스터’로 선정된 김영관(왼쪽) 기술수석차장, 조만철(가운데)·김영배 기술차장이 도면을 보며 생산 과정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두산중공업] 이공계가 제대로 대우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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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향원정엔 명성황후의 한이 서려 있다는데 …
1 소년중앙 시간탐험대 1기 문민(서울 상명초 5)군.문화유산국민신탁, 배재학당 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소년중앙 시간탐험대(이하 소중 시간탐험대)는 지난 19일 경복궁으로 첫 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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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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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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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백발의 평생법관을 보고 싶다
김기환사회부문 기자이웃 나라 일본에선 백발이 성성한 판사들이 수두룩하다. ‘평생법관제’가 완전히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판사 10명 중 9명은 65세까지 판사로 일하다 정년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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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 관전법
중국공산당의 최대 정치 행사인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18대)가 11월 8일 열린다. 올 들어 18대와 관련한 수 많은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18대에서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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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데이비드 콜러 “욕조·변기 … 매일 수백만 명과 은밀한 경험 나눈다”
애플이 IT업계의 혁신자라면, 콜러(Kohler)는 욕실문화의 혁신자다. 오늘날 사람들이 떠올리는 화장실, 그 모습을 만든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적으로 콜러가 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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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시아정책 사령탑에 일본통 러셀 유력
대니얼 러셀(左), 제프리 베이더(右)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행정부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외교·안보 라인이 물갈이될 전망이다. 백악관·국무부·국방부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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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링허우’대거 약진 … 중국 군부 세대교체
류궈즈 소장, 왕창허 소장(왼쪽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수뇌부에 ‘류링허우(六零後·육영후·1960년 이후 출생자들)’가 진출하면서 빠르게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홍콩 봉황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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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의 고뇌 … 최태원, 세대교체로 정면돌파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던진 세대교체형 인사라는 승부수는 어떻게 될까. 사진은 지난해 2월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09 SK 핸드볼 큰잔치 개막전’에서 시구를 하는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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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제2삼성 건설’ 힘 받는다
강호문 부회장(左), 박근희 사장(右) 삼성이 3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다. 삼성은 강호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중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