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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거북이, 정상을 눈 앞에 두다
결승 3국 ○·구리 9단 ●·원성진 9단 제12보(154~174)=원성진 9단을 ‘거북이’에 비유한 것은 그가 ‘송아지 삼총사’ 중 출세가 가장 느렸기 때문이다. 최철한 9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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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강동윤, 이창호 꺾고 후지쓰배 품다
제22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강동윤이 우승컵을 들고 있다.세계 무대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소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덤덤하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강동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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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첫 출전 6인의 초단 … 누가 보석일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팀 주장들이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소 주장인 김지석(19·영남일보)과 박영훈(신성건설)·원성진(월드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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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모리 한·일 단체전‘휘슬’
현해탄에 ‘반도체 파랑 주의보’가 내려졌다. 세계 반도체 시장의 주력제품인 D램과 플래시메모리에서 한국 업체들에 밀린 일본 업체들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마저 한국에 넘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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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최철한 대 구리, 포진법 대결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최철한 9단 ● . 구리 9단 구리(古力)는 중국 랭킹 1위에 올라선 뒤에도 좀체 세계대회 우승컵을 따내지 못했다. 독하지 못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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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1위 한게임 무서운 2위 KIXX
KB2006 한국리그가 총 14라운드 중 전반기 7라운드를 끝냈다. 8개팀이 한번씩 골고루 맞붙어 본 결과 '3강'이 윤곽을 드러냈다. 1위의 한게임과 2위의 KIXX, 그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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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성문 열고, 들어오는 대마 잡기
이창호 9단이 최철한 9단을 2대0으로 격파하고 2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1국에서 반집을 이긴 이 9단은 12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국에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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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왕위전 7연패
이창호(李昌鎬27)9단이 이세돌(李世乭19)3단의 강력한 도전을 3-2로 뿌리치고 왕위 7연패를 달성했다. 李9단은 2-2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1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왕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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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창호에 2집반 승
바둑계의 왕좌를 지키려는 이창호9단(27)과 그에 도전하는 새 강자 이세돌3단(19)의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중앙일보사 주최 36기 왕위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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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유창혁 천하 최고수 쟁패 - 제1회 LG盃 바둑 세계기왕전
이창호(李昌鎬)9단과 유창혁(劉昌赫)9단이 올해 세계대회 첫 패권을 다툰다.결전의 무대는 제1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원,준우승은 5천만원으로 삼성화재배와 응씨배에 버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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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28.30일 부산서 8강.4강전
96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8강전이 28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특설대국장에서 열린다. 하루 쉬고 30일엔 준결승전이 단판승부로 치러진다.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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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位오른 이창호 9단
청바지에 하얀 티셔츠,이발을 깨끗이 한 이창호(李昌鎬)9단은제6국에서 이겨 타이틀을 쟁취하는 순간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깊숙이 숙였다. 다음은 새 왕위에 오른 李9단과의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