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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로 떴지만 '철모' 넘어섰다…현장 누비는 '행정의 달인'
■ 「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최근 취임 100일이 지났다.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등 자치단체장은 4년간 펼칠 주요 사업의 틀을 짜고 실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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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인터뷰- ‘유치타’ 속도로 대역전노리는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포퓰리스트 이재명 부수려면 도덕성과 품격 갖춘 후보가 나서야” ■ “내년 대선은 1~2% 초접전, 중도층과 청년층에 확장성 있는 내가 적임자” ■ “이재명 기본소득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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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증시서 토끼와 거북이가 내기 한다면
서명수 지난 2008년 미국 증시에선 토끼와 거북이 우화와 같은 투자 게임이 벌어졌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헤지 펀드 창립자 테드 세이즈 사이에 누가 10년 후 투자수익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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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폐증" 2조 달러 주무른 채권왕의 놀라운 고백
이달 1일부로 공식 은퇴한 빌 그로스 야누스 헨더슨 포트폴리오 매니저. [로이터=연합뉴스] 2조 달러(약 2250조원)의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며 20세기 후반 미국 금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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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 2017] 연금 펀드 해외 주식형 약진 … 올해는 원자재·중국 ‘맑음’
연금 펀드에서도 해외 주식형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지난 2일 기준으로 1년 성적표가 가장 좋았던 개인연금 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신종개인연금네비게이터중국본토전환자2H(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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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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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 안정성만 고집하다간 무전장수(無錢長壽) 신세
긴 인출시기, 저축서 투자로 기어 바꿔야... 노후자금이 나보다 오래 살게 해야 사진:중앙포토 은퇴 전에는 대개 노후에 쓸 돈을 모으는 데 힘을 쏟는다. 은퇴 후는 이렇게 모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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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1) 프롤로그] 노후 걱정은 태산 실제 준비는 찔끔 왜?
‘미래의 나’보다 ‘현재의 나’ 중시 탓...퇴직 전 5년 속성 과정이 조기 준비보다 효과적 저금리·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조기 노후 준비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기간에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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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거꾸로 읽는 사나이 손대면 판 바꾸는 ‘게임 체인저’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박현주(58)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손대는 곳마다 판이 바뀐다. 그는 세상에서 만들어진 규칙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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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대 현대차 1000주 구입, 팔까요? 아니면…
“여보세요 여보세요 배가 아파요/배아프고 열이 나면 어떡할까요/어느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동요 ‘병원놀이’ 중) 어려도 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한다는 걸. 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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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재테크와 도박과의 유사성(類似性)
소설가 김진명의 소설 ‘도박사’에는 대화중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도박에 있어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매우 중요한데 그런 것은 선량한 사람에게 많이 형성되는 형질이기 때문입니다』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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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강신우 한국투신운용 부사장
한국투신운용 강신우(주식운용본부장·50·사진) 부사장은 한국 펀드시장의 산 증인이다. 1988년 옛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한 뒤 91년부터 이제껏 펀드매니저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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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밸류25 대표 “우량주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라”
지난 10년 투자 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부동산에서 주식으로의 전환이다. 부동산만 찾던 투자자들이 적립식 펀드에 눈을 뜨고 주식 직접투자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됐다.주식 투자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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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 -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③ 이상준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
좌우 극한 대립의 해법을 찾는 중앙일보 기획인터뷰가 세 번째로 이상준(51) 골든브릿지금융그룹 회장을 만났다. 골든브릿지는 3조원대의 고객자산을 운용하는 인수합병(M&A) 전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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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채권을 잘 알아야 주식 투자도 성공한다
“주식투자 잘하려면 채권부터 알아야 한다.” SH자산운용 서준식(사진) 채권운용1팀장의 말이다. 채권 담당이라 이런 말을 하는 줄 알았더니 과거 주식운용도 꽤 오래 했단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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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재용기자의행복연금술] 3개의 주머니를 만들어라
'멀티태스킹 증후군'이라는 게 있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 할 경우 되레 혼선만 생기고 능률은 확 떨어진다는 심리학 용어다. 마치 실행 창을 여러개 띄운 컴퓨터 운용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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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선 후보들 전략 대수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들이 경선전략의 전면 수정에 들어갔다. 말할 것도 없이 예측하지 못한 울산·제주 경선 결과 때문이다. 가장 다급해진 건 이인제 후보측이다. 전체 선거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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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기간 길면 수익률 높다
천재적인 주식투자자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갑부 워런 버펫은 주식투자할 때 주식을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 회사의 「사업」에 투자하라고 말한다.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