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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놓고 볼링 … 조울증 날린 신수지
중앙일보가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와 함께 ‘스마일 100!’(스포츠를 마음껏 일상적으로 100세까지) 캠페인을 펼칩니다. 스포츠는 이미 현대인의 가장 중요한 일상이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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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이건 전쟁영화 아닌 가족영화”
영화 ‘워 호스’에서 앨버트(제레미 어바인)는 야생마 기질이 있는 말 ‘조이’를 길들여 밭을 갈게 하는 기적을 만든다. [소니 픽쳐스] 스필버그 감독‘흥행의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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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80) 개와 고양이의 시간
배우라는 직업은 촬영 현장에서 동물과 잘 어울려야 하는 숙명을 지녔다. 경북 영천 성일가에서 풍산개를 기르며 애완동물 예찬론을 펴는 신성일은 승마도 수준급으로 말과 친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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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승마장, 대구시민 속으로
16일 대덕승마장에서 승마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도자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그 옆은 박헌식 교관. [프리랜서 공정식] 16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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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포츠 ‘승마’를 배우면 …
“워-.”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한 승마장. 한 어린이가 자기 몸집보다 몇 배 큰 말을 능숙하게 몰더니 음성부조(말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신호)로 멈춰 세운다. 이곳에선 방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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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레저 승마 - 하늘 나는 기분 '말 달리자~'
휴일이면 TV 리모컨을 손에 달고 사는 당신. 가족의 시선이 따갑지도 않은가. 방바닥을 뒹굴거리노라면 가뜩이나 나른한 몸이 더욱 찌부드드해진다. 처지는 뱃살은 원치 않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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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다” 승마의 매력
중앙포토 국내 승마 인구는 4만여 명에 이른다. 남병곤 대한승마협회 홍보이사는 “일주일에 한두 번 말을 타는 인구가 3만~4만여 명이고 주 3회 이상 승마를 즐기는 사람은 1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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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조복순씨의 승마예찬론]
"말 위에 올라앉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날아가버려요. " 일주일에 2~3차례 교외로 말을 타러 가는 주부 조복순(趙福順.41.서울 성북구 안암동.사진)씨는 승마 경력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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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 '태조 왕건' 연화역 김혜리
"인기와 부를 원한다면 당연히 현대극을 해야겠죠. 그러나 사극 전문배우가 되고 싶어요. 현대극을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연기자로서의 발전 속도를 사극을 통해 절감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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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태조 왕건〉연화역 김혜리
"인기와 부를 원한다면 당연히 현대극을 해야겠죠. 그러나 사극 전문배우가 되고 싶어요. 현대극을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연기자로서의 발전 속도를 사극을 통해 절감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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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식 짝짓기 풍속도 "신나게 놀고 애인도 만나고"
70년대말 풍경 하나. 젊은이 8명이 빵집 탁자 주위에 앉아 있다. 남자 4명에 여자 4명. 남북적십자 회담처럼 남녀가 테이블 양편으로 갈라져 있다. 한 남자가 수첩 한장을 뜯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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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즐기는 주부 늘어난다 건전한 레저로 정착 미용에 효과
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때 부유층의 전용물처럼 인식되던 승마가 지금은 생활의 여유를 찾으려는 학생.주부.샐러리맨들의 건전한 레저활동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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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거짓과 부정 모르죠"|승마협회 수의 이사|조준행 씨
수의사 조준행(조준행·60)씨는「말 박사」로 통한다. 서울 시내 한복판 통의동에서 청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조씨가 주로 치료하는 동물은 애완견이 대부분. 그러나 승마경기가 있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