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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님 비덱이 뭔가요?’ 잡아뗀 최순실, 난 믿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 중앙포토 ━ 박근혜 회고록 - 국정 농단편 “대통령님, 지금 뉴스 보고 계십니까?” 2016년 10월 24일 저녁 식사 후 업무 지시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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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사실대로 말 안했다” 검찰조사 그날, 박근혜의 고백 [박근혜 회고록 36] 유료 전용
어떤 사람들은 미르재단 등이 최서원 원장을 위해 설립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하는데, 솔직히 쓴웃음이 나올 정도다. 나는 일생 옷이든 집이든 모두 내 돈으로 지불했고, 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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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삼성 축구단이 2부리그로?
정영재 문화스포츠에디터 한국 프로축구(K리그)는 프로야구(KBO리그)와 달리 ‘강등-승격’ 제도가 있다. K리그1(1부리그) 하위 팀과 K리그2(2부리그) 상위 팀이 매년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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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스 IPC 위원장,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단장·감독 접견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왼쪽부터)과 평창패럴림픽 당시 총감독이었던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수단장이었던 배동현 창성건설 부회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을 찾은 국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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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조한호 대한승마협회장 취임
조한호 조한호(사진) 오산한국병원장이 대한승마협회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 회장은 승마협회 부회장, 전국생활체육승마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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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집유 선고한 2심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이날 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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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역정에 "원하신 대로 지원"···이 말에 이재용 파기환송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6년 12월 6일 오전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중앙포토] ━ 대법원 "이재용 뇌물액 36억 아닌 8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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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말 3필·승계 청탁' 대법원, 이재용 최종선고 앞두고 격론
2015년 5월 7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 박근혜·이재용·최순실 29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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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국감 증인 채택…“AG 선수선발 묻는다”
선동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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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혁명세대의 꿈’은 이뤄질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서울대 석좌교수 역대급 폭염에 잠을 설치는 판에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재벌에 날 선 각을 세워온 80년대 운동권 세대, 청와대에 운집한 혁명세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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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말 뇌물, 안종범 수첩 증거 인정 … 이재용 2심과 달라
━ [SPECIAL REPORT] 변호사 기자가 Q&A로 풀어본 박근혜 판결 검찰이 “국정농단 정점에 있는 최종 책임자”라고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징역 24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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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주인은 누구인가' 최순실 재판까지 번진 '말 소유주' 논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정유라씨 [중앙포토]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부터 최순실(62)씨의 1심 재판에 이르기까지,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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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위기 … 지배구조 변수
신동빈(63) 롯데그룹 회장이 13일 법정 구속되면서 롯데그룹 지배구조에 큰 변수가 생겼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1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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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구치소서 나오시면…" 朴 "아휴, 그런 날 오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 유영하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대리 인터뷰…“박 전 대통령 얼굴 너무 부어 놀라, 허리 아파 자다깨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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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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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의 1년… 대국민 사과부터 구속 연장까지
지난 4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있는 박 전 대통령에게 법원이 구속기한을 4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김세윤)는 "증거인멸의 염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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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재판부, "법리 문제 위주로 재판…10월12일 첫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항소심 심리를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정형식)가 28일 열린 첫 공판 준비재판에서 “법리적 문제 위주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식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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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항소심 첫날부터…'특검vs삼성' 증인 채택 놓고 난타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 공여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하는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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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 재판 이후 기업들의 깊어가는 고민
‘세기의 재판’으로 불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판결이 나온 뒤 경제단체들은 하나같이 말을 아꼈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 등 주요 단체들은 공식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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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삼성…"법원, 최종 선고에선 현명하게 판단해달라"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결심 공판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사실관계를 왜곡한 자의적인 재판", "증거 입증 없이 정황으로만 내린 구형"이라는 등 원색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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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vs 삼성 '최후 결전'···핵심 쟁점은 '정유라 지원'
서울중앙지법에서 4일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변호인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지난 4월에 시작한 공판은 이날까지 52차례 진행됐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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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측 “승계작업 논리는 특검이 만든 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3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제3자 뇌물공여 혐의 재판(공방 기일)의 핵심 쟁점은 ‘부정한 청탁 유무’였다. 1심 재판의 결심(7일)을 앞에 두고 박영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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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대통령 독대 때 정치적 오해 받으면 보복받을 수 있겠다 생각"
서울중앙지법에서 3일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재판부가 이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2015년·2016년 독대 상황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이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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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박 전 대통령 독대 때 뭘 부탁할 분위기 아니었다”
이재용. [연합뉴스] 이재용(49·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은 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0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