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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함께하는 윔블던 캠페인 진행
랄프 로렌이 글로벌 캠페인을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와 함께 윔블던 챔피언십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의 16주년을 기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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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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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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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대니 리 “프로답지 못했다”
대니 리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보기 드물게 한 홀 6퍼트를 하고 기권한 교포 골퍼 대니 리(30·뉴질랜드·사진)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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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홀 무성의한 6퍼트 논란...대니 리 "프로답지 못했다" 사과
대니 리. [AFP=연합뉴스] 메이저 대회에서 보기 드물게 6퍼트를 하고 기권한 교포 골퍼 대니 리(뉴질랜드)가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대니 리는 지난 20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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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4위’ 당신이 금메달
━ 골인점 50m 전 앞서던 경쟁자 코스 착각해 처져…기다렸다 동메달 양보 지난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철인 3종 대회. ① 앞서가던 제임스 티글이 코스를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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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스포츠다…코스 착각한 경쟁자에게 메달 양보한 스페인 철인3종 선수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서 디에고 멘트리다가 실수로 주로를 벗어난 제임스 티글을 위해 골인 지점을 앞에 두고 멈춰섰다. [트위터 캡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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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골프 시켜볼까?
어린이 골프 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속에 저변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골프존] 주 52시간 시대가 정착되고, 워라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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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에서도 ‘우생순’ 만든다
임오경(左), 이용(右) 한국 여자 핸드볼의 ‘영원한 캡틴’ 임오경(49) 전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이 국회의원으로 인생 제2막을 열었다. 지역구(경기 광명시 갑) 대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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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너희 엄마 김치찌개 장인"···여혐 표현 넘쳐나는 교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느금마 김치찌개 장인” 지난달 2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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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넘어선 손흥민, 골 넣고 ‘쏘리 세리머니’
즈베즈다전에서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손흥민(왼쪽). [AP=연합뉴스] 지금부터 30년 전이던 1989년 3월 12일,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차범근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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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평양이 연출한 ‘정치 축구’가 드러낸 진실
손흥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 선수들 사이를 돌파하며 슛을 날리고 있다. 결과는 0 대 0 무승부였다. [대한축구협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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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몽니 속 ‘깜깜이’ 축구가 드러내 준 남북관계 현주소
어제 저녁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황당한 경험을 했다.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 진행 상황을 ‘전반 20분 현재 0:0’이란 식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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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랬을 것” 기록 포기하고 경쟁자 부축한 육상선수
기니비사우 출신 브라이마 다보(오른쪽)가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9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5,000m 1조 예선에서 아루바 출신 조너선 버스비를 부축하며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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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에게 보고 배운다”…한일 소년들이 보여준 페어플레이
6일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슈퍼라운드 한국-일본전에서 한국 이주형 헬맷을 맞춘 일본 투수 미야기 히로야(왼쪽)가 고개 숙여 사과하자 이주형도 고개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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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컬링, 여농 미쓰비시 한국 못온다…백색국가 제외 후폭풍
지난해 2월 23일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전에서 투구하는 일본 컬링 국가대표 후지사와 사쓰키(가운데).[연합뉴스]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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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국가 제외 후폭풍…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까지
지난달 1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경기도청 컬링팀이 금메달을 들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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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기권에 '어깨춤'…상대선수, 스포츠맨십 논란에 한 말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의 기권 선언하자 어깨 춤을 춘 상대선수 폴린 파르망티에. [로이터 영상 캡처=연합뉴스] 2019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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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맘스스테이션’은 ‘어린이승하차장’으로
요즘 아파트 단지 입구 등에서 ‘맘스스테이션(Mom’s Station)’이라 적혀 있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지어진 아파트에 이러한 표기가 많다. 엄마가 아이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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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못 하면 ‘김여사’? 앞으로는 ‘운전미숙자’로
‘서울시 성평등 언어사전 시즌2’ 결과. [자료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주간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성차별 언어를 시민 참여로 바꿔 본 ‘서울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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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트로피 뺏긴 U-18 대표팀, 문제는 인성 교육?
■ 「 [출처=환구망 캡처] 한국 18세 이하 축구대표팀(U-18 대표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2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19 판다컵’에서 우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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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트로피 뺏긴 한국 U-18 축구대표팀
한국 U-18 축구대표팀이 판다컵 우승 트로피에 발을 올려 지탄을 받았다. [사진 웨이보] 한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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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명예율과 규제 사이에서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사관학교에서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볼 때 시험을 감독하는 이가 없다. 이런 시험을 ‘명예시험’이라 부르며, 시험에 부쳐지는 대상이 공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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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실력도 매너도 갑” 손흥민 따라 축구로 인성 키우는 아이들
━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리그 르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 오른쪽은 지난 18일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2차전에서 골을 넣고 세레머니 중인 서울 원묵중학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