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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농구대잔치인가 욕 잔치인가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성균관대 '학생 선수'들에게는 이름이 없다. 욕이 이름을 대신한다. 지난 24일 성균관대와 단국대의 경기. 성균관대 박성근 감독은 불같이 화가 난 채 쉴 새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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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부모는 강요하지 말고 코치하라"
"아이를 키우다 보니 코치로서 선수들을 지도할 때와 비슷한 점이 많아 글을 쓰게 됐습니다. 부모나 코치의 역할이 결국 같더군요." 지난 15년 간 한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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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화랑' 경주 야구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 경주는 야구 불모지로 꼽혀왔다. 경주고는 대통령배에서 14년 전인 1989년에 준우승한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이었다. 4대 전국대회(대통령배.청룡기.황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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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수로요원 25명 남한 연수記
지난 2일부터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교육을 받아온 북한 핵안전규제요원 25명이 일정을 마치고 27일 평양으로 귀환했다. 북한 함남 금호지구(신포시)에 건설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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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스날팀서 축구 배운다
영국 베리타스유학원(www.veritasedu.co.uk)은 영국의 아스날 축구팀(Arsenal Football Club)이 개설하는 청소년 축구교실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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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순창여중 출신, 또 '고추장 파워' 발휘
'고추장 파워'는 여전했다. 한국 여자역도의 메카로 불리는 전북 순창여중 출신들이 다시 한번 메달을 싹쓸이하다시피했다. 10일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제82회 충남전국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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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넷은 시작 내면의 춤 훨훨"
강수진.김용걸.김지영 등의 스타들이 포진한 발레와 달리 현대무용은 대중화를 향해 갈 길이 아직 멀다. 그래서 프랑스의 장 클로드 갈로타 무용단에서 맹활약 중인 김희진(34) 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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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갈로타 무용단 김희진 "서른 넷은 시작…"
강수진.김용걸.김지영 등의 스타들이 포진한 발레와 달리 현대무용은 대중화를 향해 갈 길이 아직 멀다. 그래서 프랑스의 장 클로드 갈로타 무용단에서 맹활약 중인 김희진(34)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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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정봉수 코오롱 육상단 감독
1990년대 한국 마라톤 중흥기를 이끌었던 정봉수(鄭奉守)코오롱 육상단 감독이 지난 5일 밤 별세했다. 66세. 한 번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을 가진 고인에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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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정봉수 코오롱 육상단 감독
1990년대 한국 마라톤 중흥기를 이끌었던 정봉수(鄭奉守)코오롱 육상단 감독이 지난 5일 밤 별세했다. 66세. 한 번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을 가진 고인에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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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1위 프로게이머, 이유있다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위가 프로게이머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는 이유가 있다. 올해 프로게이머 평균 연봉은 2000만원 선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웬만한 대졸 신입사원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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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단신] 영국 베리타스 유학원 영어학교 운영
영국의 베리타스 유학원(http://www.veritasedu.co.uk)은 여름방학과 함께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일 동안 영국의 브리스톨에 위치한 톤튼 스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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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단 '데레보' 앙코르 내한 공연
지난해 4월 첫 내한공연에서 매진사태를 일으킨 러시아 극단 '데레보' 가 다시 한국관객과 만난다. 4월 5일~8일 LG아트센터. 첫 공연이 끝나기가 무섭게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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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단 '데레보' 앙코르 내한 공연
지난해 4월 첫 내한공연에서 매진사태를 일으킨 러시아 극단 '데레보' 가 또다시 한국관객과 만난다. 4월 5일~8일 LG아트센터. 첫 공연이 끝나기가 무섭게 관객들의 재공연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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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여자역도 5개 체급 석권한 순창고
새 천년 첫 체전인 제81회 부산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은 역도 여고부 5개체급을 싹쓸이 하다시피한 순창고의 날이었다. 순창고는 최경량급인 48㎏급에서 대회 첫 3관왕에 오른 서여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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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대전서 열려
'세계의 수학왕을 가린다'.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수학의 해' 를 맞아 국내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세계의 수학 영재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제41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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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다] 학생 국가대표 합숙훈련-반대
장희진양 사건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 요즘 한가지만 뛰어나면 다른 것은 모두 무시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회풍조에서 정당한 사유로 빠져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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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중앙대 `제2의 전성시대'
중앙대가 최근 3년동안 열린 8개 대회 가운데 7개대회 정상을 휩쓸며 제2의 전성시대를 맞았다. 중앙대는 국내 남자농구를 대표하는 허재-강동희-김유택 트리오가 10년 가까이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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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중앙대 `제2의 전성시대'
중앙대가 최근 3년동안 열린 8개 대회 가운데 7개대회 정상을 휩쓸며 제2의 전성시대를 맞았다. 중앙대는 국내 남자농구를 대표하는 허재-강동희-김유택 트리오가 10년 가까이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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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낭자군 LA챔피언십 '전원 출격'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 신, 박희정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가진 5명의 '한국 낭자군'이 처음으로 한 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이들은 12일 새벽(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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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낭자군 LA챔피언십 '전원 출격'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 신, 박희정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가진 5명의 '한국 낭자군'이 처음으로 한 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이들은 12일 새벽(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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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낭자군 LA챔피언십 '전원 출격'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펄 신, 박희정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가진 5명의 '한국 낭자군'이 처음으로 한 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이들은 12일 새벽(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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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낭자군 '와신상담'
교포의 응원을 업을 수 있는 LA챔피언십에서 자존심을 회복하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오피스데포대회와 24일 끝난 네이플스메모리얼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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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경기대 4강 엿본다'
배구 코트에 경기대의 힘이 느껴진다. 대학부를 평정함은 물론 실업세까지 아우르고 새천년 슈퍼리그 4강에 들겠다는게 경기대의 야망. 말수가 적은 전 국가대표팀 세터 이경석 감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