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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간 리커창 “중, 한반도 비핵화 역할 지속”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오른쪽)가 23일 평양공항에 도착, 강석주 북한 내각부총리의 안내를 받고 있다. 리 부총리는 23∼25일 북한을, 26∼27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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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미 대북 특별대표 교체 … 후임에 데이비스 IAEA대사 유력
스티븐 보즈워스(左), 글린 데이비스(右)스티븐 보즈워스(Stephen Bosworth)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교체되고 새로 글린 데이비스(Glyn Davies) 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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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핵심은 정”
걸쭉한 호박 수프, 한국식 무와 쌀로 만든 샐러드, 한국과 미국산 배를 배합해 만든 초콜릿 케이크, 만찬장으로 향하는 복도를 장식한 히비스커스(무궁화꽃의 일종)와 한국 국화(菊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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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미군 유해발굴 회담 6년만에 재개
북한과 미국의 유해 발굴 회담이 다음 달 중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유해 발굴 사업이 중단된 지 6년 만이다. 고위 외교 소식통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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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이용호 … 6자회담 재개 실마리 찾았나
21일 열린 남북 제2차 비핵화회담에서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오른쪽)과 이용호 외무성부상이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제2차 남북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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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diplomacy] 존 무초 초대 대사, 한국전쟁 전에 북의 침공 예고
주한 미 대사는 한국 정치사의 격동의 순간마다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 왼쪽부터 대한민국 첫 주한 미 대사 존 무초, 1973년 납치사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목숨을 구한 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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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뉴욕회담, 합의문 없이 끝나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의 미국 유엔대표부 로비에 걸려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사진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욕 AP=뉴시스] “건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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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과 만찬 보즈워스 “오늘도 회담 계속될 것”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 일행이 북·미 고위급대화 참석을 위해 지난 29일 오전 (현지시간) 묵고 있던 뉴욕 맨해튼 밀레니엄유엔플라자 호텔을 나서고 있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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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미 회담 감상법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副相)이 뉴욕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담했다. 이 회담은 6자회담 참가국 중 북한을 제외한 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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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계관·보즈워스 뉴욕 회담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왼쪽)이 2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지난 26일 뉴욕에 도착한 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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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최선희와 함께 뉴욕으로
김계관(左), 최선희(右) 북한에서 핵 문제를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26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미국 뉴욕으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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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발리 회담 끝나자마자 … 김계관, 4년 만에 미국 간다
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오른쪽)과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상(옆 얼굴 보이는 이)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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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협상파 셔먼, 국무부 ‘넘버3’ 예약
웬디 셔먼 미국의 웬디 셔먼(Wendy Sher man·62) 전 대북정책조정관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한반도 정책 라인에 합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셔먼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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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국, 남북관계 진전에 적극 나서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왼쪽)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 내 벤저민 프랭클린룸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에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의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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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중량급 원했지만 … 오바마, 적임자 못 찾아 ‘발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후문 쪽으로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 미국 대사의 관저가 나온다. 전통 한옥의 아취와 기품을 간직한 관저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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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중량급 원했지만 … 오바마, 적임자 못 찾아 ‘발탁’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후문 쪽으로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 미국 대사의 관저가 나온다. 전통 한옥의 아취와 기품을 간직한 관저에 들어서면 도심 한복판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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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샤프 ‘평택 서프라이즈’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왼쪽 셋째)와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왼쪽)이 4월 22일 경기도 평택시의 평택대를 찾아 조기흥 총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스티븐스 대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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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카일·리버먼·웹 “대북 식량지원 엄격해야”
미국 상원의 공화·민주 중진 의원들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움직임에 대해 “어떤 형태의 지원 요청도 극도로 엄격하게 평가해야 하며, 한국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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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식량지원 재검토할 시점이다
방한 중인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7일 대북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 “한·미 양국은 강한 공통의 시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지금까지는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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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쓰는 감시원도 OK, 평양서 인터넷 사용도 OK
평안북도 향산군의 한 유치원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세계식량계획(WFP)의 원조 식량으로 만든 밥을 먹고 있다. 2006년 12월 촬영. [향산(평안북도) AP=연합뉴스] “식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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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쓰는 감시원도 OK, 평양서 인터넷 사용도 OK
평안북도 향산군의 한 유치원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세계식량계획(WFP)의 원조 식량으로 만든 밥을 먹고 있다. 2006년 12월 촬영. [향산(평안북도) AP=연합뉴스] “식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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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쓰는 감시원도 OK, 평양서 인터넷 사용도 OK
평안북도 향산군의 한 유치원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세계식량계획(WFP)의 원조 식량으로 만든 밥을 먹고 있다. 2006년 12월 촬영. [향산(평안북도) AP=연합뉴스] “식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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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제 전복자” 비난하더니 로버트 킹 초청하려는 까닭은
로버트 킹 특사 “우리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자.” 북한이 이렇게 극렬히 비난해온 미국의 북한인권특사를 직접 만나 식량을 달라고 요청한 데 이어 그의 방북까지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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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 사임
미국 국무부 내 2인자로 북핵 문제를 총괄해온 제임스 스타인버그(James Steinberg·사진) 부장관이 사임했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국무장관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