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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볼턴·송민순…‘격동의 동북아’ 대토론
존 볼턴, 캐슬린 스티븐스, 마크 리퍼트, 송민순, 신각수, 박명림(왼쪽부터) J_CSIS_2019 로고 중앙일보가 30일 미국 저명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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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에 밀리는 ‘빅파마’ 신약…유럽 매출 3분의1 토막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으로 꼽히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중앙포토]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글로벌 거대 제약사(이하 빅 파마·Big Pharma)인 애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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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대 제약사들, '닮은 꼴'들에 한 방 먹었다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글로벌 거대 제약사(이하 빅 파마ㆍBig Pharma)인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전 세계에서 올 한해에만 210억 달러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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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비무장 DMZ를 꿈꾸며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이번 여름은 불안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후덥지근한 8월의 워싱턴을 벗어나 인터넷이 잘 연결되지 않는 몬태나 산속의 통나무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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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작가' 그림 가차없이 찢었다…호크니가 믿은 '절친'
탈색한 금발 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젊은 시절 데이비드 호크니. 수영장에서의 한떄. (ⓒ David Hockney)[사진 그린나래미디어] “호크니는 왜 이렇게 ‘물’에 매료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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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단발적 쇼에서 실질적 진전으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미국인들은 국제 뉴스에 관심 없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6월 30일 일요일 아침은 달랐습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접한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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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작용 걱정되는 통풍 치료제 안전성·효과 탁월한 신약 기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통증만 심한 병’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다. 진단도 쉽지 않고 만성화하는 데다 심각한 합병증까지 초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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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가 다시 일어난다… UFC 정찬성 23일 오전 출격
23일 재기전에 나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코리안 좀비'가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이 7개월 전 아픔을 딛고 옥타곤에 다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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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미국 여성 6명 대선 출사표, 여권 신장은 이제부터!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6월은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시(戰時) 유럽 동맹국들과 함께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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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19세기 한·미의 가교였던 외교관의 호기심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지난 한 달 동안 여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비핵화, 평화협정, 인권, 동맹 관리 등 주제는 달랐지만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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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웬수였는데…" 남편과 부부 사진전 여는 김미희 씨
"사진기만 보면 울화통이 터졌어요" 오는 10일 제주시 조천읍 돌문화공원에서 남편 최재영(67) 씨와 부부사진전을 앞둔 김미희(64) 씨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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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그 자체…풋풋한 할리우드 두 샛별을 만나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8) 최근 극장가에 봄을 닮은 풋풋한 청춘들의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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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조윤제·해리스 대사의 동행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대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주재국의 수도에서 보냅니다. 다른 곳을 가 볼 기회도, 반대로 모국을 여행할 기회도 쉽게 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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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대입 비리, 한국과 점점 닮아가는 미국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3월의 워싱턴 거리와 공원을 거닐면서 서리 낀 땅에서 싹트는 봄꽃들, 특히 아직 추운 바람에 바르르 떨고 있는 금빛 개나리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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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내 콩팥도 드릴게요"···86세 페미 대법관에 美 열광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위민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스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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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쿨다운해야" 워싱턴 포럼서 삐걱거린 한·미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5일 워싱턴DC에서 '2020년대를 향한 한ㆍ미동맹 강화'를 주제로 공동주최한 포럼에서 양측 참석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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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희망은 결코 역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어느덧 2월 중순입니다. 미국은 지난해에서 새해로의 전환이 매우 더디고 불쾌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예산안을 뒤로 한 채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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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말이 칼이 될 때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밤샘토론 앵커 “이 XX 같은 XX아, 일 그렇게밖에 못하겠어?” 이른 새벽 수화기 너머로 쏟아지는 욕설에 몸서리치던 날들이 있었다.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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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안녕하십니까, 심은경입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안녕하십니까. 심은경입니다.” 10년 전 가을 제가 주한 미국 대사로 인천국제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를 기다리던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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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플레이스로 대림미술관 등 전세계 6곳 추가
구찌가 6곳의 특별한 장소를 새롭게 구찌 플레이스로 발표하며 구찌 플레이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찌 플레이스는 구찌에 영감을 준 전 세계 지역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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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체조여왕 등 300여명에 성폭력…미국 '조재범'은 360년형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10대 때부터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스포츠계의 뿌리 깊은 폭력·성폭력 문제를 고발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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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오피니언 새해에 확 달라집니다
알림 경제 콘텐트 한층 강화합니다 2019년은 어느 때보다 경제가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일보는 정부·국민이 나라 안팎의 파고를 헤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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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사망?…"소송으로 의사에 책임 묻기 어려울 것"
타미플루 자료사진[중앙포토]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13세 여중생이 지난 22일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환각 같은 의약품 부작용 문제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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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알래스카 7.0 강진에 무너진 도로, 기적같은 복구
지난달 30일 오전 8시 29분(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북쪽 12㎞ 지점에서 일어나 인구 30만 도시 앵커리지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강진의 여파